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송근영 기자 |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새벽세시갤러리가 매년 5월 선보이는 기획전 〈5월의 展〉이 2026년에도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개최된다. PART.1은 5월 1일부터 7일까지, PART.2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제1전시실(2F)과 제2전시실(B1)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번 전시는 ‘시간’과 ‘감정’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조형 언어를 통해 다층적인 해석을 시도한다. 빠르게 소비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흘려보내는 순간과 감정들을 다시 붙잡아, ‘머무는 상태’의 의미를 사유하도록 유도한다. PART.1, 시간의 결을 축적하는 다섯 개의 시선! PART.1에는 고희진, 이한경, 최영경, 이원경, 장국진 작가가 참여한다. 고희진 작가는 인형과 같은 인물 형상을 통해 현대인의 자아가 타인의 시선 속에서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드러낸다. 감정이 배제된 표정과 연출된 존재감은 ‘진짜와 가짜’가 혼재된 삶의 구조를 환기시키며, 관람자에게 자아 인식의 질문을 던진다. 이한경 작가는 빛과 선의 반복을 통해 감정의 흐름을 추상화한다. 얽히고 이어지는 선 위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한국현대미술신문”과 “새벽세시 갤러리(3AM Gallery)”가 주최하는 2026년 5월 정기 기획전〈5월의 展〉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이메일(3am_gallery@naver.com)로 진행되며, 선정 작가는 1월 2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력이나 이력 중심의 선별 방식을 지양하고, 작가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작업과 작품이 지닌 서사, 그리고 앞으로의 작업 방향성에 집중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신문사 대표이자 미술평론가인 배건 박사의 기획으로 진행된다. 배건 박사는 다년간의 비평과 전시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 맥락을 기록하고, 작가 개인의 서사와 사회적 감각을 연결하는 기획을 지속해 왔다. 배 박사는 이번 전시에 대해 “〈5월의 展〉은 이미 완성된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지금 이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작가의 질문과 태도를 관객과 함께 바라보는 자리”라며 “작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작업을 지속해온 시간과 고민의 밀도를 함께 읽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