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5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내 12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과 간부공무원배우자회 20명, 더불어민주당 청년국장단 및 청년회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궈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5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고창명품고추연구회가 고춧가루 150㎏, 김진화 농가에서 배 100㎏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전문가, 지역교육기관, 장애인, 다문화등 총12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 평생교육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한해동안 추진했던 평생교육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부안군 평생교육 추진계획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부안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 사업에 대해 군민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으며 특히 평생학습관의 기능과 역할을 토대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준있는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갈수 있도록 평생교육 사업을 내실있게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군산시는 '식량작물 소비확대, 군산쌀 전략품종 육성 및 용도별 보리품종 안정생산체계 구축' 사례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발표된 사례에서 소개된 주요 추진 성과로는 먼저 밥쌀용 중간찰벼인 ‘정다미’ 고품질 전략품종 육성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2년간 지역 적응성 평가와 생산단지를 조성해 확대 보급했다. 또한 식량작물 수출단지 육성으로 몽골에 360 톤을 수출하는 등 군산 신동진 쌀의 신소비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 농가의 심각한 피해를 주는 이화명나방 방제 사업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군산시는 농촌진흥청, 농수산대학과 이화명나방 발생 생태변화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백제(사비기) 시대 중방성으로 비정되는 고사부리성의 정비와 복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 발굴 조사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정읍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시의회 박일 의장, 문화유산 연구원 및 관련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권오영 서울대 교수의 ‘고사부리성을 어떻게 보존,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영 교수는 “고사부리성의 중요성과 보존·활용 방안을 통해 정읍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종화 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고사부리성의 조사성과와 의의’ 발표에서 발굴된 성벽과 성문, 집수시설 등을 정리하며 성과를 발표했다. 김병남 전북대 교수는 ‘문헌으로 본 고사부리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김 교수는 문헌을 통해 마한·백제 시대부터 고려, 조선 후기까지의 고사부리성의 변천사를 조명했다. 성정용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대한고속이 정읍시에 희망 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을 훈훈하게 했다. 5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호진 대표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고속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호진 대표는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대한고속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고속의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복지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다. 올해는 시도에서 추천한 44개 시군구에 대해 장애인 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단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및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을 추진 중으로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지역사회 거주 전환과 자립 지원을 위해 '익산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자립지원 주택마련과 자립정착금 지원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전국 무궁화 진흥행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완주군은 산림청이 대구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무궁화 진흥행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무궁화 축제 등의 진흥행사를 평가한 자리로, 각 광역시 및 도에서 선발된 12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완주군은 대상을 받으며 무궁화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무궁화테마식물원과 연계해 군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행사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와 기관장들이 참여해 무궁화 사랑을 표현한 무궁화 부채 퍼포먼스와 이벤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라꽃 무궁화 입법추진’ 서명운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무궁화 100리길(국도 17호선, 용진-화산), 전국 최초로 조성한 무궁화테마식물원과 무에서 유를 창조한 무궁화동산,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무궁화 전국축제 지역행사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함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꽃 무궁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원예농협이 1500만원 상당의 식품 건강세트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정읍원예농협은 5일 정읍시에 주부식용 건강세트(10종) 68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대건 조합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된 건강세트는 내장상동, 수성동, 시기동, 연지동 4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건강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읍원예농협은 그간 헌혈 캠페인,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지역 축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건 조합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원예농협은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조합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장기요양기관협의회가 주관한 “2024 군산시 장기요양기관 평가회”가 5일 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돌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가장기요양기관 간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우수기관 사례 발표, 장기요양기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에는 차미혜 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장 ▲군산시장 표창에는 이미순 우리재가장기요양센터 센터장 ▲윤춘환 청춘시대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수상해 그간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선화 회장은 행사에서 “장기요양기관의 모든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도록 헌신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노력이 계속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주야간보호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 등의 재가노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 50여개 소의 대표자로 구성되어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일 수상은 로컬브랜딩 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두 개 분야 수상으로 남원시가 공모한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분야는 최종 공모 선정된 37개 지자체 중에서 남원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방치된 농협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발효 테마 마을 카페 조성 추진을 통해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2025년에도 여러 공모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