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1일, 당산공원에서 10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로 '청렴캠페인 겸 줍킹(Plogging)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 뒤 오후에는 육거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 오전 행사에서는 공원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렴‧환경 보호 메시지를 알렸고, 오후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본청 국.과장들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30일에 교육부로부터 2026년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액이 2025년 대비 579억 원 감액된 것으로 통보받은 직후, 지출구조 조정 등 예산안 편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을 고려하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국외 정책 연수 중임에도 긴급히 소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연수일정을 조정해 해외에서 다채움 화상회의시스템인 채움모니터를 통해 직접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안을 편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 안전과 교육에 직결되는 사업은 우선 반영하고, 재정 여건이 엄중할수록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 추진 사업 정비 결과를 반영하여 예산안 편성을 위해 전 직원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하는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교육활동이 지장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 및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와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유통 중인 조리식품(떡류, 전류, 잡채류 등) 20건 및 수산물(민어, 건미역, 김 등) 10건 총 3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사에서는 조리식품의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장출혈성 대장균 등)과 수산물의 중금속(납, 카드뮴 등) 및 인공감미료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식중독균은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급성위장관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수산물에 포함될 수 있는 중금속은 체내에 축적될 경우 빈혈, 신경계 손상, 신장 기능 저하, 골격 발달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성장기 아동과 임산부에게는 장기적인 건강 위해 요인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평일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체류형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일 도내 공공 숙박시설인 야영장과 한옥체험마을을 이용하면 숙박비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말에 집중되는 관광 수요를 평일로 분산시켜 지역 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병행한다. 숙박시설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는 숙박시설 이용 만족도, 재방문 의향, 사업 개선 의견 등이 포함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만족도 조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행락철 기간동안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운영 전반을 보완·개선하여, 충북이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관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도민과 귀성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식물, 그 고요한 숨결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한 식물세밀화 전시가 진행 중이며,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보리바라밀’ 맥간공예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자연과 예술, 사색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숲해설, 자연학습 체험교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며,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한 명절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이 도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자연 속 편안함 쉼과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풍성한 가을, 미동산수목원에서 소중한 사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충북영상자서전이 사업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한 ‘2025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콘텐츠 제작 2만 5천 건을 돌파한 양적 성장에 이어 이제는 질적 성장도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사업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참여한 이야기주인공 5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6%가 제작 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일부 참여자는 “평생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응답했다. 촬영서포터들도 마찬가지였다. 설문에 응답한 282명의 촬영서포터 중 84% 이상이 활동 사항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현재 지급되는 활동비(건당 35천원)에 대해서는 86%가 보통 이상으로 답변했다. 특히, 올해부터 참여 연령대를 전 도민으로 확대한 정책에 대해서는 더욱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설문에 참여한 도민의 97%가 금년도 전 도민 참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충북아쿠아리움에서 1일(수) 김영환 지사와 함께 괴산군 문무어린이집 아이들을 초청하여 생태·관람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충북아쿠아리움 동화관’과 야외 첨단연못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첨단연못에는 기존 오염된 자갈 등 바닥을 철거하고 바닥 평탄화 및 배수설비 공사를 했으며, 철갑상어와 비단잉어 등이 쾌적하게 서식 할 수 있도록 무독성 방수층을 만들어 수생 생태를 조성했다. 또한, 충북아쿠아리움을 가장 많이 찾는 연령층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동화 속에 등장하는 토끼, 거북이, 흰뺨검둥오리 등 충북야생동물센터 협약을 통하여 이관받은 동물 사육을 위한 76.39㎡ 규모의 사육장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를 도정 중심에 두고 모든 사업을 추진하는 충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충북아쿠아리움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충북아쿠아리움은 앞으로 사무연구동 리모델링에 착수해 어린이들을 위한 AI 디지털 미디어가 접목된 곤충체험전시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2025.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소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심의위원회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어 김의성 변호사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섹스폰 연주자 안태건 교수의‘쉼이 있는 힐링공연’이 이어져 위원들이 심리적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병일 교육장은“학교폭력 문제는 학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심의위원회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심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30일(화)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발맞춰 자녀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학부모 진로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에는 50여 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마을, 로봇기술마을, 항공우주마을 등 진로교육원 체험공간을 함께 둘러본 뒤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고민을 공유하는 소통간담회가 마련됐다. 이어 2부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진로성장과 자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AI 디지털 시대에 학부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조선진 원장은 “AI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학부모의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진로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여해 사전에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장날의 활기찬 풍경에 반색하며 “군에서 직접 나서 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추석 명절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지역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군도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