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암 예방,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나민아교수를 초청하여 국가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동구보건소장(이정원)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23년 85,271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연간 약 28만 2천 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암은 예방 가능할 뿐 아니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 및 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 및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의 조기 발견 및 연속적 치료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및 동구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계로 문의 바란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수정5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과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오후 3시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시·구의원,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3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수정5동 1, 2, 4통 일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생활 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국자유총연맹 급식봉사센터, 수정부녀경로당 리모델링 ▲골목길 및 계단길, 위험 옹벽 등 정비, CCTV 및 비상벨 설치 ▲내외부 집수리 지원(3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 휴먼케어프로그램(나눔밥상, 그림힐링프로그램, 노인돌봄, 체육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환경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3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각급 학교 교감 11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학교 관리자 법령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들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12월에 설립됐으며, 대구시교육청과는 청소년 대상 ‘미디어 문해력 교육 및 AI 기술 활용 미디어 문해력 향상 체험’, 교원 대상‘연수 지원’등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생활지도 법령 이해’강의를 시작으로, 미디어센터 담당자와 ‘미디어 제작 과정 현장 견학’이 운영된다. 이후, 조정현·박진우 변호사가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폭력 관련 법령 및 사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법령 해석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현장감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진행한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역 축제인 제5회 청학 너나들이 한마당과 연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잔치국수, 해물전 등을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옥자 회장은“정성을 다해 준비한 바자회에 많은 주민들이 좋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협의회는 이웃을 돌보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해돋이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돋이마을협의회는 매년 바자회와 후원금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0일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과중한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근무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충전할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참가한 직원들은 퍼스널 컬러, 플라워오브제 체험활동과 현대미술관 관람을 했으며, 알찬 구성으로 힐링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등을 보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남항시장 상인회는 지난 6월 12일에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인 단독 남성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네트워크 형성, 일상생활 자립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종민 남항시장상인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항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남항동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경윤 남항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항시장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범어2·3동, 만촌1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범어2동 새마을협의회의 단합 및 상생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범어2동 새마을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남 의원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화합을 이끌어낸 점이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 의원은 평소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주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은 물론,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남 의원은 “공로패는 오히려 저보다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돌아가야 할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0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 중 폭력 피해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개인적으로 감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들의 신변안전 보장을 위해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로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폭력 예방을 규정 ▲처우개선 계획 수립주기 단축 ▲폭력예방 및 피해지원 사업 추진근거 마련 ▲처우개선위원회 역할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대책이 수반되지 못한다면 지역의 사회복지망이 유지되기 어렵다”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존 조례는 종사자들의 보수수준 개선에만 중점을 두고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근무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박충배 의원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지급 대상을 확대하며, 신청 절차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보상금 지급기준 금액을 대폭 인상하는 것이다. 현수막(4㎡이상)의 장당 보상금은 기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4㎡미만은 500원에서 1,000원으로 각각 두 배 인상됐다. 명함형 전단지의 보상금도 기존 장당 5원에서 10원으로 상향됐으며, 1인당 월 지급 한도액은 현수막 30만원, 그 외 광고물은 10만원으로 확대돼 보다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상금 지급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65세 이상 주민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현수막 광고물에 대해서는 19세 이상 주민까지 확대되어 청년층의 참여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보상금 신청 절차도 명확히 규정됐다. 수거자가 직접 수거한 불법광고물에 한해서만 신청할 수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은 13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용미생물 등의 보급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생활 속 악취 저감 및 수질 개선 등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EM)을 주민과 지역사회에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급계획의 수립 ▲주민 및 기관·단체 대상 무상보급 근거 마련 ▲활동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제출 의무화 ▲사용실태 점검 및 부적정 사용 시 공급 제한 등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소은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수성구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16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