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1월 21일 오전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를 개최하고 특별사법경찰의 실무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충북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변화된 법·제도 환경 속에서 특사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연찬회의 핵심 주제인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수사실무 강의에서 법령·판례 동향과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사례 분석 교육도 동시에 진행되며, 실무 중심 교육뿐 아니라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MBTI 성격유형 기반 소통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수사 실무 능력뿐 아니라 조직내 소통과 협업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미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현재 식품, 환경, 원산지, 소방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20여개 분야에 총 600여명의 특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1월 21일 도 및 시·군 공시지가업무 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시지가업무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실무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시가격 검증지원 시범사업 도입에 따른 새로운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추진방향 교육, 공시지가 업무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에 대한 실무 중심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에서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지가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사항과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위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루어 졌다. 충북도 강창식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체계를 한층 발전시켜 도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공시지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불교총연합회는 11월 21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 정덕 스님), 불교계 인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안녕과 도정 발전을 기원하는‘2025년 민선8기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원법회 ▲민선 8기 충북의 일곱 개의 별을 중심으로 한 도정현안 특강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화합과 소통 속에서 도민 삶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했다. 도·불협의회는 도내 스님들과 불자들에게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교계와 도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행정을 통한 충북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대한민국 전역에 개혁의 훈풍을 일으켜 충북이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여러 대덕스님들과 불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절박함을 담은 출사표를 군민들께 제출하는 심정으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품고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군정도 한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3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된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를 포함해 민선8기 동안 일궈온 분야별 군정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의 지역발전 여건과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자세히 밝혔다. 그는 “올 한 해는 비상계엄의 여파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를 보냈다”며 “다행히 새 정부 출범으로 무너진 국가 시스템은 빠르게 복구됐고 경제 전반도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쓰러진 민생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온 중요한 해”였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존립 목적인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달려왔던 한 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 조례로 지정된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21일 특별한 행사를 열고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상호존중의 날'의 제정 취지에 맞춰 서로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상화(相和) 데이”로 행사명을 정하고 발음이 유사한 쌍화차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적인 회의 대신, 전 직원이 다과를 나누고 존중 메시지를 교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태영환 교육장은 “쌀쌀해진 아침, 존중의 마음을 담아 나눈 쌍화차와 같이 모든 직원이 따뜻하게 화합하는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배려가 함께하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21일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내 북카페 ‘소담뜰’의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한규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진 뒤 참석자들이 함께 커피를 시음하며 개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담뜰’은 ‘소망이 담긴 공간’이라는 뜻으로, 특히 장애인들의 소망과 희망을 한데 모은다는 의미를 지닌다.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1층, 59.59㎡ 규모의 아늑한 공간에 마련된 이 북카페는 일과 나눔, 그리고 꿈이 함께 자라는 곳으로, 방문하는 누구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장을 지향한다. 카페운영은 (사)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가 옥천군으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맡았으며,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함께 근무해 협력과 배려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근무환경을 실현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메뉴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커피메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주스, 간단한 샌드위치와 빵류까지 마련돼 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 11월 21일 중 3일간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위치한 앙짱감농원 체험학습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소통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협업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연수로 구성됐으며 소통 문화 향상을 위한 집단 활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빵 만들기 체험 등 체험 활동 위주로 운영됐다. 특히 앙짱감농원의 지역 특색을 활용한‘빵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옥천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과정 속에서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소통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보건복지타운 연구소, 실증센터 유치’가 투자 가지가 높은 100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전국 지자체의 대표 투자사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2개의 사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약 77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군은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유치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타운 연구소, 실증센터 유치’사업은 보건소, 요양원, 가족센터 등이 집적된 증평군 보건복지타운과 연계해 의료연구기관과 산학연 협력시설을 적극 유치하는 사업이다. 급성장 중인 첨단바이오·의료헬스 산업에 대응해 연구·실증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보건의료 역량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군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중견기업과 공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열린 제299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1조 5,220억 원)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시정연설은 조 시장의 마지막 시정연설로, 지난 1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충주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조 시장은 충주가 산업 기반 확충, 우량기업 유치, 첨단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확대, 공정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 곳곳에서 이뤄냈다고강조했다. 내년도 시정 운영은 ▲첨단산업·미래에너지 ▲문화·관광 기반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섯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기업도시 일원 첨단소재 연구클러스터,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드림파크 산업단지 등 신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와 K-에너지 복합센터를 통해 미래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AI 기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11월 21일, 충주시의회가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12월 18일까지 28일간 이어지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우선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기본 소득 시범사업' 충북 추가 선정 촉구(신효일 의원) △충주시 농작물재해보험 조례의 목적과 이상고온 피해 대응의 괴리(이회수 의원) △활옥동굴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위한 제언(서원복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통해 24건의 조례안과 9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4건의 공모사업 및 업무협약 보고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을 계획이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