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송현희망센터에서 ‘2025 달서구 도시재생 한마당’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주민조합·주민조직의 활동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특징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지역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컨설팅, 사후관리,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추진 결과가 발표되면서, 각 마을조합과 주민조직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상인2동 지역특화재생사업 선정,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25년 9월)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학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공원 내에 바위정원을 조성하고 이날부터 정식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약 100여 점의 자연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1965년 공원 지정 이후 월배권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해온 학산공원은 산책·휴식 기능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다. 바위정원 조성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2023년 준공된 벽천분수와 함께 학산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산공원 바위정원이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공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복현오거리 먹자골목과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가 대구시 주최 음식산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먹거리골목 방문객 유치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매년 참가해온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와 더불어, 올해는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이 처음으로 합류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참여로 지역 골목상권 홍보 및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은 막창 시식 행사와 함께 생고기, 고등어회 등 실제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한상차림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북구 관내 먹거리골목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지역 먹거리골목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도 다양한 제품을 시식 및 전시하여 방문객 및 업계 전문가들과 활발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영양플러스사업·음주폐해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양플러스 및 음주 폐해예방사업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영양상태를 개선했으며, 수요자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교육 병행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차원 타겟형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대구광역시 북구 음주폐해방지 및 금주구역 지정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른 금주구역의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 대학생과 협력하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AI기반 어르신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에 부합한 대상자 선정과 홍보, △서비스 완료 노력, △참여자 건강개선 노력, △보건·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협력 수준 등 전반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각 기관의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소상공인·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재가노인돌봄센터·대구대학교 등과의 민·관·학 협력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대상자 발굴부터 교육 기회 제공과 현장체험 및 실습공간 마련까지 전 과정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허약유지율·신체활동·식생활 개선 등 핵심 건강지표의 뚜렷한 향상을 이뤄내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서 높게 인정됐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건강서비스와 지역 연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련된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청 관계 공무원과 동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동구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2045년을 대상으로 한 장기 기본 전략 체계와 5개년의 추진계획, 성과 평가 방법 및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보고 됐으며, 경제·사회·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전략과 실행 가능한 지표와 과제들이 제안됐다. 한편, 동구청은 최종보고회 이후 의회 보고와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출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출된 목표와 과제들이 단순한 계획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매년 1회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천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행정환경 변화와 구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한 민원서비스 이행기준 제·개정과 헌장 담당자 교육·홍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개발로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 오전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유·초·중등 전문직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정책의 이론적 이해와 실천적 사례를 연결함으로써 전문직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동수영중학교 이다혜 교장이 강사로 나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포함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상세히 소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방향 설명으로 시작하여, 현장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과 선도학교 운영 우수 사례 공유로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의를 통해 참여를 극대화하고, 현장에서의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직들의 학교 현장 통합지원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가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박은혜)은 오는 5일 오후 2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수 이무진과 함께하는 ‘수능 이후!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랜 기간 학업에 매진해 온 고3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수능 이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잠시 멈춰 숨을 고를 수 있는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독창적인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무진이 출연해, 섬세한 연주력으로 인정받는 밴드 ‘히미츠(HeMeets)’와 함께 힐링의 무대를 전한다. 진정성 있는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는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콘서트가 오랜 시간 수고한 고3 학생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수능 성적표를 받는 날에 열리는 만큼,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충분히 소중하고 빛나는 존재임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욱 담대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오는 5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교육공무직원 파업 대비 업무처리 매뉴얼’을 마련, 지난달 27일 일선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처리 매뉴얼에는 파업 단계별 조치사항, 파업상황실 운영, 직종별 파업 대응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에서 다수의 급식종사직원이 파업 참여로 급식이 어려울 경우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거나 빵과 떡, 음료 등 대체식품을 제공하도록 했으며, 소수의 급식종사직원이 파업에 참여할 경우에는 식단 간소화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급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살핌 늘봄교실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 등은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차질없이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부산시교육청은 3일부터 3일간 파업상황실을 운영하여 학교별 파업 규모와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사안 발생 시 신속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