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일간 제17회 강릉커피축제를 강릉커피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커피축제는 '별의별 강릉커피'라는 슬로건으로 각양각색의 다양한 지역의 커피와 강릉의 고유한 커피문화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에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커피 축제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부스 210개 내외로, 식음료를 판매하는 ‘커피축제마켓(3m×3m 부스 130동)’과 공예 및 생활소품을 판매하는‘수공예마켓(야외매대 80동)’으로 구성된다. 강릉커피축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강릉커피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1일까지 2026년 당초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강릉시는 2025년 총 16건, 약 19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익사업으로, 사업별 예산 2억 원 이내로 제안할 수 있다. 공모에는 강릉에 거주하는 시민은 물론 시에 소재한 직장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강릉시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규모는 총 30억 원이며, 사업 제안은 연중 가능하고, 오는 31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2026년 당초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유형에 따라 일반행정복지·문화관광·산업경제·지역개발 등 4개 분과별로 구분하여 9월 중 분과위원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을 제43회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강릉시민대상은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김동찬 위원장은 오랜 기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의 보존과 전승, 세계화를 이끌어 온 핵심 인물로,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정체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강릉단오제 축제 운영 체계화와 내실화 ▲전통문화 교육 및 어린이 체험 확대 ▲국내외 축제 교류와 세계화 추진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통한 강릉단오제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릉단오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대표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김동찬 위원장은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릉의 이름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단기 대책으로 오봉저수지 상류 구간부터 도마2보까지 연장 2.7km를 하상 정비를 긴급 시행한다. 이번 하상 정비는 가뭄을 대비하여 오봉저수지로 하천 용수가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폭 3m, 깊이 1.5m 가량의 물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2일부터 굴삭기 6대를 투입하여 작업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유례없는 가뭄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오봉저수지의 생활용수를 확보하고자 긴급하게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제13회 강원푸드박람회'에 도내 생산자·단체 62개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강원푸드박람회는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를 부제로 경인일보, 중부매일, 경북일보와 공동주최하며, 제3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와 동시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강원일보 박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장태수 사무총장, 수원도민회 이호용 회장, 용인도민회 김미림 회장, 화성도민회 우종숙 사무총장, 강원 경제진흥원 서동면원장, 농협 강원지역본부 김경록 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도내 62개 생산자·단체는 산나물, 버섯, 더덕, 잣, 꿀, 오징어순대, 젓갈, 황태, 수리취떡, 감자떡, 한과, 전통주, 양돈, 한우 축산물 등 강원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출품했고, 참가 생산자·단체의 판로 확충을 위해 바이어 상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도와 시군은 강원 전통식품과 로컬푸드를 테마로 강원 홍보관 운영, 귀농귀촌 및 고향사랑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1일 오후 3시 춘천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야간출동 간식비를 기존 4천 원에서 전국 최초이자 최고 수준인 6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직원과의 대화시간에서 춘천 소방서 소속 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소방대원은 “대원들은 밤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야간시간에 출동을 해 현장활동을 하고 나면 4천원의 출동간식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4천원으로는 편의점 햄버거와 음료를 사기도 부족한 실정이라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건의를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 얼굴을 직접 보게되니 더욱 믿음직스럽다”며, “출동간식비 건은 저도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작년에는 27년 만에 4천 원으로 인상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4천 원으로 요즘 김밥한 줄 사먹기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고 여러분의 노고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에 내년부터는 출동간식비를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미래세대에 스마트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2025 스마트농업 인재육성 교육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오는 21일 평창읍 지역아동센터와 22일 계촌초등학교에서 스마트농업 인재육성관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및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체험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계촌초등학교 학생 19명과 평창읍 지역 아동돌봄센터 아동 20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총 4회로 구성됐으며,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 유용 미생물 이해 및 활용, 스마트팜 체험 학습에 이어 마지막 4차 교육에서는 토양 분석과 감자 수확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과학적 원리와 농산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교육은 평창형 교육발전 특구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팜 교육장의 일부를 인재육성관으로 리모델링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설계를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식 평창군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1일 오후 5시 강원 지역의 인재 육성 및 도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함께 ‘강원 지역인재육성 비전 포럼’을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핵심과제인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청, 지자체,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지역정주형 인재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고등학교 교원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강원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강원 지역인재육성 사업 설명과 강사 특강 △초·중등 연계 지역정주형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고등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강원 지역의 인재 육성이 곧 강원의 미래로,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직원 등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소로 지난 5월 개장한 해발 1,000m 고지 ‘태백 매봉산 천상의 숲’에서 개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 자연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행사 전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태백에서 활동하는 시나밴드, 강원무형유산 태백 아라레이, 태백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태백어린이합창단, 미스터트롯3 노래하는 소방꾼 김민욱 소방관 등의 공연으로 참석자 100여명은 자연이 조화되어 음악을 감상하며, 옥수수, 감자, 메밀전 등 강원 장터 음식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음악회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과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김용묵 도교육청 정책국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과 17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참석했다. 개회식 후 본회의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에 대비해 범시민적 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춘천시체육회는 21일 스카이컨벤션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지역 체육계 및 빙상 원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족식 및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춘천시체육회 소속 임시기구로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고문단, 대외협력추진단 및 범시민유치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공모 재개 전까지 유치 공감대 확산, 시민 참여 캠페인, 민간 재원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하고 유치 경과 보고와 결의문 낭독, 포토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서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은 인근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철거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2023년 지자체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