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제1회 장수군수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6일 금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승마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근)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일간 마장마술‧장애물 2개 종목, 총 17개의 경기가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처음 치러지는 장수군수배 전국승마대회로 130명의 선수와 105두의 마필이 출전할 예정이며 우승 타이틀을 차지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국제승마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군수배 승마대회인 만큼 승마인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수군이 승마산업 선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장수군은 내륙 최대 규모의 실내마장을 운영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경)이 지난 4일 어르신 및 후원자‧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송년발표회 및 후원자‧자원봉사자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지난 일 년 동안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성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발표가 진행됐고,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노인일자리 참여자이자 복지관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전금지)와 웨딩 및 우정 사진 촬영을 지원해 준 후원자(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시상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해가 지날수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며“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을 발표하는 일이 굉장히 떨리지만, 함께 배운 친구들과 즐겁게 발표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앞으로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며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1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신덕면사무소(오전 10시)와 지장경로당(오후 2시)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신덕면 수천지구(320필지, 110,789㎡)와 지장지구(360필지, 158,253㎡)를 선정하고 국비 1억3천7백여만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사업지구 지정을 위하여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청 환경보호과에 근무하는 변광진 기후환경팀장(56세, 환경 6급)이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국가기술자격 시험인‘수질관리기술사’에 최종 합격하며‘기술사’2관왕에 올랐다. 변 팀장은 지난 2022년 상하수도기술사를 취득한 후,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새벽 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에 틈틈이 공부해 필기 논술시험과 면접 구술시험을 차례로 합격해 올해 12월 수질관리기술사를 추가 취득했다. 기술사는 기능사와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최고의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 최고의 자격으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수질관리기술사는 수질관리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과 연구, 설계, 분석 및 감리 등의 기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변광진 팀장은“격려하고 지원해 준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수질관리기술사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과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 노사문화를 잘 선도하고, 정착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앞선 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시상식에서 군과 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함께하는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하는 데 성과를 낸 지자체들을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다. 올해 심사는 기관 단위별로 분류해 중앙‧광역‧교육청 그룹, 기초자치단체 그룹으로 진행했다. 외부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 총 3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1곳, 국무총리 표창 2곳을 선정했다. 심사에서 군과 임실군청공무원노조는 상생‧화합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상시적인 대화 창구 운영, 청년 조합원 정책으로‘가치 있게, 같이 갑시다’프로젝트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산서면에 거주하는 윤재석‧이옥희의 자녀 윤찬영 군이 4일 ‘제14회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에서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LG가 후원한 ‘동아다문화상’은 2010년 제정 이후, ‘달라도 다 함께’의 일환으로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다문화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 다문화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및 현지실사와 평판 조사 등을 거쳐 총 10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장수군가족센터에서 추천한 윤찬영 군이 청소년부 우수상에 선정됐다. 어머니가 중국 분이신 윤찬영 군은 산서 초‧중‧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현재 건국대학교 기계전자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장학금을 받는 모범 학생으로, 장차 우주항공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장수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1980’의 감독과 배우들이 임실군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군은 오는 9일 개막하는‘제6회 우리마을 영화제’의 초청작인 영화 ‘1980’의 강승용 감독과 배우 김규리와 강신일, 한수연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영화‘1980’은 올해 초에 개봉됐으며,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생각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0’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어진 올해‘임실 우리마을 영화제’는 이날 오후 2시에 임실군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막한다. 영화제는 임실군의 후원을 받아,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신대용)가 주최, 임실영화제전위원회(회장 이병로)가 주관한다. 개막작으로 상영되는‘기다림’은 임실 주민이 주인공(강강임, 성수면 후촌마을)이고, 배우 배기성(캔)이 출연했다.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의 고독한 삶을 외롭지 않게 해주게 된 비밀이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 여러 감정과 생각을 갖게 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수능시험 후 장수읍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장수초 학교지원단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했으며, 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등의 위반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의 계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시행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5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혁신적 정책을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 파주시, 강원 횡성군, 충북 제천시, 충남 논산시, 전남 여수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이 혁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 심사에서 김제시는 농업인 교육과 귀농·귀촌 활성화지원사업, 청년 창업 스타트업 및 지원사업,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핵심 농정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와 다양화를 위한 논콩 재배확대(전국 1위) 및 ˈ김제시 논콩산업 거점지구ˈ 추진, ˈ종자생명산업특구ˈ를 통한 종자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전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3종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과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일괄적인 관리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는 5일 관내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의 전문응급처치강사를 초빙하여 교직원들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응급 상황들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직원은 “이론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알게 되고 실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응급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됐고, 자신감도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는 학교업무경감차원에서 교직원들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월과 12월 총 3회의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