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0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한다. 보건소는 이번 유공자 선정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지원에 힘써온 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임산부의 날 기념 유공자로는 △임산부·신생아 건강 증진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다문화·한부모·장애인·다둥이 가정 등에서 모범적인 양육 실천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시민과 관계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유공자 추천서는 9월 5일까지 보건소 의료지원과 모자보건팀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은 오는 10월 15일 개최되는 원주시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유공자 포상을 통해 임산부 배려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임신과 출산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료지원과 모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와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자율형건물번호판)과 7월(사물주소판)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도로명주소 구성요소에 대한 초성퀴즈로 진행된다. 퀴즈는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네이버폼)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가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2025 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30팀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는 예선 모집에는 무려 186팀이 신청해 전국 밴드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본선 진출팀 명단은 G1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본선 진출 30팀의 경연이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10팀이 선정된다. 30일에는 오후 4시부터 결선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선착순 좌석 배부 방식으로 운영되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백운아트홀 로비에서 1인당 2매씩 무료입장권을 배부한다. 결선 무대가 끝난 후 열리는 원주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서 최종 7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 후에는 데이브레이크, 백지영, 노브레인, 조정현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전국 밴드들이 예선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피서철을 맞아 지난 22일 소금산그랜드밸리 일대에서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민·관이 함께 인근 상점을 찾아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권했다. 이를 통해 상인이 함께 착한 가격과 친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원주시는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도 시행 중이다. 주요 대책으로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운영,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소비자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소비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지역 경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사전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27일 오후 1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두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즈 ‘만두덕후’도 29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서포터즈는 시민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 홍보, 현장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동 홍보의 일환으로 ‘만두차’를 운영한다. 축제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출입기자단, 서울 청량리역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만두 시식 행사, 축제 캐릭터 소개,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대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참여와 소통 속에서 축제의 성공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 ‘강릉 책단풍’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 관내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독서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모두 모루’ 프로그램 ▲바스락 피크닉 ▲디지털 Off, 독서 On ▲도서관 전통 놀이터 ▲원화 프린트 전시 ▲대출 권수 2배 확대 이벤트 ▲연체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정지 해제 ‘얼음땡!’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릉 책단풍’은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가 흐르는 열린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로 문의하거나,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최근 지속되는 가뭄 및 제한급수로 시민 생활과 지역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현재는 재난 극복을 위한 화합과 협력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 판단하고 당면한 위기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가뭄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재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뭄 상황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된 이후,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공감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기념행사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가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일정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원도와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가뭄 대응 대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지사 일행은 성산면 오봉저수지를 찾아 저수 현황을 확인하고 강릉시의 가뭄 대응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연곡 정수장 현대화사업 ▲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0%대로 떨어짐에 따라 생활용수 운반급수 공급을 위해 도비 25억을 긴급 요청했다. 오봉저수지 저수율 15% 이하 연곡정수장 3,000톤/일, 인근 지자체(동해, 평창, 양양) 1,200톤/일 운반 급수 예정으로 다음 주 초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봉저수지 사수위 이하 용수 확보 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3.5억 원을 추가 요청 했다. 이에 따라 사수위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시설도 준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생활용수 1일 3만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평창군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 대상으로 유아기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찾아가는 어린이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 교실'은, 평창군 북부권(용평면,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후 9월부터 진행한다. 교육 운영은 사업 담당자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 북과 식품 모형을 이용한 골고루 먹기 중요성, 채소 과일과 친해지기, 식품 구성 자전거 알아보기 등의 체험형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어린이 건강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튼튼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