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25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진행해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의 개인별 특성과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와 강사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강사들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강사님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완주군 이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보충학습,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 급식 및 귀가차량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이 함께 준비해 대상자 6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치 전달과 함께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동절기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왔다. 김장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겨울철에 맛있는 김장김치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정적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관내 돌봄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소양면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2일 소양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부녀회장 43명과 주민들이 함께 20일부터 3일간 1,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준비해 나눔했다고 밝혔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노인,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복이 부녀연합회장은 “추워지는 겨울,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 부녀회장님들과 후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매년 부녀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주신 덕분에 올겨울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양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과 김장김치 나눔을 펼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22일 이원택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방문하여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반영 건의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간 협력을 다지며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새만금 기본계획 관련 주요 핵심사업과 2025년 국가예산 반영 건의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새만금 현안 사업의 조속한 개발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새만금 기본계획 관련 현안 사업은 ▲배후도시용지 조기개발 및 산업용지 확대 ▲새만금 심포배수지 조성 ▲심포 마리나항만 및 배후단지 조성 ▲광역 폐기물 처리시설 위치 및 계획 변경 등이며, 건전재정 기조로 그 어느 때보다도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새만금 개발의 가속화를 위한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 국가예산 반영 건의 사업으로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총사업비 1,916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총사업비 370억원) 등 2건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22일 완주시니어클럽이 우석대학교 전망대 W-SKY23에서 개최한 ‘완주시니어합창단 가을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내 마음 그 깊은 곳에’라는 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합창곡, 오카리나앙상블, 우쿨중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 100여 명의 열정을 담은 합창으로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관중들은 합창이 끝날 때마다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시니어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멋진 무대였다. 감동적인 공연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가을의 깊은 감성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오늘 공연이 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며 소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눔했다. 25일 고산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금을 기부해 김장 재료를 마련하고, 직접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신협에서는 이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자 이불 26채를 후원했다. 김치와 이불은 관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나눔은 지사협 위원과 후원자의 마음을 모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김장나눔에 아낌없는 마음을 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올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내달 6일까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살아보며 귀농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제9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추가모집 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11월 15일까지 1차 모집 후 잔여 세대 및 추가 공실 발생에 대한 모집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2평형 4세대, 18평형 6세대로 총 10세대가 1년간 체류하며 귀농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연립 주택형 시설이다. 예비 귀농인들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하며 영농 교육 및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초영농교육 ▲농기계교육 ▲멘토 농장과 1:1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용접기술 등 농촌생활 실용교육 등으로 연 20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추가모집은 12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모집 공고일 현재 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완주군은 2017년 1기생을 시작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20명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희태 군수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민감사관의 임무와 운영방향 등을 공유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행위신고, 군정발전 및 민원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조사 및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 역할을 한다. 완주군은 청렴군민감사관과 협력해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 군수는 “청렴군민감사관은 외부의 시선으로 공직사회를 감시하고, 조언하는 역할로 완주군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청렴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에서의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허영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의는 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인식 변화부터 시작해, 성희롱,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사례를 실질적으로 다뤘다. 특히, 허 강사는 공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을 예방하는 방법과 이를 처리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공직 내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폭력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첫걸음이다.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과 폭력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 사회 내 성평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부안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이원택 의원과 김제시 정성주 시장도 함께 참석했다. 권 군수는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부안군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점을 언급하며,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을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새만금 개발이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미래 성장의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지만, 부안군은 개발 과정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며, “7공구를 산업단지로 전환해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이어,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부안군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 군수는 ‘관광형 노을대교의 4차선 확장’을 통한 서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계속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