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은행은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정했던 증시와 환율이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과 1기업-1공무원 제도를 비상 대응 창구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출 계약 취소, 생산 차질, 원자재 공급 문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중앙 및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에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 나눔 실천에 동참하려는 손길들이 이어지면서 연말 이웃 사랑의 열기도 점점 더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출향인으로 43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에서 충청신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충헌 사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4일 쌀 1톤(10kg*100포)을 기탁했다. 김충헌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이웃사랑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다양한 성품과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돕고 문화․보건증진 하는데 힘을 보태와 고향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충헌 사장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산골영화제, 무주안성낙화놀이로 이름을 알리며 성장하고 있는 내 고향 무주가 자랑스럽고 항상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고향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누고 살 수 있다는게 오히려 감사하고 타향에서 살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개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고향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태석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날 보고대회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관계자, 전북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업 현황과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 앞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공헌한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화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훈훈했다. 행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 모 씨는 “상담 멘토 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꿈을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긴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목표로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4일 LG CNS,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G CNS 스마트시티서비스 오중수 담당을 비롯한 이종명 실장, 최태섭 팀장, 전북자치도 농생명정책과 이철규 과장, 김철성 팀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CNS가 전북자치도와 남원시에 제안한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표준화된 온실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 모델은 환경 자동제어 시스템과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생산성을 확보하며, 계절적 요인을 줄이는 냉·난방장치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인근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는 LG CNS의 정밀제어 시스템과 고효율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문화체육관광국, 복지여성보건국, 환경산림국, 건설교통국,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관련하여 사업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관련하여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추가지원과 관련하여 지원 내용에 대해 묻고, 대상자들이 필요한 혜택을 충분한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은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지역아동센터 등 기능 보강과 관련하여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운영과 관련하여 다른 특별자치도와 연대하여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문화체육관광국, 복지여성보건국, 환경산림국, 건설교통국,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문화관광재단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예산이 증액된 사유에 대해 묻고, 인원이 늘어난 만큼 재단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콘텐츠융합진흥원 운영과 관련하여 핵심적 시스템 구축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운영과 유형별 장애인체육대회 지원과 관련하여 일부 종목이 늘어남에도 매년 동일 예산이 지원되는 것은 문제라며, 예산 편성에 대한 고민이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문화관광재단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재단 운영에 대한 문제가 문화예술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전북자치도의 제대로 된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전북 어울림 창작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도우리봉사단은 4일 익산시청을 찾아 김장김치 10㎏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교 회장은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향한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우리봉사단 김선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 가득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우리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사랑의 빵굼터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수해복구 봉사와 사랑의 밥차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오렌지플레닛 전주센터에서 성장한 바이오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전주시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동물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인 바이오드(대표 장형관·강민)가 대한민국 대표 벤처투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국내 벤처 투자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를 추진한 데 이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시드 투자와 정부 R·D 투자를 위한 딥테크 팁스 추천을 통해 선정까지 이어졌다. 바이오드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재원을 확보, 글로벌 진출 전략을 실현할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설립된 ‘바이오드’는 2023년 전주형 창업보육센터인 오렌지플래닛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발돼 참여했으며, 이후 전주센터의 동문사로 활동하며 후배 창업가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로 활약해왔다. 바이오드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인 장형관·강민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국화연구회가 4일 익산시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제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국화분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남 회장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남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국화연구회는 1998년 출범 이후 매년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재배한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전시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일 4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2개 사회적협동조합 등 전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주체 6곳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 10주년을 앞두고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제2회 전주시도시재생 주간 전시X포럼, 사색(四色)·사색(思索)’ 개회식 현장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와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주체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정주환경개선 및 문화·지역경제 구심점 역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활발한 공동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로 9년째 전주시와 함께 재생사업을 진행해온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재생사업 정책 대응과 주민참여 및 교육 등 도시재생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핵심 지원과 조정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사업 완료 후 거점시설 모니터링과 후속 사업 및 연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