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17조 9,330억원(2025년도 본예산 16조 6,830억원 대비 7.5% 1조 2,500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3,662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5,317억원(2025년도 본예산 5조 3,351억원 대비 3.7% 1,966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4,455억원이다. 조상진 예결위원장은“2026년도 예산안은 경기 침체와 재정 여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편성된 만큼, 합리적인 세입 추계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민생경제 회복·활성화, 서민 생활 부담 완화와 취약계층 및 약자 보호 등 사회복지·보건·안전, 미래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교육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 사업에 재원이 우선 배분되도록 엄격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운영한 2025년도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3~4월, 6~7월, 10~11월 총 3기 18회차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위주의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요가와 싱잉볼 명상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 ‣라탄 모빌 만들기 ‣아기 손싸개 만들기 ‣신생아 목욕법과 건강관리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참여 임신부 3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및 ‘만족'이 100%였으며, 특히 산전요가·싱잉볼명상 강의와 태교 만들기 강의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3%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올해는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모집했으며, 임신부 뿐만아니라 배우자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부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대구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이해와 가치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지속가능발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지구의 Big Impact’라는 주제로 이송비 강사(핑퐁복화술소리누리예술원 원장)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의 위기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남구에서는 사회ㆍ경제ㆍ환경ㆍ공동체 등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조성하고자 2022년 12월 대구광역시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4대 전략ㆍ17개 목표ㆍ55개 이행과제ㆍ66개 지표를 수립해 지속가능성을 구정의 핵심 운영원칙으로 설정하여 추진 중이라고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기후ㆍ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공장소의 야외 음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던 서부정류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남구청, 남부경찰서, 대명11동,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원다발구역 환경정화를 위한 대응전략 수립 회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금주구역 계도 인력을 채용하고, 금주구역 지정 전부터 해당 구역에서 민-관-경 합동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시 커피박 공공수거체계 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양정 라이온스공원에 커피박을 재활용한 친환경 합성목재 데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노후·파손된 데크를 친환경 합성목재로 교체하여 이용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관내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역 순환경제 실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진구는 11월부터 데크 교체를 포함한 펜스 정비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했으며 공원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현장에는 커피박 재활용 관련 안내 홍보물을 설치해 사업의 목적과 활용 방식을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데크는 부산진구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자원순환 정책과 연계한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데크 설치는 지역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공공시설에 재활용한 사례로 순환경제 실천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체육회는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남구는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사직실내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구·군 대항 1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남구는 이 중 14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축구·줄넘기·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종합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검도·테니스·태권도 종목 준우승, 배구·탁구·배드민턴 3위, 체조 장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가장 큰 구에 주어지는 ‘성취상’도 함께 수상하며 종합 우승과 성장의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남구체육회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남구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기반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상호, 윤라영)는 지난 12월 2일, '감동드림 빨래방'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후원 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자원을 적극 연계해 MG 새마을금고 감만동을 포함한 6개 단체와 단체원 5명의 후원으로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교체했다. 또한 성도건설, 감만2동 청년회 등의 재능기부로 빨래방 내부 일부를 정비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박형기 MG 새마을금고 감만동 이사장은 “'감동드림 빨래방'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중 세탁기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탁기를 기증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윤라영 위원장은 “지난 4개월 동안 함께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바뀐 세탁기와 건조기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께 보답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은 지난 12월 2일,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 스님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은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는 빛과 같은 존재”라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걸어갈 남구 복지의 길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2일,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 소양 프로그램인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을 성공적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은 경제, 원예 테라피, 건강, 미용, 연극, 환경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헌책방 기담 수집가 초청 특강 등을 더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영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회차 수료식에서는 학위복을 착용한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수십 년 만에 졸업사진을 찍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수강생은 “매주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생들에게 학사모를 직접 씌워주며 배움의 결실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배움·나눔·감사의 가치가 살아 있는 열린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삶 속에서 인문학적 감성과 성찰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열린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달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며 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달서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협의회 활동의 방향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지역 문제 분석,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구민 주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로 위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지를 높였으며, 이어진 전문 강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실제 지역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성장·사회통합·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