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도슨트와 함께 걷는 청옥ㆍ 금곡호 둘레길’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도슨트가 동행하여 동해소금길에 대한 역사ㆍ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금곡호, 라벤더정원, 청옥호 등 무릉별유천지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약2시간이다. 참가자 에게는 가방, 손수건, 물, 간식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동해소금길 뱃지도 증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해소금길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참가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미취학 아동은 신청이 불가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동해소금길’은 과거 동해시 북평장터에서 구입한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로 옮기던 백두대간 고갯길로, 선조들의 삶과 발자취가 깃든 역사적인 길로 전체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 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이내 위치한 편의점, 분식집, 문구점 등 136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며,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업소들의 위생 상태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 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장난감도서관의 물품 현황과 대여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온라인을 통해 장난감 목록 검색, 실시간 대여 현황 확인, 백일 및 돌상 예약이 가능해졌다.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와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장난감을 시민들에게 대여하고 있으며, 올해 누적 이용자 수는 총 5,606명(보호자 3,238명/자녀 1,766명), 장난감 대여 건수는 3,381건에 달했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는 동해시 가족센터 우미강 센터장은 “장난감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홈페이지 개설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동해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여를 희망하는 장난감을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대여 가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난감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최근 열린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참가자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강원지역 농어촌 새일센터 가운데 정선군이 유일하게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지역 여성의 창업 역량과 가능성을 널리 알린 의미 있는 성과다. 예비 창업자 부문 대상은 정선지역 농업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라이브커머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미경 씨가 차지했다. 전 씨의 아이디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정선 사북·고한의 탄광 문화를 상징하는 친근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캐릭터 ‘에코탄이’를 제안한 조성심 씨가 수상했다. 조 씨의 아이디어는 지역 문화 보존과 환경 가치 확산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 자원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규·이경덕)는 8월 21일 고한남부주민㈜하이원SC(대표 송재범), 고한지역개발주민㈜(대표 이태희)와 ‘나눔곳간 공유냉장고’ 정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하이원SC 송재범 대표, 고한지역개발주민㈜ 이태희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기관들은 지역사회 내 먹거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한남부주민㈜하이원SC는 매월 50만 원 상당의 라면, 반찬, 햇반 등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곳간 공유냉장고’는 2024년 11월 고한구공탄시장 내에 설치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이 식품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규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8월 22일 스마트 경로당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진드기 매개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55개소 어르신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에 대해 교육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후 14일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더운 날씨로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주간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나,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6개 도서관(연봉, 서석, 남면, 내면, 별빛나루, 홍천어린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과 독서를 장려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각종 체험(소원모빌 만들기, 다도, 가죽공예, 웹툰), 작가와의 만남(이한준, 안정윤, 안정은, 동지아), 야간 북피크닉, 감성 문화 공연, 원화 전시, 독후활동 등이 있다. 6개 도서관 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이 다르고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한다면 더욱 풍부한 독서의 달을 누릴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시재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어린이 주민협의체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5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두 번째 프로그램이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천터미널 지층 ‘꿈이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주요 용어와 개념을 게임을 통해 쉽게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머핀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도시재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마을의 일원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홍천한우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 및 농촌체험 행사가 8월 21일 홍천축산농협생축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홍천축산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 및 회원 130여 명을 초청해 홍천한우와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이날 화촌면 장평리에 위치한 홍천축산농협생축장을 둘러보며, 한우 사육 현장을 견학하고 옥수수 수확 체험과 홍천 한우 시식 행사를 마쳤으며, 홍천늘푸름한우 판매장을 방문하는 등 홍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 한국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 김병숙 본부장, 강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강원지원장, 전국한우협회 박진근 홍천군지부장 및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회원들을 따듯하게 맞이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홍천 한우와 홍천군 농 특산물이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맺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을 마치고 8월 21일(목) 1차 출국(4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출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국이 진행되며, 귀국 절차에 따라 출국은 각 차 수별 계약기간 만료 일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홍천군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근로자들의 출국 과정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단순한 노동력을 넘어 농업 장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업무를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에 입국한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각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들이 수행한 수확·파종·관리 등의 작업은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