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해 연말 기획공연 ‘2025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 13일 17시 삼척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는 따뜻한 힐링, 공감, 추억, 도시적 세련미, 감동으로 이어지는 음악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먼저 ‘위로의 싱어송라이터’ 우연소와 ‘현실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소심한 오빠가 서정적인 곡들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순정 발라드의 청량한 감성 보컬’ 이범학과 ‘발라드 디바’ 원미연이 특유의 서정성과 맑은 감성으로 깊은 향수와 울림을 전한다. 또한 ‘한국 시티팝의 대명사’ 김현철이 세련된 감성을 더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신효범이다. 특유 폭발적인 에너지와 깊은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을 진한 감동의 순간으로 이끈다. 그녀의 목소리는 2026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9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2025 강원 지역 청소년 성취 포상식'에서 소속 청소년 11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은 총 11명이 포상 인증서를 받았다. 11명 전원이 동장 단계를 성취했으며, 이 중 2명은 동장 성취 후 멈추지 않고 상위 단계인 은장까지 연이어 도전해 동장과 은장을 모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한 해 동안 두 개의 단계를 연속으로 밟아가며 보여준 이들의 끈기와 열정은 참여한 많은 청소년과 지도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이와 함께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이러한 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강원 지역 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아 청소년들의 성취에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공인 성장 프로그램이다. 만 9세~24세 청소년들이 ▲자기 개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 위험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지원 ‘마음이음’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서 지원 ‘마음이음’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2명을 선정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 지지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정서 지지 활동은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고 치매 예방 활동으로 양말 목공예, 시나몬 스틱 장식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는 “후원 물품도 좋지만 이렇게 매달 찾아와 나와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도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방문 프로그램과 맞춤형 정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거버넌스의 핵심 주체인 시민추진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 이해도 향상과 역할 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5년 11월 28일~29일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다른 지역 문화도시 거점 공간 탐방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시민추진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 속초문화도시의 운영 현황 공유 ▲ 속초문화도시의 주민 참여형 운영 사례 학습 ▲ 시민추진단 내부 교류·협력 강화 ▲ 영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실질적 실행력 제고를 주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민추진단은 속초문화도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생활·문화 거점을 방문해 현장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사례 등을 직접 살펴보았다. 먼저 ‘빛나르고’에서는 무인 운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소품상점과 2층 전시 공간을 관람하며 지역 청년 창작자의 활동 기반 마련 방식에 대해 공유받았다. 이어 ‘빛나는 날들’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창작자와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산·운영하는 사례를 들으며 시민추진단의 큰 관심을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홍일)는 12월1일 영월군청 산림정원과와 합동으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에서 왕의 나물 어수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9월 25일 개원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배경 숲에 군락으로 식재된 어수리는 2019년 영월 특산물로 지정됐으며 봄에는 잎을, 여름에는 꽃을, 가을에는 열매를 관상할 수 있어 동서강정원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원식물 기증은 영월 정원의 특징이 되고, 정원 도시의 기초가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 먹거리 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4년째 어수리 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산솔면과 남면에 있는 체험장을 이용하여 현미 누룽지, 어수리 엿 등 계속하여 새로운 먹거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12월 3일 영월관광센터 1층에서 제10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드론이 품은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 비경이 빚어낸 이야기’라는 공모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했으며, 드론 선도 도시를 지향하는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숨겨진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 드론 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8작품(영상 87편, 사진 251점)이 접수되어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영상 6편, 사진 1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통합대상에는 팀 어나더레벨의 ‘센티멘탈 강원특별자치도’를 선정했고,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금수정(그래서 우리는, 영월에 왔습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혜원(멈춘 시간, 다시 숨 쉬다) 등 19작품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영만 전략산업과장는 “출품작들은 드론 특유의 시선으로 영월의 천혜 자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아름답게 담아낸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다”라며 “매년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빼어난 풍경을 드론으로 영상과 사진을 기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025년 12월 2일, 영월군 세무회계과 부과팀은 ‘인생 4컷 만화 시리즈’를 제작하여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자율 납세 의식을 높이는 한편, 세금 관련 민원 전화 문의를 20%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인생 4컷 만화 시리즈’는 주민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 주요 지방세를 주제로 한 만화 콘텐츠로, 주민들이 세금 제도를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화는 복잡한 세금 관련 개념과 납부 방법을 4컷 만화 형식으로 풀어내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이 콘텐츠는 영월군의 공식 누리집, SNS, 인쇄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되어,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이 사업을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며,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영월군 세무회계과 과장은 "이번 만화 시리즈를 통해 주민들이 세금을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해로 인한 민원 전화 문의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2월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어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타 지자체보다 최대 48억 원을 더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청년 유출로 대표되는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연간 1조 원씩 총 10년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프로그램이다. 군은 지역 주민과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컨설팅, 그리고 유상범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해 투자사업을 발굴하는 등 우수지역 선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로 서면 평가, 현장 방문, 대면 평가를 거쳐 지자체의 평가 등급과 배분 금액을 최종 확정 지었으며, ‘우수지역’은 인구 감소 지역 89개 지자체 중 8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2026년 투자계획 평가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새로운 평가 체계와 배분체계가 도입됐으며 지자체에 기존 투자사업을 중심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오전 11시 뉴동해컨벤션 2층 신라홀에서 ‘2025년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해 동안 일자리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우수참여자 표창, 축하공연, 2025년 성과보고, 2026년 사업 안내,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동해시장상 3명(지순용·김금자·김방수), 동해시의회의장상 3명(강연옥·이암회·이영천), 복지관장상 3명(백옥녀·정의명·강성만) 등 총 9명의 어르신이 우수참여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 참여자 조정숙 어르신은 “매일 아침 일터에 나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활력이 되고 건강도 좋아졌다”며 “활동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어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규성 관장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멸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가 더욱 커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국제항로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국제항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항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도시 동해시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글로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본 돗토리현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한 한일 우호 증진도 주요 목적이다. 동해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해 총 3개 동아리, 청소년 및 인솔자 6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체험단은 27일 두원상선 이스턴드림호를 타고 일본 돗토리현으로 출발했다. 27일 두원상선의 이스턴 드림호를 타고, 28일 돗토리현에 도착한 체험단은 미즈키 시게루 로드와 하나카이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센조산 소년 자연의 집에서 일본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29일에는 한일 우호 교류 공원을 방문한 뒤, 사카이미나토시 유메미나토 타워에서 현지 청소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