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최근 연휴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에는 추석 연휴(3~9일)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물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박물관은 연휴 기간 상설 전시와 함께 윷놀이·널뛰기·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삼대가 함께 평소에 접하기 힘든 민속 체험을 접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열린 박물관으로 운영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를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에서 영어 여행블로그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시 관내 주요 명소에 대한 여행 설계부터 실행까지 실천 과정을 블로그에 담아 영어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 챗 GPT활용 블로그 운영방법 및 교육 △ 관내 명소 탐방 △ 사진·영상을 활용한 블로그 완성하기 등 총 3회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 기한은 10월 15일까지로 20명 선착순 접수하며, 제천시에 주소를 둔 19세~45세 청년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제천시 청년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안내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어 여행블로그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 관광 홍보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2024년 9월 개관한 시설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9세에서 45세까지의 제천시 청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코로나 백신(LP.8.1)을 활용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생까지)과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1951~1955년생)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1956~1960년생)은 10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천-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노선을 증편한다. 그동안 하루 1회 운행되던 제천-인천공항 시외버스는 이번 증편으로 3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항공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인천공항 접근성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증편을 통해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증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에 맞춰 합리적인 운행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추석 연휴 동안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대성황을 이뤘다. 연휴 기간 내내 비와 흐린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제천엑스포가 명절 대표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았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연휴 기간 ▲ROCK 콘서트 ▲마당극 폭소춘향전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 ▲어린이 싱어롱쇼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국제교류관의 해외 전통공연(중국 변검)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주요 프로그램이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명절을 맞아 부모·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관람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행사장 내 버스킹 또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명절 연휴 동안 많은 분들이 제천을 찾아주신 덕분에 엑스포 현장이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됐다”며, “남은 기간에도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콘텐츠로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적 가치를 널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큰 화제를 몰았던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누적 방문객은 106만 2,173명으로 최종 집계되며, 당초 목표했던 10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국악엑스포의 흥행과 함께 영동군의 문화·관광 역량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폐막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엑스포 홍보영상과 해외참가국의 공연, 관내 풍물단의 타악퍼포먼스가 마련돼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30일간의 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원활한 행사 진행에 협조한 자원봉사자 및 유관 단체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국악문화도시 영동’ 선언이 발표되며, 국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영동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미래 국악 인재들이 참여한 크라운해태 영재한음회 단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가야금,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민영치 음악감독이 연출한 신한악 밴드의 퓨전국악 공연이 재즈 선율과 전통음악을 절묘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큰 주목을 받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1일 성대한 폐막과 함께 국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국악엑스포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행사에서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충청북도와 영동군, 민간이 참여해 ‘국악문화도시 영동선언’이 공식 발표됐다. 이번 선언은 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악을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 정신을 계승하며 지난 60년간 난계국악축제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국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전국 최초로 군립 난계국악단을 창단하고 국악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국악체험촌, 난계국악경연대회 등을 운영하며 영동을 국악의 본향으로 자리매김시켰다. 이 같은 기반 위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는 △5개 전시관 운영 △300여 건의 공연 △국내외 30개국이 참여한 문화교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회의 등을 통해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전국 54개 기관과 협약을 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청년회의소는 지난 11일, 유원대학교에서‘제46회 충북지구 JC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청년회소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17개 JC 회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One T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JC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는 각 지구 17개 JC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어달리기, 남녀팔씨름대회, 줄다리기, 족구, 장기 자랑, 시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가 됐다. 김예종 회장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영동군에서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지구 JC 회원 및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우리군을 방문하신 충북지구 JC 회원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에서 콜센터(☏1670-6114)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추축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군은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보은대추축제 콜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보은대추축제와 관련된 행사, 주차, 교통 및 현장 상황 등 축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 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별도로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 소방 및 경찰 등 안전 지원 안내를 비롯한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축제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단양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단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로 빚GO, 꿈 꾸GO’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내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된 학교 연계형 청소년 진로 탐색 활동으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방향에 맞춰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진로 동기 부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체험 내용으로는 ▲떡 디자이너(떡 공예가) 직업 소개 ▲적성 탐색 활동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제작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떡 공예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재료를 다루며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직업 체험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진로 체험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