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보경)는 12월 한 달간 동광동 주민센터 1층과 3층에서 ‘일상을 작품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동광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Chat GPT · 영상제작교실,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들의 빛나는 작품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깊은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훈훈한 볼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동광동주민센터 1층에는 사진교실과 캘리그라피 교실의 작품이 전시되고, 3층 회의실에서는 Chat GPT · 영상제작 수업 중 제작한 음악과 영상이 상영된다. 민보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기면서 연말연시의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석호열 동광동동장은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2025년 중구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는 매년 송년음악회를 통해 주민과 예술인이 하나 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뮤지컬 갈라팀 라움이 메인 무대에 올라 뮤지컬 넘버와 가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별무대에는 UN하모니 색소폰 클럽이 올랐다. 색소폰 클럽을 이끄는 이학춘 동아대학교 명예교수(UN후손장학회장)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UN군의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전달할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매월 짝수 토요일마다 서면에서 색소폰 버스킹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감사와 나눔의 정신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송년음악회는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의 무대”라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 약사회(회장 윤치욱)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장군 약사회 임원 및 소속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치욱 회장은“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250박스(1,000kg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기장군 동부산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중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김치는 기장에서 재배된 배추로 만들어져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다시 지역 주민을 돕는 선순환 나눔의 사례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김장김치는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오시리아 관광단지 물음표 공원(기장읍 시랑리 735 일원)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양한 테마 조형물 설치하고, 겨울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관 조성사업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시리아 상가번영회’와 ‘오시리아 활성화 추진위원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공원 중심부에 설치된 대형 트리는 주변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특별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산타·루돌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형물을 함께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포토존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겨울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5일 오후 5시 물음표 공원 광장에서 점등식을 열고, 경관 시설물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면서,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겨울 명소로 가꾸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12월 5일 오전, 포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교사’ 활동을 진행하며,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필요성, 그리고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본인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예로 들며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조례 제정’ 과정을 소개해 학생들이 실제 사례로 의정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의 과정에서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원규 의원은 “여러분이 앞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 다양한 직업에 대해 꿈을 꾸고 도전하기를 바라며, 시의원으로서 그런 꿈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대구지역 학교폭력 실태와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모니터링 강화와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1%로 전국 평균 2.5%보다 낮고 신고 건수도 감소하고 있지만, 심의 조치 건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학교폭력이 관계 중심 갈등으로 변화하며 보이지 않는 심리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2023년 2,792건, 2024년 2,422건으로 약 12% 감소했으나, 2024년 대구 지역 학교폭력 심의 조치 건수는 977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이 의원은 “2025년 교육지원청별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을 보면, 216명 중 법조인은 단 8명으로 3.7%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률전문가를 확충하고, 처분 기준을 보다 정교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폭력 분쟁의 조기 해결을 위해 관계회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4년 기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36.5%가 보행자”임을 언급하며, “도로 위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시 특정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교차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가 2026년에 설치 예정인 대각선 횡단보도 2개소(기존 설치 90개소)만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연구(2018년)에 따른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시 사고율 9.43% 감소 사례를 들어 적극적인 설치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청구네거리 주변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신규 설치를 검토해 달라는 요청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남측에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의 이동에 제약을 주는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 온 부산 남구‘디딤돌 봉사단’에서 지난 12월 1일, 부산 남구청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남구 관내 복지관 3개소와 연계하여, 매달 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누적 60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권경옥 회장은“한 해 동안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디딤돌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30분,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소막마을 주택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는 마술 풍선쇼, 합창,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소막마을 주택의 아늑한 분위기가 더해져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일상 가까이에서 이웃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경험은 지역 공동체의 정서 교류에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따뜻한 무대와 즐거운 공연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