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노후 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하반기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상반기에 진행했던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총 6억 3천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7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다. 아울러, 5등급 차량은 경유 이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등기우편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 산정 2025년도 1분기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율을 곱해 산정하게 되며 지원율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차 시 지원되는 기본 보조금 외에도 조건에 맞는 새 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추가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 새마을회와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단체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이날 가평군 상면 일대를 찾아 토사물 정리, 농경지 복구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두 단체는 지난 22일에도 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마음을 모은 바 있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22일 가평군 수해 가구에 생수 1천 병을 지원했으며,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충청남도 홍성군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확산한 것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지역을 넘어 함께 아픔을 나누고 도울 수 있는 연대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 지역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도 언제든 유사한 재난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민간단체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케어뱅크 봉사단’이 첫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케어뱅크(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협약 기관(상록·단원 노인복지관, 본오·부곡·와동·초지종합복지관)관장 및 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케어뱅크’는 봉사자들이 노인 돌봄 1시간당 1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하거나 만 65세 이후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호 돌봄 시스템이다.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돌봄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55개 시군구(경기도 12개 시군 참여)에서 5만 3천여 명의 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올해는 안산시와 충남 계룡시가 선정됐다. 황인득 회장은 “안산 돌봄 선순환을 위해 함께 해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케어뱅크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민·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지정보안내 도우미사업’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민들을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등이 주요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수행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산시행정동우회 협력기관인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 지회 ▲상록구·단원구노인복지관 ▲본오·부곡·선부·와동·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안산학 ▲자치학 ▲미래학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수강생 모집에 13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져 인원을 최종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입학선서를 통해 “다짐이 안산의 변화를 이루고, 우리의 성장이 곧 마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 발전의 핵심은 결국 시민이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야말로 지속 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과 시 행정지원 부서장,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요 성과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객인 ‘54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축제 기간 안산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은 공연과 체험, 시민 참여형 무대, 가족·청소년 특화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67개 아마추어 예술인 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 중심의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거리극 ▲서커스 ▲무용 ▲퍼포먼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소비쿠폰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쿠폰의 부정유통 신고 접수와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대상자의 84.8%인 52만 9천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1인당 15~40만 원이 지급되는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지급된 지원금은 875억 원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부정 유통 시도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목격되고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외에도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로 지급되는데, 양도가 쉬운 선불카드의 이점을 악용해 현금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안산시의 경우 선불카드 지급 방식을 채택하지 않아 선불카드 지급을 채택한 타 도시에 비해 부정 유통의 우려가 적은 편이다. 다만, ▲신용·체크카드로 물건을 사지 않는 경우 ▲실제 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경우 등의 부정 유통 방식이 가능할 수 있어 이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봉담도서관과 사자와어린양작은도서관에서 오는 8월부터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화성시가 주관한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세 나라의 전통 놀이, 음식, 의복, 언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은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접하는 독서 놀이 수업을 통해 언어 습득과 문화 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체험 교육(3개국 문화 체험,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각 2차시), ▲세계문화 책놀이(10차시), ▲한국문화 책놀이(다문화가정 대상, 사자와어린양작은도서관 진행)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수업은 다문화 전문 강사, 이주여성 강사, 한국어 강사가 담당한다. 참여 신청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여름을 맞아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진행되며, 평일(화~금) 2회, 주말 및 공휴일 3회씩 총 4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15~20명씩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네이버에 '거북섬 해양레저'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며, 시흥 보트면허시험장에 방문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주의사항, 준비물 등 기타 세부사항은 거북섬 해양레저 네이버 예약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인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기시흥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시흥시민들이 시화호의 매력을 만끽하고, 해양레저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원처리 예고 시스템과 복합민원 협의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민원인의 민원처리 과정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원처리 예고·독촉 알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복합민원 온라인 협의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결과 민원 지연자 수는 지난해 월평균 3.3명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1.2명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복합민원 협의시간도 30% 이상 단축해 시민 중심의 행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한 민원처리 예고·독촉 알림 자동화 시스템(RPA)은 민원 담당자에게 민원처리기한 알림을 자동으로 전송한다. 처리가 지연될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독촉 알림까지 발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민원처리 담당자가 놓치기 쉬운 일정을 알려 민원 누락을 방지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고, 전국 지자체에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시스템’도 민원을 처리하는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