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6월 17일 진주 MBC컨벤션에서‘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해 20여 명의 시도별 지역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협의회는 2015년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공로가 많은 분을 추천 받아 10여 명의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여 지방자치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제9회를 맞는 지방자치대상에 △지방행정 부문 황명선 국회의원 △지방분권 부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 △특별상 부문 김인배 전)한국폴리텍Ⅲ대학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방행정 부문 수상자인 황명선 국회의원은 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 선진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노력하여 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 지방분권 부문 수상자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가 6.3 대선으로 출범한 새 정부에 지방분권 헌법 개정 등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 및 기초지방정부와의 소통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을 달성하고자 건의한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방정부는 역사적, 경험적으로 중앙의 파고를 늘 감당해 왔으며, 국가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공백을 메워왔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를 역설했다. 또한 “기초단체장의 경험을 가진 대통령께서 누구보다 지방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계시며,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건의문에서는 정당과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6ㆍ25전쟁 75주년을 맞아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잊지 않아야 할 이야기 : 한국전쟁과 참전용사'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수호 의지와 신념,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희생과 기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국가보훈부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전쟁영웅’의 포스터를 활용해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전쟁영웅들의 삶을 조명하고, 이어서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희진 교수가 촬영한 6.25 참전유공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있는 역사의 얼굴을 기억하고자 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6.25 전쟁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조용히 기리고, 관람객이 직접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관객 참여형 전시와 6.25 전쟁 관련 문화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최진봉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보수동을 제1호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고, 2025년에는 중앙동, 대청동을 추가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서비스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중앙동, 대청동,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각 기관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은“자살예방을 위한 따뜻한 관심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6월 23일 14시 중구복합건강센터 8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구에서는 선포식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결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유도로 자살없는 안전한 중구 구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시 부산 중구보건소 주민보건계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자율방역봉사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구민 건강을 위해 골목 구석구석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상기후로 병해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구 자율방역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매년 골목 방역과 취약지역 소독 등 생활밀착형 활동을 통해 여름철 병해충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각 동별 자체 발대식을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집중호우 이후 증가가 우려되는 모기 유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정화조와 물 고인 용기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유충구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는 등 곳곳에 물 고인 곳이 발생했는데, 이는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가 될 수 있다. 이에 남구 보건소 방역기동대는 주요 정화조와 빗물받이통 등의 물 고인 곳에 대해,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1회에 그치지 않고, 6~8월 장마 및 무더위 기간 동안 계속한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물 웅덩이에서, 수백 마리의 모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정 내 화분 받침, 배수구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도 모기 발생 차단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6월 16일 3시에 개최했다. 작품 전시를 통해 배움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른 수강생들의 작품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전시회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장애인・비장애인 학습자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수업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장애와 비장애, 배움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5개 기관 25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233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6월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도 함께해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일상의 순간들이 꽃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초・중학생 12세대에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지원하는 ‘정관, 스마트 러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관, 스마트 러닝’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상 학생의 기초적 학습 능력을 지원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사랑의열매로부터 지원을 받아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학생 중 교육복지사 등의 추천을 통해 학습 의욕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해, 온라인학습 플랫폼을 1년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최진호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취약계층 학생들의 경우 가정의 경제적 부담으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학습 지원 부분이 취약할 수밖에 없어 이러한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평한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기장군에서 아동․청소년 비율이 제일 높은 우리 마을에서 4년째 학습지원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4일 기장군청에서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과학적 사고력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장군청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과거와 오늘을 잇는 ‘기장 사이언스랜드’ ▲미래를 여는 ‘기장 과학 놀이터’ ▲우주로 뻗는 ‘기장 사이언스 어드벤처’의 ‘3가지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에만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체험부스를 방문하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과학방탈출 체험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과학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동하며 즐거운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멸치를 해부하며 해양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는 멸치 해부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해가 진 뒤에는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이어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