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장한로 약 7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바꿔 ‘2026 동대문페스티벌’을 연다.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인 동대문페스티벌은 장한로 약 70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를 축제 공간으로 조성해, 도로 위에서 예술을 만나고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문화의 새로운 질주’다. 과거 군마가 달리던 마장(馬場)에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변화해 온 장한로의 역사를 바탕으로, 이제는 예술과 시민의 활력이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축제는 공연, 시민참여, 공간 활용형 기획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주 무대에서는 동대문구 예술인의 합창, 거리 공연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진 무대, 그리고 유명 악단의 폐막 공연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거리 곳곳에서는 곡예와 거리예술 등 도심 공간의 특성을 살린 공연도 진행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어 관객이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차량이 끊긴 장한로를 걷는 것 자체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 화곡4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한방 무료 진료 및 힐링콘서트’를 찾아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겼다. 진 구청장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간이 진료실로 이동해 직접 진료를 받으러 온 어르신들을 안내했다. 그는 “어머님은 어디가 아프셔서 오셨데요?”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두 손을 꼭 잡아드렸다. 한 어르신은 “협착증으로 허리가 아팠는데 이렇게 진료를 봐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선 노래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한방 진료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는 어르신 8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구는 (사)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이사장 김철수)와 함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취지를 전해 들은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신민식)과 목동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 대한한방병원협회(협회장 직무대행 김동식)에서 이에 뜻을 함께하며 의료 봉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화곡4동을 시작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 및 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6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3.3%로 2025년 2.9% 대비 0.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전년 대비 초등학교가 0.9%p, 중학교가 0.3%p, 고등학교가 0.2%p 각각 증가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집단따돌림’ 17.1%, ‘신체폭력’ 16.3%가 뒤를 이었다. 피해 장소는 '교실 안'이 28.4%, '복도, 계단'이 15.4% 순으로 나타났고,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이 29.9%, '점심시간'이 18.4% 순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0.8%로 2025년 1.1%에 대비 0.3%p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전년 대비 초등학교가 0.9%p, 중학교가 0.2%p 각각 감소했으며,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9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공립학교교사는 유치원 43명, 초등학교 267명, 특수학교(유치원) 7명, 특수학교(초등) 53명, 총 370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 8월 5일(수) 공고한 사전예고와 동일하다. 공립 초등학교교사는 전년도 212명에 비해 55명이 늘어난 267명을 선발하며, 공립 특수학교(초등)교사는 전년도 30명에 비해 23명이 늘어난 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립학교교사는 3개 학교의 요청에 따라 초등학교 2명, 특수학교(초등)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립학교교사는 11개 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8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8명,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1개 법인 중 5개 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6개 법인은 사립 복수지원제를 선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세계 각 나라의 청년들이 신촌으로 모인다. 서대문구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신촌 일대에서‘2026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SWYFT)’를 개최한다.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로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 중앙기획단이 공동 주관한다. 40여 개국의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하는 가운데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고 젊은 대학문화를 경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약 49만 명의 유동인구가 축제를 찾았다. 첫날에는 신촌의 젊음과 대학문화를 상징하는 대학 응원단과 기수단의 힘찬 오프닝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대학생 중앙기획단과 주요 내빈들이 대학생을 상징하는 ‘SWYFT 과잠바’를 함께 입고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이후 초청가수 웨이커, 위나, 크라잉넛의 축하공연이 열기를 더한다. 둘째 날에는 국경을 넘어 청춘들이 함께 뛰고 즐기는 ‘신촌 SWYFT 운동회’가 열린다. 주요 종목은 ‘지구 빅볼런 릴레이’, ‘댄스 스톱 챌린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북구 자율방재단(단장 임윤식)이 지난 9월 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경상남도 거제시를 찾아 현장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성북구 자율방재단 역시 갑작스러운 수해로 실의에 빠진 거제시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동참했다. 성북구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른 아침 성북구청에 집결해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수해 복구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단원들은 침수된 내부 집기를 정리·소독하고 밀려든 진흙과 토사를 일일이 제거하는 등 피해 시설 정상화를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임윤식 성북구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이라면 지역 경계를 넘어 언제든 서로 돕고 연대하는 자율방재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이웃이 되어 한걸음에 달려가 준 자율방재단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일 성북구 새마을금고협의회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하연 성북구 새마을금고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15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과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공공기관이나 구청 직원을 사칭하는 등 수법이 지능화·다양화되고 있어 금융기관 창구에서 의심 거래를 발견하고 피해를 막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의심 거래가 발생했을 때 금융기관의 대응 방법과 구민 대상 예방 홍보, 금융기관과 행정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행정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성북구는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구민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경남 합천군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혼합복식 우승을 비롯해 여자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혼합복식에서는 김혜린 선수가 김재환 선수(고양시청)와 호흡을 맞춰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는 김혜린·김윤주 조가 준결승에 진출해 3위를 기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개인종목과 단체전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2024년 말 창단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올해 창단 3년차를 맞아 전국 실업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혼합복식 우승과 여자복식·단체전 입상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로구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 공공부문에 선정돼 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팀 운영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선수단 운영을 안정화해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구로구를 대표하는 전문체육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광진구가 오는 10월 10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광진가족 페스티벌’의 가족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2026 광진가족 페스티벌’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가족 문화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인 가족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는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다. 광진구민을 비롯해 광진구 소재 학교 재학생,직장인과 그 가족(자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9월 18일까지 포스터 등 홍보물에 첨부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일장은 초등부·청소년부·성인부 ▲그림그리기는 유치부·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학생은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두 부문에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 시제와 그림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원고지와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하며, 필기도구와 미술용품 및 돗자리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강변역 일대를 교통·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동북권의 신성장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구는 민선 9기 핵심 역점 사업인 이번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체계 개선부터 한강 랜드마크 조성, 일자리 창출, 주민 안전과 소통까지 종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축은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이다. 구는 강변북로 직결램프를 신설하고 광역버스환승센터를 구축해 대형버스 동선을 분산하고, 주변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변역과 터미널을 직접 연결하는 출입구를 신설해 시민들의 환승과 이동 편의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문화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한강 랜드마크’도 조성된다. 터미널 부지 내에 문화공연시설과 업무공간, 옥상정원, 타워전망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강변북로로 단절됐던 한강과 터미널을 보행데크로 연결해, 한강공원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한강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