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제3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궁, 퍼팅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400여 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잡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 파크골프 대회가 동구 봉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102명 대상으로 Wee클래스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학교급·권역별로 구분해 3일간 진행하며, 15일에는 초등학교(1, 2, 3권역), 16일에는 중학교(4, 5권역), 17일에는 고등학교(6권역)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간 ▲상담실 행사 운영 계획 ▲학교 상담 추세 및 동향 논의 ▲심리적 지원 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 연계 정보 공유 등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Wee클래스 업무담당자들이 우수사례 및 어려움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비슷한 고민을 공감하는 기회를 통해 정보 습득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68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2025 하반기 동행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동행장학은 북부교육지원청 중점과제 실천 협의, 지구별 장학 네트워크 구축 등 학교 간 동반성장 지원을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자율적·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수업 개선 ▲자기장학, 동료장학, 임상장학 등 소통·공감 중심의 수업장학 운영 ▲협력적 지원체계 연계 교내 수업장학 내실화 등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으로 단위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최적의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동행장학에 나선다. 특히 올해 역점 과제인 단위학교 중심의 수업리더교사 멘토링과 수업 러닝메이트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동행장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일반화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남부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7일 남부‘참사람 가족 편지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참여를 희망한 38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편지 낭송회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인성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편지를 쓰고 낭송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뿐 아니라 공감 능력과 자기 표현력을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16일과 17일 이틀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 가족 편지 작품을 전시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3시에는 총 17팀의 학생들과 부모님이 참여하는 편지 낭송회가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진행될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델리카토’앙상블의 음악 공연과 가족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참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편지 낭송회를 통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AI·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해 교원의 코딩 및 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코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실습 중심 코딩 역량과 교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코딩 및 SW교육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부산에듀원2.0 코딩교육 역량 강화 연수’와 ‘고등학교 인공지능 기초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두 과정으로 구성된다. ‘부산에듀원2.0 코딩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AI탐험대', '엔트리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기', '파이썬 데이터 분석 문제집' 등 부산에듀원2.0 플랫폼의 신규 코딩·AI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실습 중심 학습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등학교 인공지능 기초 수업 역량 강화 연수’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20차시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면으로 실시된다. 중·고등학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소소길 인근에 위치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하는 제2차 어울림 틈새음악회 ‘캔들콘서트’를 개최한다. 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한 현악 5중주 라이트아웃 앙상블의 우아한 선율과 함께 ‘취했나봐’, ‘포장마차’ 등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는 황인욱의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촉촉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별한 가을밤을 위해 준비된 수천 개의 촛불이 녹음광장을 환하게 밝히는 가운데 가을의 낭만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촛불의 반짝임과 가을밤의 감성에 취해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캔들콘서트가 연제구 구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밤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연제육아아빠단 ‘우리가족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연제육아아빠단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이팀과 솔이팀으로 나뉘어 △놋다리밟기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조부모게임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출산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 등 저출생 인식 개선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가 한층 더 깊어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10월 14일 오후, 대구교통연수원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의 정기 위생교육과 연계해 숙박업 경영자 4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며, 숙박업 경영자가 이용객의 자살 경고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대구시가 자체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생명충전기’를 활용해 ▲자살 현황과 특징 ▲자살 경고 신호 이해 ▲위기 상황 대응방법 ▲전문기관 및 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는 2019년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 실천 기관으로서 ‘자살수단 차단사업’에 참여 중이다. 현재 대구시 25개 읍·면·동 내 39개 숙박업소에 자살예방 포스터 및 홍보 물품을 비치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는 민간 영역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5, 이하 ITCE 2025)’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ABB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통합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시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는 ㈜KT, 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를 10월 15일 서구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누구나햇빛발전,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 출자와 협동조합 운영 방식으로 추진됐다. 기존 햇빛발전소와 달리, 이번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민에게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햇빛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31.36kW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41.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약 17.5톤의 온실가스(CO₂)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입주민 12세대는 매월 약 8천 원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아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