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사회단체 및 기업이 21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935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양산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9개 단체와 기업,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참여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금요회,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의용소방대, 체육회, 생활안전협의회 이들 단체는 그동안 주민 생활 안전, 복지 증진, 환경 정비, 공동체 문화 확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입장권 구매도 ‘우리 고장의 큰 잔치’를 군민과 함께 즐기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자발적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신촌리는 20일,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는 마을유래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촌리의 유구한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며 제막을 축하했다. 이번 마을유래비 건립은 지역 주민과 출향인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역사적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신촌리는 1871년 황간현 읍내면 지역으로 1909년 황간군 군내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촌리와 애교리(쑥다리) 일부를 병합하여 소계리라 칭하고 영동군 황간면에 편입됐다. 법정리 소계리에서 자연부락으로 분할되어 행정리로 소계리, 신촌리, 애교리가 됐다. 정영철 군수는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존하는 이번 유래비 건립이 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촌리가 황간면 발전의 중심 마을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5회기에 거쳐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 환자 가족교실(이정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교실(이정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양 부담을 완화하며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1회기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2회기에는 돌봄 부담 교육과 치매 가족 자가 건강관리 책자 소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3~5회기에는 목공예·원예·도예 체험 등 여가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얻고, 돌봄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려내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 학교발전위원회 조직을 발족시킨지 어느덧 3년을 맞이한 '송학학교발전위원회'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보고회를 지난 18일 송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3년 전 8월 18일에 창립 총회를 개최한 '송학학교발전위원회'가 3년간의 노력 끝에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 그 결과 송학초등학교는 자립 기반을 구축했고, 학생이 2명에 불과했던 송학중학교는 현재 36명의 학생이 다니는 제천시 읍면지역에서 가장 큰 학교로 탈바꿈했다. 시내지역에서도 입학생이 찾아오는 학교로 성장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발전위원회는 3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백서를 소개하며, “이 백서가 비슷한 상황에 놓인 학교와 지역에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 비록 한 권의 책에 불과할 수 있지만, 이 백서가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본보기가 되고 더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학교가 활기를 되찾아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 발전의 작은 씨앗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학학교발전위원회' 김태원 위원장은 “오늘의 성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지난 19일 용두동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지난 19일 용두동 관내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두동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사례로, 대상 가구는 노후한 연탄보일러 고장과 부식된 아크릴 지붕으로 인한 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봉사단의 개선사업을 통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회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수경 용두동장은 “주거환경개선에 힘써주신 좋은 이웃들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용두동을 희망과 웃음소리가 가득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백운면 이장협의회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지난 20일 이장협의회에서는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7백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백운면민들과 타 지역민들이 천연물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관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호 백운면 이장협의회장은 “백운면 인구가 3천3백여 명인데, 많은 주민들이 수준 높은 국제적인 엑스포를 관람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을별로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며,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모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장협의회에서 10월에 천연물 엑스포를 단체 관람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일원에서 개최하며, 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가 마련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결혼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제천시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전년도 238쌍에 비해 30.25% 증가한 310쌍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다. 제천시는 청년들의 결혼 장려를 위해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 청년층의 결혼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출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제천에서 거주하는 청년이 혼인 시 결혼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과 주택 마련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인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미혼 청년이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면 도·시·기업이 매칭 적립을 해주고 일정 기간 내 결혼 시 만기 목돈을 수령할 수 있는 충북결혼공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는 청년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제26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50여 명을 포함한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유산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진행되며, 더불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600여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이 기회를 통해 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우리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천에서 펼쳐지는 멋진 무술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를 위한 도시, 함께 만드는 1인가구의 안전과 행복’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사회친화적인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은 1인가구 지원 정책 기반 구축 단계로써, 제1차 제천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5~2029년) 및 2025년 제천시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주거·안정 ▲건강·여가 ▲경제적자립 ▲사회적 고립방지 지원 4개 분야 정책과제와 30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4개 분야 정책과제 중 건강·여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등이 주를 이뤄 2025년 상반기에 27개 사업 6,768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일상돌봄 서비스 및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재가 돌봄 및 가사서비스, 병원동행, 은행 방문 등 근거리 외출 동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충민원처리 기동대에서는 여성 1인가구의 신청시 여성 기동대원 동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동과 영서동에서는 생활공구를 대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5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 22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일간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과 (사)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한다. 경기종목은 PC분야 리그오브 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종목이며 콘솔분야로는 닌텐도스위치 테니스와 볼링 2종목, XR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분야 휠체어레이싱, 실내조정 2종목이다. 경기방식으로는 개인별 대항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종목별로 1위부터 3위까지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1,260만원이다. 22일 개회식에는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복지일자리 난타예술팀의 난타공연과 지역 청년 뮤지션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본 경기 외에 부대행사로 VR 휠체어 레이싱 체험과 쿠팡 장애인 이스포츠팀과의 장애인 채용 상담존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