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0월 15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군민체육대회 개회식과 연계하여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주최하였으며,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봉화, 영양, 청송, 영천 등 10개 시·군 대표단과 군민 1만여 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행사는‘남북 9축, 함께 잇다’를 주제로, 각 시군 대표단이 상징적인 고속도로 표지판을 제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장 지자체인 양구군은 상징 깃발을 영양군에 전달하며 남북9축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번 퍼포먼스는 남북을 세로로 잇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서 남북9축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협의회는 이를 발판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남북9축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접경지역, 동서 내륙을 연결하는 국토의 대동맥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연구회는 2025년 10월 15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강원고사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강원고사리 회원 등이 참석하여 서로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연대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령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정보 교류,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연구 연계, 중·고령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논의, 그리고 정책자료·연구성과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윤미 연구회장은 “고령사회를 맞이해 의회와 현장 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순 강원고사리 회장도 “중·고령 여성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5일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8급·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저연차 지방공무원 청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 이해 △학교회계 세입과 세출 실무 △교육공무직 급여와 4대 보험의 이해 △지역 문화 탐방 등 수요자 맞춤형 실무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자들은 “혼자 고민했던 부분을 동료들과 공유하며 해답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 조직 안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홍성봉 교육장은 “저연차 지방공무원들이 조기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복무 지원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교육행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1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철원군청과 공동 주관으로 ‘2025 철원 평화빛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꿈을 잇고, 평화를 잇는’이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아리 페스티벌’과 ‘상상나래 페스티벌’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철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8개 팀이 참여하는 상상나래 페스티벌 공연과 학생 및 지역 기관이 참여하는 동아리 체험 부스 12개가 동시에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사한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철원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평화를 함께 그려가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춘천7,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원안가결로 통과했다. 본 조례의 일부개정 목적은 중장기 육성계획의 수립,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지원, 위원회의 설치 등의 조항을 수정ㆍ추가하고, 기존의 기반시설의 우선공급, 마케팅 지원, 규칙 등의 조항을 삭제하여 현행 조례 운용상 나타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는 데 있다.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원주시와 횡성군 일원에 “강원 미래차 산업 전주기 One-Stop 지원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모빌리티 연구ㆍ실증 단지 조성, 미래차 핵심부품 혁신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실증ㆍ상용화 거점 조성,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 등이 있다.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모빌리티 산업을 우리 강원자치도의 성장동력으로 육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춘천7,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원안가결로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20년 7월 일부개정 이후 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대해 5년 여만의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조례 운용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투자보조금 지원 대상의 확대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기업유치와 기업의 투자 및 고용창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조례 내 용어를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고, 관련 법률을 구체화하여 조례 해석상 혼란 해소, 둘째, 국가 핵심광물에 대한 중ㆍ대규모 투자기업의 지원을 확대하여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핵심 전략산업의 원자재 확보 기반 마련, 셋째, 기업투자촉진지구에 기회발전특구, 기업도시, 투자선도지구를 추가하여 도내 이전기업 등의 투자유치 촉진, 넷째, 착공 시 사업계획서 제출 의무화로 투자 이행 관리와 평가 강화이다. 소관 상임위(경제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2025년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원안가결로 통과했다.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강원 산학융합지구의 체계적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해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사업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강원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의 조례안이다. 산학융합지구란 산업단지와 그 인접지역에 대학, 기업, 연구소를 집적하여 기업 수요 중심의 교육, 연구개발, 생산을 연계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되며, 산업단지 내에 대학 캠퍼스, 기업 연구관 등을 조성하여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업현장에서 ‘R&D ↔ 인력 양성 ↔ 고용’이 선순환되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관 상임위(경제산업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국가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와 산학융합지구에 도내 모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의회는 10월 15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둘째 날 일정을 이어가며 정선읍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직원 숙소 신축사업과 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과정과 주민 민원 대응 방안, 공정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직원 숙소 신축사업 현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46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 20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12%로, 내년 3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전흥표 의원은 "현재 공정이 10월 기준 12% 수준인데 내년 3월 입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겨울철 공사 중단 시기를 고려해 외부 공정은 12월 이전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광표 의원은 "세대 수 대비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외벽 자재나 구조 안정성 등 시공 품질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지속된 강우로 일부 일정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9년까지 전문인력 45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주관대학인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 및 한국생산성본부(KPC) 박성중 회장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산성본부(KPC)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와 강원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는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역량을 공유하고, 국비 신규사업 발굴과 기업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10월부터 추진되는 한국생산성본부(KPC)의 'DSAC* 및 AI 시스템 반도체 Cluster ASAT' 교육은 AI 기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응용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월 15일 이연복 셰프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제 최종 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원강수 시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복 셰프,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연복 셰프는 국내 대표 중식 요리 명인으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만두를 통한 원주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20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구성, 교통·안전관리, 홍보 전략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추진위원회,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체계와 교통 통제 계획, 현장 운영 인력 배치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