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19일 (사)평창읍번영회(회장 김종수)는 군 건설과, 평창읍사무소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선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평창읍사무소와 번영회는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국도 42호선 정비 개선 사업에 포함된 관내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읍 중리~상리 단구간 도로 확장 ▲국도 31호선 평창소방서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 ▲국도 42호선 평창교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 등 3개 사업으로, 모두 교통사고 다발 지점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다. 김종수 평창읍 번영회장은 “평창읍을 가로지르는 국도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지속해서 협의해 지역 현안 사업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9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훈련은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10시 30분부터 실시됐으며, 전시 식량의 적절한 공급을 위한 전시 양곡 배급 훈련,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인 국민체육센터 테러 대비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관계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는 물론 인명 보호, 전파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9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시성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자,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훈련 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임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사회의 안전이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개관 22주년을 맞은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춘천시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박물관의 문화적 가치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춘천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함께 가꾸어 갈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현재 의암호를 우회해 방문해야 하므로 시내와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향후 서면대교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박물관은 춘천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의 문화적 가치와 통합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으로부터 제안받아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늘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의 미래 비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애니메이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8월 19일 오전 10시 속초시수협 활어회센터 앞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속초시청을 비롯해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육군 102기갑여단, 육군 22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학테러 발생과 폭발물 의심 물체 탐색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시 임무에 따라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속초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재점검했다. 한편, 오는 8월 20일 오전 11시에는 속초 엑스포 광장에서 민관군 합동 양곡 배급 훈련이 예정돼 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진한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에서 게양률 29.1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최근 춘천지역 태극기게양회 민간단체 조사에 따르면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태극기 게양률은 29.1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14% 수준에서 출발해 7년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올해 3‧1절 게양률 11.2%와 비교해서도 2.6배 증가했다. 시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권회복과 나라사랑 정신을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확산하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태극기 게양 붐업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17일 범시민 공동선언식을 시작으로 △365일 태극기 거리 조성(1.5km) △시청광장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600개) △시범아파트·마을 지정(153곳) △버스 광고·차량용 태극기 배포(2,400개) △SNS·언론 홍보(총 100회 이상 노출, 유튜브 조회 5만 회)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국경일 태극기 달기 문화가 빠르게 확산됐으며 시민 주도 참여사례도 다수 나타났다. 시는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역대 최고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이 주민의 경영·혁신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안전사고 예방, 저출산·지방소멸 대응, 정주·생활 인구 확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양극화 해소, 도농 상생, 디지털 경영 구현 등 정부 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강조되는 6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이며, 응모작은 임직원과 속초시민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5명(각 10만 원), 제안상 5명(각 3만 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자세한 공모 서식과 참여 방법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 팝업창 및 시민 제안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지방(소)하천구역내 불법점용(무단점유)으로 인한 국민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불법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하천 내 무단 점·사용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하천 관리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9개소에 대하여 하천 구역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적치, 농작물 경작, 하천시설물 무단사용 등 다양한 불법점용 행위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특별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하천구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공공용물로, 무단 점용이나 불법 시설물 설치는 하천의 유수 소통을 방해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즉각 행정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군청 도시안전국 건설과 하천관리팀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단속을 추진하며, 수시 현장 점검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쓰레기 불법투기 영상감시장치 96대(이동식 및 고정식 CCTV)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상감시장치 설치 현황 확인 및 현행화,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여부, 영상 상태 및 촬영 각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투기가 빈번한 지역은 단속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감시장치(CCTV)를 탄력적으로 이동‧배치해 주민들이 카메라 설치를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과 동시에 영상을 확인해 불법투기 적발 시에는 현장 계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출 문화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차량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한 생활 폐기물 불법 투기 등이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이번 영상감시장치 일제 점검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5학년도 2학기 개학과 함께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확산 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 7월말 기준, 표본감시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및 바이러스 검출률 모두 최근 4주 이상 증가세이며 호흡기 감염증 역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호흡기 감염병 증가추세에 따라, 개학 이후 학생 집단생활에서의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를 지원한다. (학교 예방 활동 내실화) 손씻기 습관화, 교실 환기 등 환경 소독 및 일상적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급식실, 화장실, 특별실 등 다중 이용 공간은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필요시 추가 방역을 진행한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관리 조직을 정비하고 단위학교별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 학교 방역물품 내역을 점검한다. 교육지역청과 도교육청 역시 대응반을 재정비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