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6월부터 11월까지 ‘2025.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6일(월) 밝혔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이주배경-비이주배경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스스로 익혀 그 결과를 함께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이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 자연, 역사 등 흥미 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탐구 활동이 진행된다. 지난해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고, 올해는 대상범위를 확대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17명, 비이주배경학생 13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2025 문화 탐험대 활동은 지난 6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총 8회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탐구수업과 제주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후, 오는 11월 1일 세계문화축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34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조명효과가 뛰어나 야간에도 위치 식별이 가능하며, 눈에 잘 띄는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탑재된 QR코드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를 가능하게 하여 범죄 예방 및 구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명주소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열린 기획 공연‘서커스디랩 더블 빌’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창작 서커스의 전문 공연팀인‘서커스디랩’은 마임극, 저글링, 창작 마술을 결합한‘스토리형 서커스 퍼포먼스로, 말 한마디 없이도 관객들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낸 신선한 무대였다. 특히 손끝 하나로 표현되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다음 공연은 8월 9일 15시에 어린왕자와 심해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이야기'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기획공연 관람 신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3일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집에서 지방세 납부, 나도 할 수 있다!!’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세가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내용만 쏙쏙 골라 안내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딱딱한 지방세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세금에 대한 궁금한 내용 질문에 대하여 양도, 상속,증여 등 국세는 장종호 마을 세무사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는 구청 담당 주무관이 성실하게 답변해 주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세금 제도가 점점 복잡해져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오늘만큼은 이제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안고 기분 좋게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손잡고, 밝고 따뜻한 남구 100년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업무 중요도와 난이도 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의견 수렴과 2차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환경과 김혜경 주무관은 ‘교동 음식물 수거 실명제’ 사례로 교동 일대 음식점 및 주점이 늘면서 쓰레기 배출 증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 수거용기를 실명제로 관리하고, 업소별 개성 있는 스티커를 부착해 책임감을 유도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관광과 박범준 주무관은 ‘의료관광 웰컴쿠폰북 발행 및 제휴 확대’ 사례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관내 8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할인 쿠폰을 배부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와 중구 숙박업소 간 94건의 제휴 협약을 끌어내 코로나 이후 침체한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6월 12일 자로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39,599건, 39억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연납제도를 이용하여 연세액을 1월, 3월에 신고 및 납부한 차량은 고지되지 않는다. 남구는“전국 은행 및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CD/ATM기에서 통장및 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지로 사이트 및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모바일지로)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그 외에도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5년 6월 30일까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7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5%(연세액의 약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2025년 6월 중에 세무2과 자동차세팀 및 위택스로 신청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에 관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남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의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가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참가작으로 6월 21~22일 양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 대구 남구는 2024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뮤지컬 2편을 제작하여, 지난해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에서 가족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를 공연했고, ‘2025 앞산축제’에서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하이라이트 공연을 했다.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연출가(정철원),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누구나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친근한 트로트 음악에 담은 뮤지컬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문제인 ‘치매’를 소재로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정을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어 재미와 함께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특별참가작으로 초청되어 6월 21~22일 양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 남구 뮤지컬‘내사랑 옥순씨’를 관람하기 위해 중국 유명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3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제1회 남구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 온라인 노래자랑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스마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영상 경연으로 5월 12일부터 진행된 예선을 통하여 총 31개 팀 중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온라인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스마트 화상 시스템을 통하여 전 경로당 72개소에 실시간 중계됐으며, 각 경로당 어르신들도 관람과 응원에 동참하는 양방향 디지털 축제로 거듭났다. 대상은 주공1단지경로당의 박순조 어르신이 ‘영시의 이별’을 열창하여 차지했으며, 우수상, 아차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 온라인 노래자랑대회는 우리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그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로, 비대면 시대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움에 도전하시고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구는 디지털 포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가 공공 재활용 선별장 내에 광학선별기를 설치하여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특별교부금 17억 원,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자하여 재활용 선별장 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재활용 선별 시설에 광학 선별기 설치를 의무화했고, 이에 구청은 선별장 내·외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학선별기를 도입했다. 광학선별기는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분석하여 재질과 색상을 감지하여 투명 PET, PE, PS, PP 등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기능이 있다. 그동안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요구르트병처럼 크기가 작은 PS(폴리스티렌) 재질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청은 이번에 설치한 광학 선별기를 PS 플라스틱을 가려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진한 재활용 선별장 시설 개선 사업으로 재활용품 선별률을 73%(기존 61%)까지 높였던 만큼, 구청은 광학선별기 도입으로 선별률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재구 남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주민과 유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관광공사 모바일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해 ‘부산 동구’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참여업체의 쿠폰을 내려받아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관람시설 3곳, 체험시설 4곳, 숙박업체 1곳, 식음료업체 4곳 등 총 13개소가 참여하며, 관광객들은 이들 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 168계단에 위치한 명란브랜드 연구소도 참여업체에 포함되어 있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참여 희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구 감소 지역인 동구에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혜택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