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제26회 전북환경대청상 행정환경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환경대청상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 이희두)가 주최하고, NGO환경문제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환경대책 전북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아 환경부문, 봉사부문 등에 대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대청상, 9개 기관장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22일 전주 바울교회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행정환경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 등 자원순환과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환경 보전과 전 지구적인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군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중장년 노동시장이 조기퇴직, 휴‧폐업 등 노동시장의 빠른 변화에 따라 중장년 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북자치도 중장년창업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임실)은 지난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중장년창업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중장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 ▲중장년창업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중장년창업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중장년창업자를 위한 지원 공간 및 인프라 조성 ▲중장년창업자의 사업화 및 제품화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정규 의원은 “중장년층은 우리 사회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중 소관 부서인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총 1,430억여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253억(21.5%) 원이 증액된 규모로 편성됐다. 김동구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철저히 분석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성장동력산업 국책사업 기획용역' 예산과 관련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목표로 한 용역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5건의 용역으로 분산 집행되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 같다”라며,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용역 수행 방향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중소기업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타지역 출신 우수 연구원의 지역 정착유도를 위한 주거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환경산림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역할과 관련해 정책 질의하며 시군 기초환경 교육센터 설립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관광 삼천리길 조성사업 추진 시 촘촘한 계획을 바탕으로 예산을 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전북특별자치도 기후대응기금 설치와 관련하여 기금 조성에 따른 사업추진시 탄소중립 및 환경전문가가 참여하여 기금운용의 타당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환경교육 시범도시 지원 등에 대해 질의하며, 전북도 환경산림국 소관 사업 추진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현숙 의원(비례)은 환경산림국 소관 사업 추진 근거가 미약하므로 조례 제정등 자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고, 정원조성 관련사업과 관련하여 예산지원을 통해 시군별로 균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대진종합금속 마경수 회장이 2년 연속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대진종합금속은 알루미늄 산업기자재와 특수알루미늄압출형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로 현재 경기도 김포시에 공장 두 개를 운영하고 있다. 행안면 출신인 마경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 발전에 기여 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이라는 고액을 기탁하며, 고향을 위한 변함없는 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마경수 회장은 기탁식을 통해 “내 고향 부안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마경수 회장님의 귀한 마음과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부안군의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22일 군 보건소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법정의무대상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는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 시작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순서인‘CAB Compression(가슴압박), Airway(기도확보), Breathing(호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AED 기기 작동법, 가슴 패드 부착 위치 등을 상세히 교육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안군보건소 라영현 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하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에 힘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 및 행정국의 2025년도 본예산 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은 자체감사, 국정감사, 행정사무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강화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3천만 원가량 증액된 약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행정국은 학교 신설, 학생 통학 지원, 폐교재산 관리, 교육공무직원 관리, 학교 시설 환경개선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29억 원가량 증액된 약 5,98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행정국을 포함한 교육청의 모든 예산안을 검토해 보면 예산의 산출 기초가 현실에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산출단가는 무조건 지침 등 규정의 최대치로 반영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이유로 “사업의 정확한 운영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고, 예산이 낭비될 요인이 존재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청사 수선공사 사업비 약 15억 원에 관해 문제를 제기했다. 교육청은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 등 공간에 서가, 책 산책로 등 미래형 도서관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 및 전북교육인권센터의 2025년도 본예산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국은 학력신장 지원, 공·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급식비 지원, 학교체육시설 관리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38억 원가량 증액된 약 7,34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교육활동 보호, 교원치유 지원, 인권정책 및 교육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1억 원가량 감액된 약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지난 7월 남원 관내 학생 및 교직원 150여 명에게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하여 “해당 사고는 일례가 없는 규모의 사안이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소수의 식재료 납품업체가 다수 학교 납품을 독과점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일부 군지역 또는 농·어촌 작은 학교들의 경우 식재료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도 고려하되, 신속히 방안을 마련하고 급식 안전관리를 면밀히 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전용태 부위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2일 자치행정국 소관 등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 공직자들의 복지 부분에 있어 물가인상 등으로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증액은 삼가야 되고, 2025년 신규 사업들에 있어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할 것을 주문함 김슬지 부위원장(비례대표)은 학교 통폐합도 설득과정이 쉽지 않은데 전주-완주 통합은 넘어야 할 산이 얼마나 많겠냐며 지역통합의 필요성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재정인센티브 확보와 정책과 비전으로 완주군민들과의 소통에 힘 쓸 것을 주문함 김명지 의원(전주11)은 전북자치도 전기 8%를 차지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내구연한이 지난 태양광 발전설비는 노후 및 고장으로 효율이 저하되고 유지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청사 내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을 전수조사하여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강태창 의원(군산1)은 세외수입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보수적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 지적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2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안 등 의안심사를 실시했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위원장은 “위원회 차원에서 최소 15% 이상의 예산 증액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증감액은 약 120억으로 증감률이 9.7%에 그쳤다”며, 아쉬움을 표명하면서도 향후 추가적인 재원 확보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하얀양옥집(구 도지사 관사)의 복합문화공간 활용방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운영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장 의원은 “하얀양옥집 운영에 매년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현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고 유사 문화공간의 운영 사례와 비교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마련하길 요구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전북자치도 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인구 유출을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도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