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상식님의 자녀 김형원씨에게 금성충무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김상식님은 1950년 8월 입대 후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웠으며, 1951년 12월 28일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늦게라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라며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 ‘대구 남구편’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남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3차 순환도로 동편 개통을 축하하고, 남구민과 대구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예심 참가 신청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기성 가수가 아닌 남구 거주자 및 남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이 참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남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내 전국노래자랑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11월 2일 오후 1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거쳐 최종 15팀 내외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11월 4일 오후 2시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사회자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에 더해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 이찬원, 문연주, 미스김, 트윈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과 10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정비 활동에는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반송문화마당에 모여 2개 조로 나누어 활동을 펼쳤으며, 문화마당에서는 시설물 점검과 화단 내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또한 51번길과 924번길 일대에서는 도로변과 인도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지 정비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이라며,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반송2동 문화마당과 주변 도로 환경이 한층 개선됐으며,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도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자치회는 급변하는 AI시대에 관내 주민과 직장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Chat GPT를 활용한 영상 제작 야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일상을 작품으로 - Chat GPT & 영상 제작’강좌는 10월 13일 월요일 시작되어 동광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매주 월·수요일 18시 30분, 두 시간씩 총 14회 운영된다. 주간 시간대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관내 직장인과 청장년층을 배려하여 개강한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청·장년층의 열띤 호응으로 수강인원이 15명에서 24명으로 확대됐다. 동광동주민센터는 “이번 AI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확대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대중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0월 13일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에서 관내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는 노점상이 집중된 지역으로 다수의 시민과 방문객이 밀접하게 모이는 공간 특성상 결핵 등 전염성 질환의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건소에서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예방법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고,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결핵 검진 및 결핵 관리 사업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시했다. 송교필 중구보건소장은 “노점상인들과 주민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밀집 지역 특성상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은 오는 11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사지침 전달, 태블릿PC 활용법, 면접조사 기법,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조사요원 여러분께서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조사에 임해주시고, 주민 여러분께는 조사요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인터넷·전화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직업, 국적, 교통수단 등 총 55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영도구와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은 변화하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2025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가치 더한 감각적인 청년 마을 기록가’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동삼동 주공 2단지를 중심으로 마을을 탐색하며,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산문화재단 파견예술인 2명이 멘토이자 협력 작가로 함께 참여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방향을 지원하고, 지역 기록의 깊이를 더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단지의 일상속에서 발견한 관계, 기억, 변화의 순간들을 담아내며, 지역의 삶을 기록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단지, 감각한 기록전(展)’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상리종합사회복지관과 주공2단지 내 공가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또한 10월 18일, 25일, 11월 1일, 8일(오후 1시~5시)에는 주말 오픈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난 10월 11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 대접’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수와 떡, 과일 등을 대접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를 준비한 김미옥 위원장은“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캐럿글로벌 주최 및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배움을 통해 다져온 성과와 열정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에는 ‘평생학습·정관읍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무대를 통해 기장군민대학 수강생들의 시 낭송, 무용,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은 민화, 펜드로잉 등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 전시와 함께, ▲글로벌 포토존·DIY 체험 ▲향기 가득 커피아트 ▲쓰고 그리는 나만의 캘리그라피 손거울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홍보부스가 운영되면서, 장애인 평생학습을 소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학습하기 편한 기장군을 응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좌광천 지방정원 일원에서‘제11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구·군 축제 평가에서 ‘2024년 부산시 지정 최우수 축제’ 및 ‘2025년 유망축제’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1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기간 ▲길놀이 퍼레이드 ▲걷기대회 ▲과학·영어 체험행사 ▲문예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정관 나눔 프리마켓 ▲좌광천 생태체험 프로그램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좌광천 지방정원 어린이 동요제, 로봇 경연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날인 17일에는 기장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공연과 정관읍 승격 10주년 가요쇼, 지역가수 및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사생대회와 백일장대회가 열리고, 개막식이 개최된다. 또한 ‘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