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21일 청주시새마을회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유재곤 회장(59)을 제7대 청주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재곤 신임 회장은 서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봉명1동 주민자치위원장, 통합 청주시 1대 청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잘전을 위해 힘써 왔다. 유재곤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청주시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우리 청주시새마을회도 충청북도 그리고 더 나아가 전국단위에서 선도적인 봉사단체로 입지를 강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6대 회장인 이종화 회장의 사임에 따른 보궐로 당선된 유재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7년 1월 총회일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악에 담긴 ‘직지’가 전남도민을 홀리러 목포로 출격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전남 목포에서 ‘직지 찾아 터밟기’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청주문화재단이 (재)전라남도문화재단과 협력·응모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방문 기관 자격으로 전남문화재단은 초청기관 자격으로 각각 2천500만원과 500만원 총 3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청주문화재단이 지역 정체성이 담긴 우수 예술 프로그램으로 추천한 ‘직지 찾아 터밟기’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가 전남 목포에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23일 오후 4시 30분에는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2일 차인 24일 오후 4시 30분에는 KTX 목포역 광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직지 찾아 터밟기’는 청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담긴 가치를 전통음악을 모태 삼아 현대적인 창작국악으로 표현해낸 작품으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킬러 콘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1일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챌린지’를 추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넘어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장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원광희 원장의 ‘성희롱 없는 조직 만들기 선언’과 피켓 인증샷 게시로 진행됐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성희롱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조직 내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희 원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주시정연구원이 성희롱과 차별이 없는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청주시 전반의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1일 청주시 제7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청주SK뷰자이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주SK뷰자이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아파트 내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연아파트 지정과 함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3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 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환경보호 실천의 방안으로 사무실 내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소모된 폐건전지를 수거해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을 증진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자원을 추출해 상당 부분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자원이지만, 수거가 되지 않을 경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폐건전지 분리배출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기록원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 ‘기록이랑 놀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기록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청주기록원 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 속에 녹아있는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청주기록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주기록원·시민기록관 견학(1시간) △샌드아트 공연 관람·체험, 활자 찍기, 파피루스 체험, 방문 기록 남기기 등 다양한 기록 관련 체험(1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체감할 수 없었던 생활 속 ‘기록’을 일깨우고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갖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시호 양(청주 상당초 3)은 “청주기록원 시민기록관에서 아주 오래된 옛날 일기장을 봤는데 무척 신기했다”며 “나도 일기를 쓰는데 그냥 버리지 말고 오랫동안 소중하게 보관해 나만의 기록으로 남겨 몇십 년 후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청주기록원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1일 2025년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제22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및 희망그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풀꿈환경재단 주관, (주)LG에너지솔루션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청주시의 협력으로 열렸다. 공익형 태양광 발전시설인 청주희망그린발전소는 2020년 말 LG에너지솔루션에서 사업비 기부를 통해 청주북부권환승센터에 태양광발전소(용량 410kW) 설치했다. 발전수익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사업과 환경 리더 양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관계 기관, 환경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희망그린 환경리더 온라인 이벤트’, 희망그린 장학금 전달식,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청주지역 초·중·고등학생 총 72명에게 3천만원 상당의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자연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2025년 9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호 표지에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 중 하나인 태국 출신 작가 프리차 까룬의 ‘흑룡마’를 담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9년 공예 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 전시로 시작해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공무직 아침 청소 동행 르포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는 내용도 실었다. 2026년부터는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에 대해 일괄 채용시험이 도입되며, 필기시험(일반상식, 한국사), 체력 측정,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주시립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MMCA X CMOA 청주 프로젝트’ △여성친화기업 인터뷰(바이오톡스텍) △청주읍성큰잔치‧청원생명축제‧동부창고 페스타‧힙한청주 페스티벌‧세종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1일 건설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하복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으로, 시 관계자와 청주시 안전보건지킴이단이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3대 핵심 안전조치 사항인 △추락 예방 △끼임 예방 △보호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 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 전반을 살폈다. 현장점검 종료 후에는 사업장에 5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인쇄된 온열 진환 예방 팸플릿을 배포하고, 참가자에게 쿨 스카프 등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 이범석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온열질환을 중요한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안전보건지킴이는 주 1회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발견한 위험 요소에 대해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최초 대형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OSCO)가 오는 9월 11일 공식 개관한다. 청주오스코는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약 2,318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복합시설로, 연면적 3만9,725㎡,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1만31㎡ 규모로 600개 부스까지 수용 가능한 전시홀과 2,080석 규모 그랜드볼룸, 중·소회의실 등 다양한 회의․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6월부터 ‘코믹월드 321 청주’, ‘충청경향하우징페어’, ‘2025 충북 코베 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 ‘2025 더 골프쇼 · 더 캠핑쇼 in 청주’, ‘2025 케이펫페어 청주’, ‘랩타일페어’, ‘2025년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컨퍼런스가 개최돼 공식 개관 전 가동률 40%를 달성했다. 개관식은 9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시·도·MICE(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 관계자, 언론사,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건물 양수도, 축사, 오프닝 퍼포먼스, 시설투어 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