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운행차 과다 배출가스 여부와 자동차 공회전 등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지점은 부안예술회관과 공회전 제한 지역인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부안시외버스터미널 등 차량 밀집 지역으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노후 경유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매연 과다 발산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로 하여금 차량 정비와 점검 안내를 권고하고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과태료(5만원)를 부과하고자 한다. 또 단속에 차질이 없도록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특별단속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가지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은 자동차 공회전을 금지하고 자발적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부모 역할지원으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 ‘그림책으로 함께 크는 아이’, ‘아는 만큼 보인다’ 등 5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부안군 가족센터와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업으로 관내 영유아기, 아동기 양육자 대상으로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 진행으로 영유아기 발달 특징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와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영어 교육에 대한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정에서 부모 자녀가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흥미를 유지 할 수 있는 방법들과 자료들을 통해 참여한 부모들 간 교육 상승의 효과를 얻었으며, 교육 이후 자녀와 함께 물레 돌리며 도자기 체험으로 부모 자녀 간 웃음꽃을 피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부모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부안군육아종합센터장이 1:1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자들과 상담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김 양육자는 “부안 관내에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한 '2024 전국돌문화축제-돌돌잔치'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 시는 돌돌잔치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체험 행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돌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은 돌판 그림그리기, 모래 놀이터 체험, 소원 돌 만들기 등이다. 또한 해설사와 함께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을 관람하며 익산석의 역사·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해설사가 있는 전시관 관람도 운영된다. 특히 익산석을 의인화한 '스톤 프렌즈' 조형물과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황등 채석장 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트릭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돌 문화를 체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익산석의 우수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교육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돌문화축제-돌돌잔치'는 지난달 26~27일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방지 홍보 ▲대비·대응 ▲협력도 등 7개 주요 지표를 정량 및 정성으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조한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 증가와 등산객 및 여가 인구의 증가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봄 전국에서 212건의 산불로 92.66ha의 산림이 소실됐으나, 전북은 13건의 산불 발생과 4.73ha의 피해(건당 피해면적 0.36ha)로 산불재난 최소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조기 설치(1월 26일)와 더불어 연휴 및 주요 기념일 특별 비상근무 운영, 도·시군 단속반의 기동단속 강화와 계도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시장·군수의 직접 지휘와 산불 진압 지휘차량 출동 체계를 통해 초기대응이 강화됐고, 이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7월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상가당 200만 원씩 총 53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이 7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조치로, 해당 지역에서 시장·군수가 피해 사실을 확인한 침수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해사실이 인정된 경우에 해당한다. 각 시군은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따라 수해 피해 신고를 접수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는 9월 말 종료됐으며, 군산시 1,515곳, 익산시 1,032곳, 완주군 96곳 등 총 2,643곳의 소상공인 상가가 지원 대상에 확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침수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상가당 200만 원씩 지급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원금은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7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방사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한 공모로, 산림환경연구원이 직접 시공한 사업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기여한 노력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지는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지역으로, 이곳은 자연휴양림 인근의 산사태 취약지역이다.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은 주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석을 활용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생태계와 조화로운 공법을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주변 산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방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생태계 보존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친환경적 접근은 지역 사회와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오복덕)은 25일 진안군에 150만원 상당의‘사랑의 열매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는 누룽지, 커피, 라면 등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복덕 단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에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명품홍삼 집적화단지(전체시설) 조성사업 기본구상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체 국·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단지 내 전체 시설 조성 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군 내 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 분산되어 있는 홍삼 관련 시설을 집적화하고 체계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 구축으로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여 진안군 홍삼한방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통, 공업, 광장, 공원으로 4개 단지로 조성되며 현재는 단지 전체 기반 조성 사업으로 평탄 작업 중으로 군은 내년도 상반기까지 전기, 가스, 상수도 등 기반시설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통단지 판매시설 건축은 기본계획 및 건축기획,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까지 완료했으며, 추진위원회와 용역 보고회를 거쳐서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조달청에 의뢰한 상황이다. 용역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23~24일 양일간 진안군에서는 4개 종목의 체육 경기 대회가 개최돼 체육인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먼저 진안파크골프장에서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PGI 남녀 통합 1위는 진안의 임완동 씨가 차지했다.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는 호남권 진안고원 동호인 역도대회가 열렸다. 역도인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혼성으로 진행됐으며, 체급별로 크로스핏언리밋팀, 하이스트랭스팀, 저스트비크로스핏팀이 우승하는 등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한 지난 8일 새단장을 마친 진안군 족구장에서는 족구협회장기 한마음 족구대회가 열려 청룡부에 진안마이산클럽이 백호부에서는 마령텃골 클럽이 우승했으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테니스협회장기 대회에서는 금배부 우승 김인석, 황규찬 씨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를 열기로 채웠다. 2일간 경기 참석을 위해 4개 종목의 620여명의 선수들이 진안군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활력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진안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지역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도농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구성된 30여명의 진안로컬푸드 소비자 체험단은 고랭지 배추로 만드는 김장체험을 시작으로, 산양삼주 만들기, 사과따기 체험 등 진안고원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산농가에게 생생한 생산과 유통과정을 전해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9월 개장한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소비자 스케치 영상 촬영을 하며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로컬푸드가 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지 직접 느끼게 됐다”면서 “로컬푸드직매장이 진안에도 생기니 매일 산책겸 나와서 그날그날 신선한 밥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차릴 수 있어 좋다”고 로컬푸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남수 농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