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중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자립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진모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따뜻한 복지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 공유냉장고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상시 먹거리 나눔 체계를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2019년 6월 설치 이후, 매년 관내 기업과 단체 50여 곳과 주민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반찬과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전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협의단체 회원들이 청사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정성껏 키운 채소를 수확해 매주 저소득 가구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유냉장고와 옥상 텃밭이 지역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 정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대구군위초등학교에서 초등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과 간 융합형 주제를 중심으로 일상 속 과학 원리와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공개수업을 개최하여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개수업은 초등 5학년과 6학년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표현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융합형 과제를 제시했다. 5학년 과정에서는 ‘건축물 속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롤링볼 조건 알아보기, ▲롤링볼 구상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고, 6학년 과정은 메이키메이키(전도성 물질을 이용해 컴퓨터와 연결하는 도구)로 ‘아티언스(Artience) 제작하기’를 주제로 ▲아티언스 계획하기, ▲전기회로 구상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청사 상황실에서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지역교육 발전 방안 협의를 위해 ‘2025년 중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소속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유관기관 지원 협조, ▲자전거·개인용 이동장치 안전교육 추진 협조 등 11개 안건을 다뤘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학교 밖 늘봄 활성화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으며, 중구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에 대해서는 학교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일에 걸쳐 시교육청 행복관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연수’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수업 리더’는 대구미래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운영을 선도하는 교사로, 대구미래학교의 철학과 운영 체제 및 교수․학습 원리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며 동료 교사와의 협력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리더’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교원 수업 역량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년 군별 3개 반으로 분반해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설계안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연수는 지난 5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교육대학교 임유나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수는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위한 수업과 평가’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개념 기반 탐구 단원 설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6월 9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회차 연수에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유가중학교는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체력을 증진, 체육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에 이어 ‘스마일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일 체육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연계한 다양한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려, 꿈, 도전 정신을 기르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웃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가 미라클 모닝’, ‘아침 걷기’, ‘숏스포츠’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성취감 달성,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유가 미라클 모닝’은 아침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작은 계획을 세우고 달성하며 성취감과 자기주도적인 삶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아침 활동이다. ▲미라클 축구, ▲미라클 농구, ▲미라클 배구, ▲미라클 배드민턴, ▲미라클 피구 등 다양한 종목에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아침 걷기’는 학생들이 등교 후 오전 8시부터 8시 20분까지 걷기 또는 달리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걷기 활동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는 몸과 마음의 준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마음교육’을 주제로 대구의 마음교육 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마음교육 수업을 연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각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마음학기제’를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마음교육 도입이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62교 선도학교 대상 시범운영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마음교육이 학교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대구시교육청‘마음교육 정책 홍보 부스’는 ▲정책 소개 및 추진 현황, ▲효과성 검증 결과, ▲마음학기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침산제1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60여 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침산제1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약 60분을 모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직접 만든 소불고기 덮밥과 무침회, 도토리묵무침, 부추전, 떡, 과일을 대접했다. 권경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산3동 어르신들께서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고, 늘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민원 응대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친절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원 응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기존 주입식 강의 교육이 아닌 친절 강연과 뮤지컬 공연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 및 특이민원의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공유하여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뮤지컬 공연을 통해 민원 응대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힐링의 기회도 제공했다. 또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친절 골든벨”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문화 공연과 함께한 친절콘서트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실용음악전문학원인 화명실용음악학원, 엔젤실용음악학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원비를 지원하는『꿈꾸는 청소년, 재능을 펼치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청소년, 재능을 펼치다』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예체능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용음악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와 예술적 재능 발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컬·악기·작곡 등 다양한 실용음악 수업의 수강료를 일부 감면해 주기로 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병익 화명실용음악학원 원장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민철 엔젤실용음악학원 원장은 “음악은 아이들의 감성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도구”라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