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농업인들의 농업정보 기술 습득 및 온라인 홍보를 위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이 농업인들의 열띤 호응 속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라이브커머스(고급반) 시작으로 10월과 11월 스마트스토어(초·중급반) 등 총 5개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은 chat gpt교육,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다양한 촬영기법, 라이브커머스 실전 촬영 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QR코드를 제작해 상품에 활용하는 실습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또, 지난 11월 19일부터 오는 10일(매주 화요일(12시간), 총 4회) 밤7시~10시까지 낮에는 농사일 밤에는 열공 모드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김제시 정보화 연구회원 및 정보화 관심있는 농업인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보화 맞춤형 과정을 더욱 확대하여 전국 제일의 정보화 1등 지자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시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가 5일 통합가족서비스 협력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1층 이음관에서 2024년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가족서비스의 2024년 협력사업 평가 및 2025년 사업 논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기관별 서비스 내용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제시가족센터의 통합가족서비스와 타 협력기관의 연계사업을 통해 가족복지네트워크가 확보됐으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더욱 긴밀한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덕상 센터장은“가족센터를 매개로 통합가족서비스에 대해 지역뿐만아니라 인근지역의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맺고 지역의 가족복지에 외부 자원 유입을 통한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가족센터는 2024년 연간 25개 기관과 25개 사업의 협력을 통하여 예산 확보 및 간접 지원을 통해 1,145명의 대상에게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펼쳐라 청년의 꿈, 키워라 김제에서’ 김제 청년정책 슬로건처럼 2024년 올 한해 김제시 청년단체들의 활동 성과가 빛났다. 시 청년정책은 5개 분야(일자리, 창업, 문화·교육, 주거·복지, 청년주도) 51개 사업에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3개 공모사업에 6개 청년단체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상호작용·상생이 가능한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청년단체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단체(영업협동조합, 오후협동조합)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일자리, 출산, 보육 등의 지역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단체(그라운들리, 팀 빠머)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다. ‘전북 청년 도약 프로젝트’는 청년단체 특성에 맞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우수 아이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단체(농촌을 보고 배우다, 에브리 잉글리쉬)가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8월 폭염으로 전북지역에서 인삼 폭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오는 6일 1차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국비 지원대상은 농업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50ha이상인 시·군(연접시군포함)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950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돼 신속한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지난 11월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피해복구비 지급대상은 재난지수 300이상인 96농가로 4억 7천만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1차(3억) 지급을 통해 농민들의 원활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단,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은 농업이 주생계 수단(해당 가구 총수입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생계수단)인 피해가구별 지급이 되며, 가구별 근로소득이 일정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2023년 농어가 세대원당 가계지출 금액'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염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의 일상 회복을 위해 조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농업경영에 힘쓸 수 있는 농업도시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인공지능 통제관제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시민안전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2023년 5월,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구축을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은 AI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다량의 CCTV 영상에서 이상징후(쓰러짐, 침입, 배회, 유기 등)를 선별하여 관제요원에게 즉시 전달해 주는 지능형 관제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관제의 정확성을 높일 뿐 아니라 영상 고속 검색 기능이 탑재돼 있어 실종자 수색이나 수배 차량 추적을 신속하게 수행해 사건·사고 처리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는 효율적인 관제와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총1,543대의 CCTV 중 717대(46.5%)에 지능형 실시간 관제를 적용 중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공지능 관제시스템 운영으로 관제 인력의 부담이 경감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5일 2층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24년 하반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소위원회에서 서면 심의·의결한 사항을 본위원회에 보고(30세대 36명)와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및 재심의 대상자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심의 안건은 ▲24년 재심의 대상(1세대 1명), ▲24년 12월 신규 심의 대상(7세대 7명),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생계급여 선정 제외 및 보장 중지(103세대 117명) 등이다. 대부분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 이혼, 폭력, 가족관계 해체 등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 등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다. 시 생활보장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고물가·가계대출금리 증가 등 경제 위기 상황속에서 어느 때보다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법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나 부양의무자세대로 인해 실질적으로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가 지난 4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8.15 통일 독트린’의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평화통일 활동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논의된 방안들이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등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8.15 통일 독트린'이 제시하는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정읍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의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내 통일 담론 확산 등 통일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수성동자치회와 함께 김장김치와 한돈 수육을 나누며 취약계층 350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4일 진행된 김장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돼 수육용 한돈 7kg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을 마친 뒤에는 지원받은 한돈 수육과 갓 담근 김치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 자원봉사자는 “추운 날씨에 대량의 김치를 담그느라 힘들었지만, 갓 담은 김치와 맛있는 수육을 함께 먹으니 고단함이 싹 사라졌다”며 기쁨을 전했다. 정관일 관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김장김치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김치도 담그고 수육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온기를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와 시 지역활성화센터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과제빵 자격과정이 3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이 과정에는 제과제빵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명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레몬 마들렌, 시폰 케이크, 버터 쿠키, 초코 머핀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문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1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가능성을 넓히는 자신감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리 2026년부터 2028년 3개년간 공급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대해 내년 2월2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하여, 지력을 유지하고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을 받으려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에 공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농지 현황의 일치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므로 농지의 임대나 경작관계가 변경된 경우 등록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토양개량제의 종류는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패화석)로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며, 고창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동 살포 비용(20㎏ 포대 당 1천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도 공급대상지는 고창읍, 고수면, 아산면, 무장면, 공음면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성송면, 대산면, 상하면, 해리면, 심원면, 2028년에는 흥덕면, 성내면, 신림면, 부안면의 농지소재지 기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