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용암1동 일대에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교육청 직원과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용암1동 망골공원과 주변 거리, 골목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활동은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작은 거리 하나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이라도 모두가 참여한다면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 이웃사랑 김장나눔, 연탄 봉사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2기 장수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기봉) 주관으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44명(남 10명, 여 34명)의 어르신이 정규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자인 연화순(84세, 여) 어르신이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수여 받았고, 모범 졸업생 2명에게 공로상, 성실히 참여한 10명에게는 개근상이 전달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 △졸업식사 및 격려사 △축사 및 회고사 △기증금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졸업생 어르신들의 삶은 이미 한 권의 훌륭한 책이며, 오늘은 그 책에 또 한 페이지가 더해지는 날”이라며“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어르신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인복지 정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년기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교육으로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건강관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충주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명인들을 중심으로한 기획국악공연‘名人名作(명인명작)’을 선보인다. 각 분야에서 독보적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명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국악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대금산조의 이생강 ▲판소리의 김수연 ▲가야금산조의 정예진 ▲경기민요의 이춘희 ▲퉁소의 동선본 ▲화관무의 차지언 등 대한민국 국악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출연해 각 분야의 정수를 무대 위에서 펼친다. 이들은 오랜 세월 수련으로 완성한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세계와 깊어진 경지를 그대로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는 국악을 전공하고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승태가 참여해, 국악적 감성과 대중음악의 매력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공연의 폭을 확장한다. 명인들의 무대에 함께하는 연주로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나인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을 맡아, 전통과 현대 감각이 조화되는 무대를 완성한다. 협연진은 명인들의 깊이 있는 예술세계가 더욱 빛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천 및 단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코딩아카데미’를 제천SW교육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체험 중심 SW·AI 교육 확대, 미래 사회 핵심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025. 제천SW교육체험실 코딩아카데미’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4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로봇 코딩’, ‘우리 집 냄비가 드럼으로, 메이키메이키로 여는 전자악기 코딩’ 등 총 6개의 주제로 편성됐으며, 특히 저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SW·AI 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본 코딩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로봇·컴퓨팅 기술 체험 기회 확대, 학부모와 함께하는 SW·AI 교육 참여 문화 형성, 지역 내 SW·AI 교육 기반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범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움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쌀쌀해지는 날씨만큼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난방용품 사용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난방용품으로는 전기장판·히터, 화목보일러 등이 있으며,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 사용시에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설정하고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거나 과하게 압박해서는 안 되며, 특히 라텍스 매트 위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전기히터 제품은 근처에 인화물질을 놓아서는 안되며,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과열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2시간 사용 후 10분씩 전원 끄기를 실천해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나무연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고 반드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이 밖에도 겨울철 사용이 많은 전기제품 화재예방을 위해 가습기는 전원코드에 물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는 지난 25일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개최된‘2025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실적, 유관기관 및 타 부서와의 연계 등 사업 전반의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제천시보건소는 특히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영양 교실 및 심리지원 교실 △암환자 및 가족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충실히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의 질을 더욱 높이고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확대해 암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학교 주변 유괴 시도 사건을 예방하고, 어린이를 겨냥한 범죄의 심각성을 지역사회 전반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 및 지역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과 보호자들에게 유괴 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아동용 호신 경보기를 배부하며 아동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금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위험 상황에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 김가경(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강의는 4대 폭력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부터 관련 법령에 기초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알기 쉽게 전달됐다. 특히 리더십 관점의 폭력 예방 전략과 즉각적인 대응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교육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상훈 의장은 “성과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견지할 때 폭력은 자연스럽게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과 지역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가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맞춤형 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강의는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을 초빙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복지 전문가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나누고 정책 이해를 확장하며, 학생을 중심에 둔 학생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심리적 재충전을 위해 은공예, MBTI 향수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는 힐링 체험연수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먼저 경험해보고, 일상 업무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계획 안내가 진행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양범희 부지부회장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 1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홍보와 교육활동을 병행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고 예방‧퇴치를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시즌 2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LUCKY CHRISTMAS'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브레드이발소가 선정됐다. '네 잎이 모이면 나한테 행운 옴',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등 10개의 따뜻하고 재치있는 문구가 씰에 담겼다. 윤건영 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 예방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매우 소중한 나눔이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한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