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철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철원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 △강원에듀버스 운영 및 통학개선 현황 △강원특별법 교육특례 발굴 등 철원교육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협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 교육장은 “지역의 많은 협조로 2025년 철원교육지원청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고 도내 교육지원청 가운데 시대의 흐름을 맞추어간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며 철원교육발전자문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철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 중심의 청렴하고 미래가치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0일(수)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는 총 572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공립학교 236명, 사립학교 2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 공립학교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일반) 47명 △초등학교 교사(일반) 179명 △초등학교 교사(장애) 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 7명으로, 총 236명이다. 사립학교(강원명진학교) 제1차 시험 합격자는 △특수학교(유치원) 2명이다.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작으로, 8일 수업실연, 9일 영어면접 및 영어수업실연(초등교사 분야 1차 합격자에 한함) 순으로 실시된다.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 ' 인사/시험정보 ' 임용시험 ' 교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소속기관,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개혁 과제 △주요 정책 소통 성과 등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으로 홍보 성과를 심사해, 3개 기관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발하고 있다. 심사 지표로는 △정책 소통 성과 △온라인 소통 성과 △국민 체감도 △독창성이며,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다. 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지역 소멸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자는 표어(‘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납니다.’)을 제시하고 브랜드화 한 점 △지역 소멸 대응 사업을 다각적으로 홍보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선정에 따라 12월 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훈격의 기관 표창과 포상금(3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진규 공보담당관은 “이번 우수사례 기관 선정은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12월 10일 무궁화 선양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 대상자인 김동수 씨와 이성희 씨는 그동안 무궁화테마파크와 모곡 무궁화동산에서 관리자로 근무하며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무궁화 묘목 관리와 수목 생육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인정돼 공로패를 받게 됐다. 홍천군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상징에 대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현장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통해 무궁화 선양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무궁화 관리에 헌신해 온 근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궁화의 가치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대상지(샘나는 마을, 新철원)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교통, 안전·소방, 관광, 보건·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이 4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단기간 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기술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7억 원), 사업기간은 2026년 1년간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갈말읍 신철원에 △사각지대 없는 안심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폴 설치 △기후변화(혹서, 혹한, 미세먼지 등)로 취약했던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스마트버스쉘터 설치 △신철원 전통시장 전기요인 화재예방으로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스마트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 신철원 감성터미널을 스마트 정보 거점의 지역관문으로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정보 사이니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가족센터는 12월 9일 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가족 25명, 한국어 강사 박방숙·박영선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철원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5년 3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7개 반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출석률이 우수한 결혼이민자 2명에게 우수학습자상을 시상해 성취감을 높였으며, 강사들도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또한 결혼이민자 3명이 한국어 학습 소감문을 발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돌아보며 “한국어를 배우며 가족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한국 생활이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처음 입어보는 학사복이 예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훈훈한 현장을 연출했다. 김민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한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별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도 주민등록인구는 40개월 연속 감소, 태백은 14개월 연속, 동해는 1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도와 시군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주민등록인구는 2022년 8월부터 4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오고 있고, 2023년 10월말 153만선이 무너졌고, 2024년 10월말 152만선, 2025년 8월말 151만선이 각각 무너졌다. - 강릉시는 2021년 11월 이후 2024년 9월과 2025년 9월을 제외하면 47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인구 20만명선이 위협받고 있다. - 동해시는 2022년 9월 이후 2022년 12월과 2024년 10월을 제외하면 37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오고 있다. - 태백시는 2018년 6월 이후 2020년 5월과 2024년 9월을 제외하면 무려 88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인구 4만명선이 202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연말을 맞아 도민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2월 10일(수) 10시 도의회 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결핵예방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과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과 대한결핵협회 한중일 회장‧이광수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김선배 회장‧이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실시한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 행사에서 도의회는 결핵협회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 3백만 원을 협회에 전달했다. 이어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에서는 강원지역의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에 사용될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매년 지속해온 연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의회의 역할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제주 하귀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하귀농협 임직원들은 원주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뜻을 모아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주 문막농협과 제주 하귀농협이 2015년 맺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은 “10년 동안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더욱 깊게 이어가고, 지역 상생발전에 함께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곽후신 문막농협 조합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3시 30분,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사업비로 국비 107억 원과 도비 21억 원 등을 포함해 총 179억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총 200면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전통시장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의 주차 문제가 해결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