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시민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5개월간 추진되며, 청년 26명과 일반 94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사업 예산 및 추진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 및 행정업무, 민원 안내 등 DB구축(청년 분야),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이며, 근무 조건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은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정·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하며, 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7월 9일 해당 사업부서에서 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추진 중인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상 탐방지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삼척 지질자원의 우수성과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생태환경자원 탐방’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6월 12일,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 위치한 환선굴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학적 가치와 보전 활동 현황,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삼척시는 환선굴을 포함한 대이리 동굴지대, 미인폭포, 가곡 유황온천, 초곡 해안침식지형 등 내륙과 해안에 걸쳐 분포한 주요 지질명소에 대해 학술조사와 해설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검토하며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은 지질학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이러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모습을 투영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요술 항아리 ▲개미와 베짱이 ▲방귀 시합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원주, 인문학과 서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강연과 함께 거돈사지 등 폐사지 탐방 및 뮤지엄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지역 자원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가 우리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과 17일 원주 우편집중국 및 강원지방우정청에서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구강검진 ▲혈관나이 측정 등이며, 다양한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분들께 이번 프로그램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과 협력해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회에 걸쳐 ‘건강하당 맛있저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과 건강요리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20세 이상 시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7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파워포인트2021’, ‘엑셀2021’, ‘한글2022’ 등 총 3개 과정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한글2024’, ‘컴퓨터 기초 다지기’, ‘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시는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4천만 원을 투입해, 무실동 삼육초등학교 후문과 세영리첼2차아파트 사이 굴다리 진·출입부에 차량 진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알리미를 설치했다. 시는 고향사랑기금의 다양한 활용과 투자를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다음 기금사업은 오는 9월 추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0%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인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원주시에는 약 6억 9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제3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해외파병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파병 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파병 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외파병용사의 날은 2022년 국가보훈부가 제정한 공식 기념일로, 베트남전(월남전)에 참전한 국군 장병의 희생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군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민선 8기 원주시의 실질적 보훈 예우 확대 정책으로 처음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10만 원 확대, ‘보훈영예수당’ 18만 원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월 8만 원 신설,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과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 프로그램’은 젊은 날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죽음을 무릅쓰고 낯선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숙원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이 6월 13일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 행사 내 공연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혁신도시 대표 지역 축제인 상생마켓(6월 13·14일)과 혁신페스티벌(9월 중 개최) 중에는 행사장에서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버스킹은 악기연주, 노래, 마술공연 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혁신도시 상권 내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버스킹을 통해 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