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1시 삼척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저연차공무원 청렴 공감 캠페인’을 열고, 청렴연수와 청렴 타임캡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용 5년 이내의 저연차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렴연수에서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신뢰의 시작이라는 의식을 공유하며 실천 가능한 청렴 행동을 모색했다. 함께 진행된 청렴 타임캡슐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청렴한 공직자로 남겠다’는 다짐을 메시지 카드로 작성하여 봉인했으며 3년 후 개봉될 예정이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연차공무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철원에서 강원교육의 질 향상 및 교육현안의 효율적 조정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및 도내 교육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 정책방향 공유와 유보통합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수·학습 지원 방안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플랫폼 활용 및 학생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 사회 협력 방안 ▲권역중심교육지원청 주관 지역단위 유보통합추진(TF)팀 구축이다. 아울러,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엄기호 위원과 함께 철원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노동당사 미디어아트를 관람했다. 장진호 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로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교육지원청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인증 현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안전한 민원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민원실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회배려대상자 창구 운영 △영유아 의자 및 수유실 설치 △민원서식 예시 큐알(QR)코드 안내 △전자민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민원인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접근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승차(방문)민원 배달서비스 △사전예약민원서비스 △구술대필민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민원인을 위해 외국어 번역 민원서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국가유산청 노동당사 미디어 아트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철원역사문화공원내 실감형 콘텐츠 디지털 보물찾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1930년대 철원 시가지를 재현한 철원역사문확공원에서 독립운동 테마의 철원애국단과 철원의 역사를 소재로 한 두루미의 보물찾기이다. ‘철원애국단’은 철원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실존 항일독립운동 단체 철원애국단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로 철원역사문화공원의 다양한 장소와 공간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철원의 독립자금을 임시정부 요원에게 전달한다라는 콘셉트는 참가자에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두루미의 보물찾기’는 철원의 상징인 두루미가 철원역사문화공원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다는 콘셉트의 보물찾기 콘텐츠다. ‘보물찾기’라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이 등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두루미의 보물찾기는 무료 콘텐츠이며, ‘철원애국단’은 유료 콘텐츠이지만 콘텐츠 가격만큼 철원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플레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송읍에서는 최근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백세시대 장수교육’을 2025.10.15.~ 10.16.까지 2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송읍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운을 부르는 “풍수민속품꾸미기(소 코뚜레)”교실을 통하여 세대 간 이해 증진 및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백세시대 장수교육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허성은 동송읍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백세시대 장수교육 행운을 부르는 풍수민속품꾸미기(소 코뚜레)체험교실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철원관광정보센터와 철원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2025 철원 세종대왕 강무행차’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 철원관광정보센터에서 웅장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철원 세종대왕 강무 행렬은 고석정 꽃밭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까지 장엄하게 이어진다. 이번‘철원 세종대왕 강무 행차’는 조선시대 복식과 절차를 재현하여 역사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생생하고 품격 있는 퍼포먼스로 관람객을 시간 여행으로 초대할 것이다. 출정식에 앞서 고석정 꽃밭 잔디광장에서 트로트와 국악 공연으로 구성된 1부 꽃밭콘서트가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또한 강무행차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밴드 공연으로 이루어진 2부 꽃밭콘서트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철원문화재단의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이번‘2025 철원 세종대왕 강무행차’를 통해‘세종대왕 철원 강무’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더욱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깊이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철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태경)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10월 명주프리마켓'이 오는 18일(토) 11시~17시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강릉의 바다와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바다 보호 관련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천연 커피스크럽 만들기’, ‘천연섬유향수 만들기’, ‘페트병으로 콩나물 시루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마를 현장에서 수리하여 재사용하는 ‘도마 리페어 부스’ 등 총 66개의 다채로운 친환경 부스가 운영되며,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쓰레기봉투 20L를 1장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 청소년들이 빚어낸 풍물 소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울려 펴졌다. 화천 청소년 풍물단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해외교류 연주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천군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물단의 교류활동은 프랑스 아르망 실베스트르 초등학교(Ecole Primaire Silvestre) 한국어 국제섹션 공연(사물놀이, 설장구, 판굿), 파리 에펠탑 공원 농악 버스킹, 생망데 시청 ‘한-프 우정의 날’기념행사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사물놀이와 설장구, 판굿 등으로 구성된 무대들은 역동적인 리듬과 흥겨운 장단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펠탑 공원에서 열린 농악 버스킹 공연은 지나가던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생망데 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도 현지 내빈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매력과 청소년의 열정을 알릴 수 있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지역 학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부드럽고 구수한 맛으로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양구 시래기가 전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도 지역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양구지역의 230여 개 농가가 402ha의 면적에서 약 844톤을 생산해 126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시래기는 지난 8월 파종해 약 두 달간 밭에서 자란 뒤,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수확하여 덕장에서 60일 정도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건시래기 형태로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해안면 일대 고산 분지에서 재배되는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분지 안을 순환하는 독특한 기후 덕분에 재배와 건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래기 전용 무 품종을 사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삶으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시래기는 비타민 B·C와 미네랄, 철분,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 당뇨, 비만, 빈혈에 효과적인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양구군 환경보호팀이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달 21일까지 추진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 영업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처리의무 준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 재활용 시설 및 수집‧운반업 신고 이행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여부 등이다. 또한 필요시 가축분뇨 퇴비·액비 성분 검사, 악취 농도 측정 등도 병행해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구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불법 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수시 및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악취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