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보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회장 조정옥)와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돕기 위해 김치 10상자를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나눔은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협약과 함께 어머니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관내 초등 교원 110명을 대상으로‘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학교생활기록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 기재 항목별 유의사항과 객관적·구체적 표현 방법,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사례 중심의 안내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사들이 실제 작성 과정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 중심으로 운영되어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드러내는 기록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청주교육지원청 김덕여 유초등교육과장은“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과정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교육 기록물이며 교원의 기록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 중심, 과정 중심의 평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교원들은 “생활기록부 작성의 기본 원칙과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의 개별 성장과 특성을 더 세심하게 기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저녁7시에 청주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 3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3기 학생은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개강식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리더십과 외국어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통해 2026년 8월에 호주를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청주 글로벌 스쿨은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내 프로그램에서는‘우리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주제로, △청주의 역사·문화 탐구 △‘꿀잼도시 청주’ 발전방안 프로젝트 △문화 외교관 양성과정 △외국어 집중교육 △공동체 활동 △‘청주 속으로’ 체험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청주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호주에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청주 글로벌 스쿨은 지역의 문화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50여명과 민간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강사가 초빙돼 2024년 전면개통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과정 전반과 부정수급 예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은 보조금 관리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해 보조금 관리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보조사업 운영의 신뢰도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36회 충북향토문화연구 학술대회가 14일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충북의 옛길과 물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고, 진천향토사연구회가 주관했으며 충북 도내 9개 시·군의 향토사 관련 단체가 함께했다. 행사는 충북 시·군 향토사학자와 주민 130여 명이 참석, 기조 발제와 9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청주대 황경수 교수의 ‘충청북도, 역사문화 지리학’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증평의 도로·철도와 보강천(증평 강신욱) △잊혀져 가는 단양의 옛길과 물길(단양 김동식) △사람이 만든 길, 자연이 만든 길(음성 김영규) △지적원도로 본 가흥의 땅길과 물길 고찰(충주 신미향) △옥천의 옛길과 물길(옥천 전순표) △문헌기록으로 본 괴산 지역의 영로(嶺路)(괴산 정기범) △보은군 옛길과 물길에 관한 연구(보은 김규백) △청주 옛길에 담긴 이야기(청주 안치섭) △진천의 옛길과 물길(진천 신태선)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 향토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초등 및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수업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수업을 통한 충북 5대 정책 실현으로 제천교육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교사들의 실천 중심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가 정착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특히 질문으로 학습의 깊이를 더하는 수업과 연계하여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교육 분야의 연구 활동 발표와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축제가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천 중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현장의 노력과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제천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자연울림 괴산군민 어울림 슬로우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동진천 일원 약 2.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지역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는 괴산군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금연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예방 등 5개 분야별 건강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저염·저당 식습관 안내와 함께 치매예방 수칙 ‘3·3·3 운동’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걷고 웃으며 건강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직원을 선정하여 ‘청렴 우수직원’과 ‘OK-Edu 친절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립에 기여한 옥천교육지원청 홍주영 주무관이 ‘청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으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고객만족 행정을 실천한 청성초등학교 이효은 조리실무사, 군남초등학교 성주현 주무관, 이원중학교 이태훈 주무관이 ‘OK-Edu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청렴과 친절을 솔선수범한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고, 이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 실현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정애 교육장은 “청렴과 친절은 모든 교직원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청렴한 마음가짐과 따뜻한 태도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의회는 오는 10월 16일 음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출장 심사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재구성으로, 음성군의회 의원 2명과 교육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출장의 필요성과 출장자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과 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직후에는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지난 9월에 3박 5일 일정으로 추진된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공무국외출장’결과 보고서의 적정성에 대한 심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음성군의회는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정서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학교장 중심 실천 리더십 체계의 시작으로 도내 학교장 365 캠페인의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화상회의는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정기적 온라인 회의를 시도하는 자리로써,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학교장이 월 2회 다채움모니터로 접속해 학생 마음건강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정례 회의이다. 1차 회의에서는 ▲정책 주친 배경 및 방향 설명 ▲학교 현장 실천 사례 발표 ▲실천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되며 도내 전 학교의 정서적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졌다. 화상회의는 충북교육청의 정서위기 학생 예방 정책인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의 핵심 실행전략이다. 충북교육청은 '관심 365'와 '표현 365'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학생 감정표현과 공동체 관심 문화를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마음건강의 시작은 바로 관심과 표현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