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도서문화재단 씨앗과의 업무 협약(2025년 10월 체결)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작 전용공간인 ‘그린대로’의 공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앞서 이용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그린대로’는 초5에서 중3까지의 청소년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독서·창작·음악·영화 등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이용자 수가 36% 증가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간개선 사업은 2023년 조성 이후 쌓인 이용자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 구성과 콘텐츠,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기존 경험을 촉진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범 운영으로 실제 청소년들의 활동을 관찰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7월 공간 개선 작업 시 반영할 예정이다. 김칠구 관장은 “이번 공간개선사업과 시범 운영이 그린대로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유아가 처음 소속되는 공동체인 가족의 의미를 다룬 장학자료 '모두 다른 빛, 함께 피어나는 가족공동체'를 제작해 26일부터 45개 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자료는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생 등 사회적 환경 변화 속에서 가족의 역할과 의미를 되짚고, 유아기부터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과 유치원이 연계된 실천 중심의 가족공동체 형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자료에는 가족 구성과 형태가 다양해지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한부모·조손·다문화·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교육 실천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가족 인터뷰, 가정 연계 놀이, 가족 참여 프로젝트 등 유치원의 실제 운영 경험을 사진과 함께 제시해 다른 유치원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공동체 활동’ 등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소개된다. 장학자료는 총 3부로 ▲1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기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ZERO’를 목표로 ‘2026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유해·위험 요인 사전 제거 강화, ▲위험성평가 내실화 및 우수사업장 인정 확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 예방 관리 등 중대재해예방 핵심 과제에 대한 실행 방안들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첫째, 교육감을 경영책임자로 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화한다.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과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책 전반 점검 및 학교(기관)별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올해부터‘중대재해발생 대응본부’를 새롭게 구성해 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둘째, 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제거를 위해 교육청 안전관리자가 전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현장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지난해까지는 각 기관별 2년 주기로 현장을 점검했으나, 올해는 전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부산시의 투자유치 성과와 경제 지표 해석을 둘러싸고 “성과를 부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성과가 시민의 삶에서 어떻게 체감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반 의원은 26일 열린 제333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가 역대 최대라고 홍보하는 투자유치 실적은 대부분 업무협약(MOU) 체결 당시 산정된 투자 예정액을 합산한 수치”라며 “실제 투자나 고용이 이미 이뤄진 성과라기보다는, 시와 기업 간에 투자를 약속한 단계의 숫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가 발표한 투자유치 성과의 이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자료를 요청했지만, 제출을 미루며 발언을 준비하는 시점까지도 제출받지 못했다”며 “투자유치 협약의 실효성 논란은 그간 언론과 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돼 왔다”고 말했다. 반 의원은 “시민이 체감하는 투자 성과는 삶의 현장에서 어떤 변화로 나타났는지,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어떤 효과를 남겼는지로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행 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투자 예정액 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 곳곳에 이미 도로와 철도로 잘려 생활권과 완전히 단절됐음에도 수십 년째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소규모 토지들이 많이 있다. 도시 기능도, 환경적 가치도 잃은 땅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과연 시민 중심 행정이라 할 수 있는지 의문인 가운데 ◇ 부산광역시의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 국민의힘)은 1월 26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단절토지에 대한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 부산시 전체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약 264㎢에 달하며, 이 가운데 기장군이 약 42%를 차지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 인구 역시 부산시 전체 중 기장군이 가장 많아 규제로 인한 생활 불편과 재산권 제약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 특히 도로·철도·하천 등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권과 완전히 단절된 3만㎡ 미만 소규모 토지들은 더 이상 개발제한구역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도시관리의 비효율과 주민 불편만 키우고 있다. ◇ 박 의원은 “모든 그린벨트를 풀자는 것이 아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국민의힘, 남구2)은 1월 26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령산 생태숲에 조성된 ‘김소월 시와 함께 하는 길’에 이어서 머무를 수 있는 ‘K-문학 향유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태숙 의원은 “지난 제3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령산 둘레길을 단순한 등산로가 아닌, 생태·문학·관광이 결합된 생태문화관광 콘텐츠로 조성하자고 제안했고, 그 결과 2024년 10월부터 2.3km 구간에 ‘김소월 시와 함께 하는 길’이 조성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 의원은 “김소월 시인의 시가 새겨진 시비와 진달래·꽃무릇·수선화 화단, 울창한 편백숲이 어우러진 이 길은 대한민국 ‘명품 숲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문학을 온전히 향유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 황령산은 치유의 숲으로 조성되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게 될 예정이지만, 현장에서는 ‘걷는 길은 훌륭하지만 머물 곳이 없다’, ‘김소월 길만으로는 문학 체험이 아쉽다’는 목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제333회 임시회를 열어, 부산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5건, 동의안 13건 등 모두 4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2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 운영의 방향부터 시민의 일상과 안전, 복지·교육, 문화·해양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소관 부산시 실·국·본부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교육청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33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제334회 임시회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는 23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6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 가운데 부산광역시 금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의결 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 한 해 금정구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들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회기 중 의원 발의 조례는 2건으로, 주요 내용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원명숙 의원)로, 기존 조례에서 마을만들기 관련 규정을 분리해 도시재생 활성화 중심의 전문적인 체계로 재편하고 상위법령의 취지에 맞게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과 △부산광역시 금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원명숙 의원)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행정·재정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가족문화센터는 2026년 새 가족특강 프로그램으로 '달서가족 북 콘서트-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를 1월 29일오전 10시 30분,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달서가족 북 콘서트'는 작가 초청 강연과 사전 독서모임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책을 매개로 가족 간 대화의 폭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강연에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잘 알려진 최승필 작가가 초청돼, 『다시, 공부머리 독서법: 영유아·초등 저학년 편』을 중심으로 아이의 문해력과 언어 습관을 키우는 독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아이들의 문해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북 콘서트는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방향을 제시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독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족 친화적 문화환경 조성과 세대 간 소통 확대를 위해 설립된 시설로, 공연·강연·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6년 사회보장급여 기준 완화 및 제도 변경에 발맞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도가 확대됐음에도 정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 찾아주고, 더해주는 통합조사 ▲ 문 앞까지 찾아가는 맞춤 복지 ▲ 누구에게나 유익한 복지정보 제공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기초수급에서 탈락했던 175세대를 대상으로, 완화된 기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우편 안내를 실시한다. 선정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재신청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공적 급여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도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권리 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달서복지, 이웃에게' 사업을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160세대를 재검토해, 이 가운데 94세대를 신규 수급자로 책정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