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양구군지회(지회장 이천모)는 19일 양구군 장애인트레이닝센터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협회 양구군지회장배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어울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회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공연으로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이 합창 무대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원목 퍽을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규칙이 단순하고 접근성이 높아 시각장애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울림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도 함께 자리해 참가자들과 직접 경기를 체험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서흥원 군수는 “오늘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군민이 함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19일 오후 3시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실시한다.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전소 중요시설이 적 특작부대의 드론 테러 공격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이 진행한다. 훈련에는 강릉시, 강릉에코파워, 남동발전 영동본부 및 강릉본부, 육군제23경비여단, 공군제18전투비행단,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총 7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며, 소방차, 폭발물처리차량, 화생방차량 등 2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발전소 중요시설 드론공격, 초동대응, 인명구조,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피해복구 순으로 진행된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훈련을 실제와 같이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1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3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새정부의 민생 안정 기조와 2회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정과제 국민보고대회 주요 내용과 정부 추경 편성 현황을 공유하고 춘천시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17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률은 97.3%로 대부분의 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분석 기준 춘천지역 카드 사용액은 소비쿠폰 시행 전(7월 13~21일) 대비 시행 후(7월 22~30일) 28%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2.2%)을 크게 웃돌았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7월 소비지출이 약 3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630억 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중 600억 원은 할인 판매, 30억 원은 비할인 판매로 공급된다. 상품권은 상시 7% 할인에 더해 추석 명절에는 1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올해만 약 3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지 입장권 교부,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지원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19일 시청에서 신한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과 ‘땡겨요’ 가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준태 부시장, 김기흥 신한은행 부행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소재한 ‘땡겨요’ 가맹점 중 실제 매출 3건 이상인 업체로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 업무를 수행하며 춘천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 규모를 400억 원에서 540억 원으로 확대해 특례보증 발급 소상공인에게 2.5%의 대출이자를 보전한다. 대출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한은행 전 지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춘천시 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보 워크숍 행사'가 19일(화)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왕산 한옥마을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시 재향군인회 임직원, 읍면동 회장·총무, 여성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보특강, 단체별 분임토의,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강릉시 재향군인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추대패를 전달받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항상 나라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힘써 주신 귀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항상 생각하며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19일 평창중학교와 함께 ‘청소년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청소년이 치아우식증(충치)과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 구강건강 관리팀은 평창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구강검진 ▲구강위생 상태 점검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 교육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맞춤형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평창중학교 보건교사의 지도로 반별 ‘양치질 실천 달력’을 작성하고, 우수 참여 학급에는 구강건강 용품을 전달하여 생활 속 구강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유도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청소년 시기는 구강 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ERT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교류와 사회공헌활동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저감과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 삼척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9일 (사)강원특별자치시대 재울산삼척시민회 임대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삼척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임대일 회장을 중심으로 장효인 사무국장, 전진관 울산시티컨벤션(주) 대표, 박현숙 재울강원상공인회 회장, 김남인 울산 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재형 울산시티컨벤션(주) 이사 등 임원과 회원들이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사)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도민회 이옥자 회장과 삼척 출신 가수 신대양 씨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임대일 회장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삼척은 늘 마음속의 고향”이라며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기부가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삼척과 재울산삼척시민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해당 지자체 농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9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직원들의 포용적 가치관 함양, 그리고 장애인 이용객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 강사가 초청돼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 차별금지법 및 인권 △장애 유형·상황별 응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의하고,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봄내콜 이동지원센터 등 장애인 이용 우선 시설을 운영하는 춘천도시공사의 특성상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공직자의 자발적 기본소양으로 청렴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렴활동 실적을 인사 가점에 반영하는 ‘청렴 개인 마일리지 성과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직원 개인이 수행한 청렴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청렴 마일리지 제도 자체는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지만 인사가점과 직접 연계한 사례는 도가 처음이다. 도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청렴을 ‘지켜야 하는 규제’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인정받는 가치’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감사‧징계 중심 청렴 행정을 넘어 우수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잠재적 부패를 예방하고 전 직원의 청렴 활동을 생활화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자발적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일섭 감사위원장은 “이번 제도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사후에 잘못을 처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리 부패를 막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감사위원회가 징계를 넘어 인사 가점과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적극 행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