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은 오늘 태백시 노인회관에서 스마트경로당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매봉산 천상의 숲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태백시의회는 지난 6월,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동안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해당사업이 차질없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이나 시설 그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6일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이날 재난상황 대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5분 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군민참여단을 지역 안전지킴이로 양성, 오는 10월부터 경로당·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재난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참여단은 ▲생활 속 여성친화 관점의 불편사항 개선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 및 특화사업 발굴 ▲재난안전 대처 능력 교육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의 안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백시는 26일 오후 4시 30분 강릉시를 찾아 1일 46톤의 응원급수를 9월 한 달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는 총 1,380톤 규모로 가뭄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상공회의소협의회도 26일 강릉시에 500㎖ 15,000병(55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강릉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열린 가뭄극복 시민설명회 자리에서 강릉시에 ‘가뭄 극복을 위한 생수 나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형석 광산을 방문해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형석은 반도체‧이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로, 불화수소와 각종 불소 화합물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특히,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불린다. 그러나 형석은 국내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일본이 불화수소를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했을 당시, 국내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으며 형석 자원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된 바 있으며, 정부 또한 경제안보 핵심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박찬흥 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후성, BGF에코머티리얼즈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광산에 입갱하여 채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 형석 광산은 올해 1월부터 본격 채굴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기술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정밀조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8월 21일과 25일, ‘2026학년도 철원 특수교육대상자 상급학교 진학설명회’를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급별 특성과 학부모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단일 일정·오프라인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과 시간대, 운영 방식을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오후와 저녁 시간대로 나누어 학부모의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해, 회원가입 없이도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설명회는 8월 21일, 중학교 및 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철원 관내 특수학급에서 실제 운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지는 2차 설명회는 8월 25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진학 예정자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통해 진학을 희망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ZOOM)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담임교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이해도와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설명회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현재 135,242명인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오는 2026학년도에 131,403명(초등학생 2,385명 감, 중학생 1,159명 감, 고등학생 295명 감)으로 3,839명(2.8%)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2026~2030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에 따르면 2030학년도에는 113,644명으로 올해 대비 21,598명(초등학생 13,726명 감, 중학생 6,392명 감, 고등학생 1,480명 감)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현재 61,371명인 학생 수는 2026년에 58,986명으로 6만명 선이 붕괴될 전망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내년에는 학생수가 3.9% 줄어드는 수치이지만 2027년부터는 누적 감소율이 8.0%~22.4%까지 높아져 2030년에는 초등학생 수가 47,645명으로 예상돼 학생 수 5만명 선도 무너질 것으로 예측했다. 매년 초등교원 정원을 줄여나가고 있는 교육부는 내년에도 정원 감축을 예고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학교현장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정원을 전년과 동일하게 시(동)지역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8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서점과의 연계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서점 연계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서점 4곳(다올DLS, 연 책방, 영동사서점, 현대서점)과 협력하여 △교육문화관 북큐레이션 공유 및 전시 △지역서점 홍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는 교육문화관과 지역서점에서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 누리 소통망(SNS) 게시물 업로드 등 총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적립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삼척교육문화관 이용자 김정윤 씨는 “문화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마련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만나는 방식이 한층 넓어질 것 같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협력이 책 읽는 즐거움으로 이어져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미래모빌리티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4)은 2025년 8월 24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고 있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에 참석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ITS 세계총회는 전 세계 교통·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통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김용래·최재민 의원은 이번 총회에서 Toyota, LG CNS, Georgia Tech, YouBike, ZhaoYing Technology, Kyra Solutions 등 국내외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미래 교통 혁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 대한민국 강릉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를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이끌어냈다. 특히 대한민국관과 강릉관 부스에서는 강릉 ITS 세계총회의 비전과 준비 상황을 소개해 많은 주목과 호응을 받았다. 김용래 의원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Be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으며, 참여 청소년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8월 23일(토)에는 과정의 마지막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하루카페’를 열어 또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음료 제조 기술을 넘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비스 정신과 책임감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루카페’ 운영 당일 청소년들이 직접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제공했으며, 약 25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실제로 손님께 음료를 내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 과정에서 기술뿐 아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월 23일 삼척가람영화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화 보는 날(Movi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또래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의사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221명이 참여했으며, 영화관람뿐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상담·복지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또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