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비진학청소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 활동 중인 실업자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군이 추진하는 산업기술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경력단절여성 등이며, 오는 9월 5일까지 인제군청 경제산업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다. 선발된 수강생은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비와 숙박비, 일부 식비가 지원된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충북 천안시에 위치한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관련법규와 설비,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취업과 직결되는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전문 산업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에 인제별빛야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29일부터 주말야시장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개장하는 ‘인제별빛야시장’은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인제 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5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 야시장은 이동식 판매대 운영 뿐만 아니라, 8월 29일과 30일, 9월 12일과 13일에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여름밤 인제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인제의 자연과 별빛 아래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야시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연령층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공모과제에 선정되어 5년간(2025~2029)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기술개발에 필요한 국비 5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에 입주한 ㈜하울바이오를 중심으로 ㈜엔바이오스, ㈜유바이오로직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 도내 기업·연구기관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도전해 이뤄낸 성과다. 연구과제는 ‘대장암을 타겟으로 한 단일제제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술’ 개발이다. 핵심은 ‘자가조립형 다중기능융합단백질(MAPS) 기반의 기능성 약물 제조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기존의 의학적 한계(낮은 효능, 짧은 반감기, 내성 등)를 극복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장암은 국내 세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암으로 환자 4명 중 1명이 전이 단계에서 진단받아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의 핵심 약물은 다국적 제약사에 의존하고 있어 높은 약가로 인한 국가 의료재정 부담도 커, 전이 유도 핵심 분자를 타겟으로 한 표적치료제의 국산화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2일, ‘제25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수상자로 김동자 씨를,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자로 강상희 씨와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시상식은 9월 4일 ‘제29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패가 수여된다.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은 부단한 노력과 재능으로 국내·외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거나 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은 가정과 사회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1999년부터 지금까지 88개(명) 개인·단체가 수상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수상자들은 한 분야에서 오랜시간 열정을 바쳐 성취를 이루며 강원 여성의 가능성을 현실로 보여준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도는 여성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2025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학생의 부모 모두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2022년 7월 1일~)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을 획득하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이 미적용돼 전원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원룸, 기숙사 등의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학평가기관이 정한 세계 100대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는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지급된다.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 재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교생에게는 재능개발 지원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지원신청은 화천군청 교육복지과, 사내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요강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화천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8월 29일 강릉 경포호수공원 일원에서‘윤슬 감성투어『테토러너』’를 개최한다. '테토러너'는 최근 화제인 신조어‘테토’에서 착안된 이름으로, 파워풀한 에너지, 경쟁심, 액티브한 감성을 주제로 하여 9월 6일까지 매주 금토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25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에 경포 호수 윤슬을 따라 달리며 감성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이색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달리기를 넘어 ▲UV버블 및 페인팅 체험, ▲테토적 요소를 담은 컵쌓기 경쟁 프로그램, ▲소나무 숲 감성 콘서트, ▲강릉향기 아로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은 강릉만의 야경과 감성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강릉의 매력을 한층 드러낼 것”이며, “언제나 깨어 있는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연계한 ‘청소년 물놀이 축제’가 지난 8월 23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햇살 피크닉 존, 체험 부스, 먹거리 나눔 부스, 대형 수영장과 함께 청소년 댄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으며, 물대포와 물총놀이 등 시원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집중 홍보 기간을 앞두고 준비된 행사로,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8일까지 QR코드를 신청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강연에 앞서 '혈당 검사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이 자신의 혈당 수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강연자는 박현아 교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로 ▲ 국민건강증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대한가정의학과 건강검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홍천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40대 젊은 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센터, 하이트진로, 삼성메디슨 등 지역 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꾸준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뚜벅뚜벅 건강 한 걸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총 40,000보를 달성하고 혈압 측정 인증 사진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8월 25일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화촌면릴레이후원 홍보판 새단장을 기념하고, 324번째 릴레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판은 기존 빨간색 복주머니 모양에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 하트 모양으로 변경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따뜻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강은수 위원장은 “사랑의 의미를 담은 새 홍보판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후원 릴레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릴레이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긴급지원, 계절별 맞춤 복지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