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임광사거리에서 연수동 방향 약 138m 구간에 너비 8m, 높이 2m 규모의 빗물하수관 설치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체 공사를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교통 통제를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10월 15일~11월 30일) 교차로 준비 작업 기간에는 연수동 방향 편도 3차로 중 바깥 1개 차로만 운영해 좌회전과 직진 차량 모두 해당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2단계(2025년 12월~2026년 1월) 기간에는 임시 회천교차로를 설치해 차량들의 자율 통행을 유도한다. 3단계(2026년 2월~4월) 기존 빗물하수관 연결 작업 및 마무리 공사 기간에는 중앙 2개 차로를 운영하고 일부 우회전 차로를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우회도로 안내 표지판 설치 △교통 안내 인력 배치 △실시간 현장 관리 등 교통혼잡 최소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살수 작업과 방진막 설치 등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대응책과 인근 상가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임시 주차공간 확보 등 주민생활의 불편을 예방하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가을빛을 수놓은 은빛물결과 만날 초대장을 보냈다. 충주시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우재규)가 주관하는 ‘2025 비내섬 축제’를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는 앙성온천광장과 비내섬 일원에서 열리며, 주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앙성온천광장에서 비내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비내섬 축제는 도내 유일 국가습지보호구역인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 및 충주 자연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7km를 걸으며 자연의 온전한 멋을 느끼는 ‘뚜벅이 걷기 행사’를 비롯해 △재즈, 클래식 등 ‘라이브 버스킹’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버스커’ △가을 정서가 담긴 감성문구를 SNS로 전송하는 ‘나도 작가다’ △앙성탄산온천수 족욕체험 △물멍쉼터 및 힐링요가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거나 경품 추첨의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인위적인 요소를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과 더불어 영농부산물 수거·안전처리 체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혹시 모를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논·밭두렁 소각 무효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밭작물, 두류, 특용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고령층(70세 이상), 취약층(여성, 재배면적 0.5ha 이하 영세농 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자 접수 후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현장을 찾아 처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태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올해 상반기 관내 117호 농가, 13.9ha 면적의 영농부산물 처리를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 산림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농경을 지원하기 위해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2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심규호)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며,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도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라 군 도로교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오는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지역 창업 역량을 높이고, 창업 꿈을 현실로 만드는 ‘진천형 신활력플러스사업 창업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기 강사의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초기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이론 학습과 현장 경험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스쿨을 통해 기존에 발굴, 육성한 1~4기 액션그룹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창업스쿨은 △실전 창업 지식 습득 △개별 맞춤 멘토링 △현장 판매 체험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에서는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세무·노무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참가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2단계에서는 필요 분야별 심화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과 전략 수립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프리마켓을 열고 직접 고객과 만나 제품을 판매,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역 광장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로터리3750지구 강문옥 총재와 로터리 회원 350여 명이 열차를 타고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했으며, 김창규 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의림지를 둘러 보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관람 하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러브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러브투어로 엑스포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기차여행의 설렘과 함께 엑스포의 열기, 전통시장의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러브투어와 엑스포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 원)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9.20.~10.19.)에는 엑스포 방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보건소가 관내 걷기 그룹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장평천길 어울림 걷기 행사를 오는 17일 저녁 6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걷기 교실·걷기 동아리 등 걷기 그룹을 중심으로, 보건소 건강사업 참여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 내 생태습지공원(영천동 1908번지)에서 진행된다. 현장 등록을 마친 후에는 대원대학교 김현태 교수의 지도 아래 사전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교육이 진행되며, 오후 7시에 참가자 전원이 함께 출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출발해, 장평천길을 걸으며 황톳길 종점까지 왕복 약 2km 정도(4,000걸음)를 걷게 되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시 걷기 동아리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를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일본의 정상급 유소년팀인 ‘가시마엔틀러스(U-11, U-12팀)’에서 60여 명이 참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4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찾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외 교류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U-12를 중심으로 연령별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주들이 왕중왕의 영예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의 우수한 축구 기반 시설인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를 중심으로 경기가 치러져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응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거점기관으로 참여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00여 개 기관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구호로 내걸고 인구 변화와 기후 위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도시비행'의 박현민 작가를 초청,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지역의 명소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하며 공공디자인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7일부터 2일간 열리는 제44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은 소통하며 음성박물관의 전시와 운영 방향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건립의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기관인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운영하고, 철문화 전문박물관인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에서 체험관 진행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군은 건립관, 체험관, 참여관으로 구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을 운영한다. 먼저, 건립관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음성박물관 건립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건립 의미와 필요성을 알 수 있다. 또 체험관에서는 철박물관의 지원으로 철판을 구부려 호루라기 만들며 그 원리를 알아보는 ‘콩콩!! 땅땅!! 호루라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관에서는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와 유물 감정을 추진하며,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