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2~23일 자매결연도시인 경주시 일원에서 '익산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시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와 상호 발전 방안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간담을 비롯해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이 이뤄졌으며, 둘째 날은 불국사 등 경주시 역사문화탐방이 진행됐다. 차재용 회장은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익산시 이·통장들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이·통장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당면한 많은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29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9월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차재용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읍면동 민원행정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행정 지원반을 운영한다. 민원행정 지원반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선 민원 담당 직원을 매월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을 지원한다. 특히 교육을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민원 담당자에게 실질적인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등록과 인감 업무뿐 아니라 친절한 민원응대 교육, 주민등록 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현황 점검을 실시하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 시행 내용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민원 담당자 간 소통 강화 및 사례 공유로 담당자의 사기가 진작되고 민원 서비스 향상 시책이 지속 발굴되면 시청 민원과에 방문하는 민원인뿐 아니라 읍면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도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민원 행정 지원반 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3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2회 장수군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수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아이들과 종사자,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지난 1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1부는 사물놀이, 하모니카연주,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운동회가 화목한 웃음소리로 가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보호, 문화, 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9회 가을뜨락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지역내 음악 동호인과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이 주최하고, 작은길라이브카페 주관으로 열리는 공연이며, 지역동호회인 무궁화합창단, 장수앙상블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을 비롯해 작은길과 초대가수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음악 동호회들의 역량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분양형 스마트팜 부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농업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부지 및 조성 방안 도출 △사업타당성 확보 △사업대상지 선정 평가 △단지 모델링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청년농업인 분양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실무진과 자문단 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청년농업인 분양형 스마트팜’은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농들이 임대 계약 종료 후 부지확보의 어려움으로 농업 창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년 농업인 분양형 스마트팜 부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할 계획으로 이에 중점을 두고 기본 설계를 실시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용역은 장수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뿐 아니라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장수군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부모 역할지원으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 ‘그림책으로 함께 크는 아이’, ‘아는 만큼 보인다’ 등 5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부안군 가족센터와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업으로 관내 영유아기, 아동기 양육자 대상으로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 진행으로 영유아기 발달 특징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와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영어 교육에 대한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정에서 부모 자녀가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흥미를 유지 할 수 있는 방법들과 자료들을 통해 참여한 부모들 간 교육 상승의 효과를 얻었으며, 교육 이후 자녀와 함께 물레 돌리며 도자기 체험으로 부모 자녀 간 웃음꽃을 피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부모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부안군육아종합센터장이 1:1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자들과 상담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김 양육자는 “부안 관내에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대학가요제 리턴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안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1970년대부터 1980년대 대학가요제, 해변가요제, 강변가요제, 젊은이의 가요제 등에서 배출된 추억의 명곡들을 소환하는 캠퍼의 영웅들의 귀환콘서트로 홍서범, 건아들, 샌드페블즈, 서울패밀리 등 청춘문화와 대중음악의 발전을 이끌었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본 공연은 옥슨80 홍서범, 건아들 곽종목, 샌드페블즈 여병섭, 서울패밀리 목비, 위드다온 임채영이 참여해 라이브로 진행되고 ‘나 어떡해’,‘불놀이야’,‘젊은 미소’,‘난 괜찮아’,‘그대’ 등을 들려준다. 특별출연으로 디스이즈잇이 LED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추억의 가요제 스타들을 다시 만나 중년 세대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현 세대에게는 중년들의 추억을 공유해 세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해 1,000원이다. 예매는 12월 2일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1일 청렴협력체 협약을 맺은 NH농협 부안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부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마실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운동인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 그리고 자연을 건강하게 하는 새로운 트렌드이다. 부안군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지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의 깨끗함의 이미지를 되새기며 마실길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깨끗한 가을 하늘 아래 펼처진 마실길은 부안의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보물같은 곳으로 이번 ‘줍깅’ 캠페인은 단순히 환경을 정화하는 것을 넘어 ‘청렴행정’과 ‘협력에 의한 기관간 동행’을 몸소 실천하는 장이었다.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 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줍깅 캠페인은 우리가 환경을 돌보고,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하며 NH농협 부안군지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89억원을 투입해 전년대비 430명 늘어난 4350명을 은빛 경로당 행복도우미, 은빛 도움드림단, 우리마을 가꾸기 등 38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3개 유형으로 노인공익활동 사업 3300명(13개 사업)으로 월30시간 활동에 월 29만원을 지급한다. 공동체 사업단 370명(5개 사업)모집에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680명(20개 사업) 모집에 월 60시간 이상 활동으로 월 최대 76여만원(주휴수당 포함)이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이다. 노인역량활용과 공동체 사업단 일자리는 60~65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 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3개 읍․면사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운행차 과다 배출가스 여부와 자동차 공회전 등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지점은 부안예술회관과 공회전 제한 지역인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부안시외버스터미널 등 차량 밀집 지역으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노후 경유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매연 과다 발산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로 하여금 차량 정비와 점검 안내를 권고하고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과태료(5만원)를 부과하고자 한다. 또 단속에 차질이 없도록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특별단속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가지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은 자동차 공회전을 금지하고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