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가을철 지역 축제의 안전 및 내실 강화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3일 충북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가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내수진작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충북의 경제지표가 좋은 흐름을 보이지만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과 연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축제의 질을 높이는 데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비롯해 각종 행사와 축제의 교통, 숙박, 안전 등 전반을 철저히 준비하고 내수진작으로 이어지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충북이 추진한 개혁 정책이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과 연계한 도 차원의 산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끝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오송 선하마루에서 ‘충북 연애·결혼공감 스토리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모전 행사로 도민들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함께 시청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다.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총 2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평가와 콘텐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10편의 작품은 영상제 당일 상영되며, 참석한 도민들의 현장 투표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 1편(시상금 200만원)을 비롯한 10개 작품 모두 총상금 400만원과 충청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창식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영상제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도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우리 이웃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결혼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제는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청주시와 증평군이 선정되어, 국비를 96억 원(총사업비 19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발생 등 마을 주민의 삶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5년간 최대 180억 원까지 지원이 되며 충북은 현재까지 총 15개 지구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주시 북이면 금대지구는, 지난 4년간 악취로 민원이 218건, 행정처분이 3건이 발생한 지역으로, 사업비 123억 원(국비 62억)을 투입해 유해시설인 축사 등을 철거 및 정비하고, 재생사업으로 복합문화체육시설, 마을공원, 경관농지 조성을 통해 마을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군에서 선정된 도안면 화성지구는, 1966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 중단되어 30년간 흉물로 방치된 장기방치시설인 윤모아파트로, 증평군은 금번 확보한 사업비 68억원(국비 34억원)외에 추가 군비를 투입해 안전점검결과 D등급으로 주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패밀리 펫스티벌’을 개최한다. ㈜뉴스앤라이프(충북뉴스)의 주최 및 주관, 청주시·청주청년회의소·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일화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펫문화 확산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소개 공모전 개최 △반려견 관련 퀴즈 및 문화 공연 진행 △포토존 및 프리마켓 운영 △반려동물 관련 홍보부스 운영 등이 운영되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프로젝트 ‘우리 아이 천권의 그림책여행’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슝슝! 천 권의 그림책 속으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5~6세 어린이(2019년~2020년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프로젝트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그림 그리기, 퀴즈, 만들기 등 책 내용을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친숙해지고, 즐겁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맞춤형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3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축 건물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총사업비 106억원을 들여 상당구 방서동 97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오는 22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신 부시장은 조리실, 교육실, 자재 창고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현황및 특성을 파악하고 청주시민이 모두가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을 확신하며,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자원봉사센터는 △다목적 교육실 △상담 및 운영 사무공간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열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정보 공유를 위한 복합공간 등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열린 자원봉사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신 부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청주예술의 영토 확장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대가 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청주 예술곳간 갤러리에서 ‘연결의 미술 : 한국-말레이시아 현대미술교류전’이 개막해 22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번 전시는 열린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의 일환으로, 한국의 작가 6인과 말레이시아의 작가 6인, 총 12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이 ‘The Art of Taste, The Taste of Art’를 부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Taste’를 단순한 미각이 아닌 취향, 문화적 정체성, 세대를 잇는 기억으로 확장해 탐색하는 이번 전시는 청주예술의 영토를 한층 더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의 국공사립미술박물관과 함께 총 16개의 연계 전시를 선보이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는 이미 청주의 예술과 세계를 연결 짓는 국제교류의 좋은 무대가 되고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이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태국-한국 현대미술 국제교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14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며 가을철에 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하고 농작업과 등산,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이 감염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이나 장갑, 토시, 장화 등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가능한 풀숲은 피해서 활동하고 활동 후에는 전신에 진드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옷에 붙어있던 진드기가 침구류 등에 떨어져 다른 가족을 감염시키지 않도록 활동 시 착용한 옷도 바로 분리하여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진드기에 물렸다면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보건복지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 관련 업무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각 분야별 저출생·고령화 등 변화된 시민 요구에 대응한 실질적인 사례와 다양한 보건복지 연계 성과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보건복지 분야 담당자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을 위한 클래식 공연시간도 함께 가진다. 방영란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청주시의 보건복지 서비스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보건복지분야 사업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청주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3일 전 직원에게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신 부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옥천 지진, 당산 벙커 낙석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휴 동안 접수한 파손 신고 처리는 물론, 꼼꼼한 사전 점검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가을철 방문이 많은 공원, 등산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부시장은 지난 3일 폐막한 2025 청원생명축제와 관련 “지난해보다 준비를 많이 한 덕분에 65만여명의 방문객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면서도 “주차장 부족, 편의시설 확충 등 문제는 보완해서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0.17.~10.19.) 등 앞으로 남은 행사에서는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계획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