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방사능방재 훈련 종합 강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 기초지자체를 포함해 소방·경찰, 지역군부대·원자력안전위원회 고리지역사무소·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등 총 24개 기관의 훈련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다. 시는 매년 자치구·군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방사능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올해 역시 기관 간 훈련경험과 개선사항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2025년 부산시 방사능방재 훈련' 종합 강평 ▲광역단위 환경방사선 탐지훈련 결과 ▲기장군·동래구 등 기초지자체 훈련 결과 분석 등 실제 훈련평가 분석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기관별 도출된 정량적 평가 자료를 기반으로 실효성 높은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자치구·군 주관으로 주민보호조치 분야별 집중훈련이 총 10회 실시됐으며, 30개 이상 기관 2,1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2025 부산 포용도시 포럼(2025 Busan Inclusive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포용도시의 정책실험: 부산과 독일의 사회통합 전략’을 주제로, 다문화사회 진입을 앞둔 부산의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은 ▲기조연설 ▲분과(세션) 1, 2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외른 바이써트(Joern Beissert)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가 유럽연합(EU) 통합과 독일 이민정책에서 얻은 주요 교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구조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의 외국인 정책 방향과 과제 ▲독일 포용 이민정책의 전략과 방향성을 발제한다.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포용도시를 향한 실천과 교훈 : 함부르크 경험과 디아스포라(이주자 집단)’를 내용으로 독일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일의 이주민 정착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0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제는 부산의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과학문화 행사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시교육청·비엔케이(BNK) 금융그룹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회 궁리엔(N) 과학동영상 공모전상' ▲'제14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제2회 우리는 비엔케이(BNK) 과학꿈나무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궁리엔(N) 과학동영상 공모전’은 우리 고장 부산에 숨어있는 과학 소재를 발굴해 소개하며 디지털 첨단영상시대 시민들의 과학문화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과학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정은율(대상·연포초) 학생 ▲정은진(최우수·일반) 씨 ▲김혜리(우수·일반) 가족이 각각 선정됐다. ‘청년장기려의학상’은 외과의사로 대한민국 의료계 전반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시와 5개 자치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10개 분야에 걸쳐 지자체 복지행정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부산은 5개 분야에서 대상 3, 최우수 2, 우수 7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분야*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받았다. 시는 2023년 대상, 지난해(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2025년) 다시 대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었다. 올해 시는 ▲수요·공급 통계 구축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체계 강화 ▲가격탄력제·품질인증제 확대, 조건부 등록기준 적용으로 제공기관 관리 투명성 및 경쟁력 제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돌봄·재활 분야 복지기술 발굴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 기반 마련 ▲일상돌봄서비스·가격탄력제·긴급돌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북구와 사상구는 각각 '2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분야 정책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4년 연속 1위이며,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은 어제(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정책시행계획 우수사례’를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발표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최우수 지자체로 부산, 인천이 ▲우수 지자체로 경기, 충남, 강원, 전북 등이 선정됐다.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는 '아동복지법' 제8조에 근거해 시행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년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의 추진 전략과 9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 339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했으며, 전문가 평가에서 계획수립 적정성·이행 충실성·성과달성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5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물음표 공원(기장읍 시랑리 735 일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겨울철 야간 경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인근 상가 입주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번 경관 조성사업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시리아 상가번영회’와 ‘오시리아 활성화 추진위원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공원 중심부에 설치된 대형 트리는 주변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특별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산타·루돌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형물을 함께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포토존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겨울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야간 경관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겨울 분위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12월 6일 구청 구민홀에서 30개 동아리 연합회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6일,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금곡청소년수련관 소재)에서 중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입시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고교 생활 및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는 EBS 수학 대표 강사 정유빈 강사와 EBS 입시 대표 강사인 김진석 강사가 참여해 중학생을 위한 수학 학습 전략과 고등학교 생활 및 입시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평소 궁금해하던 평소 공부 방법과 입시정보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고교 입시설명회가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사회복지 분야 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특이·악성 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월 5일, 사회복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빙해 특이민원의 실태와 종합대책, 유형별 대응 요령, 법적 대응체계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질의응답과 법률적 대응 기준 안내가 포함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은 다양한 민원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직원의 안전 확보와 전문적 대응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인과 담당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지급,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감정노동·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이서윤)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떼 콘서트 시즌2‘오페라와 떠나는 인문 여행 ’라보엠’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오페라떼 시리즈는 세계 명작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역사·문학적 맥락을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함께 풀어내는 강연형 콘서트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보엠] 소프라노 박나래, 이지헌, 테너 전상용, 바리톤 정준식, 피아노 김예지가 출연해 아리아와 중창을 실연으로 들려준다. 해설가 김성민의 안내와 함께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할인율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