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이 2일 삼봉지구 내 말레마당 황톳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사업이 올 해안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맨발 걷기의 인가가 높아지며, 완주군 곳곳에 황톳길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많은 지역에서 찾고 있다. 이경애 의원이 찾은 삼봉지구 내 말레마당은 운동시설이 갖춰진 작은 공원으로 주민들의 요청으로 해당 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키로 한 것이다. 이번 말레마당 황톳길 조성사업은 조성을 위해 이경애 의원은 지난 11월부터 관련부서와 삼례읍행정복지센터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해당 공원에 약 200여 미터의 황톳길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경애 의원은 “이번 황톳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삼봉지구 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접 나서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경애 의원은 “2025년에 주민들이 축제와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중앙공원 내에 상설무대를 설치할 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 11월 27일 구이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된 ‘2024 구이문화 간단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이생활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 대표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도 한해의 성과와 반성 그리고 2025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주갑 의원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이생활문화센터이 운영현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한해 구이문화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2주간 14개 정규강좌를 운영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9개의 동아리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이 없는 문화소외지역인 구이면민들을 위한 오페라, KBS 국악한마당 등 우수공연 관람데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 추진 사업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주갑 의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구이생활문화센터가 중심에 서줄 것”을 당부하고, “구이면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제289회 완주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제⋅행사의 효율적 운영과 공모제 인사를 통한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의 각종 축제⋅행사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평가를 통해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방정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가 제대로 평가받고 역량 있는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축제는 지역 문화력이나 경제적 생산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문화 정책으로서 훌륭한 정책적 수월성을 갖추고 있다”며, “다만, 무분별한 축제⋅행사의 증가는 지방재정 낭비를 초래할 수 있으며, 현재 완주군에서는 하루 최대 11회까지 축제와 행사가 열려 군민들조차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정 악화로 지방 이전 재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축제⋅행사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평가가 필요하다”라며, “비슷한 주제와 중복된 내용의 축제⋅행사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공직자들의 업무 부담을 늘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현대차완주공장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즉석밥 50박스를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식사를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확보와 근로여건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완주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후원은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재료와 식사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일상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현대차완주공장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 김정철 의장, 이상근 부위원장, 노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철 의장은 “이번 후원이 완주산단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완주산단 근로자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여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2024년 새해 첫날 출시된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전주시는 ‘전주사랑콜’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사랑콜은 대형 호출 플랫폼의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지원해 택시업계 전반의 균형 있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출시됐다. 이에 전주사랑콜은 1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로 12월 중 1회 이상 앱을 이용한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4300원 상당의 기본요금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주사랑콜 앱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11월 중 월간 40회 이상 전주사랑콜을 이용한 우수고객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사랑콜 앱 이용에 따른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응답자에 한해 2,000원 택시요금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료취약계층 지원, 위생 환경 개선, 예방접종 확대, 치매 관리 등 폭넓은 보건사업을 전개하며 건강한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 세대와 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읍시는 안전한 외식환경과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음식점 21곳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을 교체했으며, 맛집,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227곳의 우수음식점을 지정해 관리 중이다. 또한,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음식점 2곳에서 위생 점검, 서비스 교육, 경영 진단, SNS 홍보 지원을 완료했다. 더불어 11월에는 모범음식점 70곳을 선정해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정읍시는 가을 단풍철 축제 기간 동안 식품위생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했다. 바가지 요금 근절과 음식점 앞 호객행위 단속을 강화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풀뿌리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삶전환연구소가 주관한 ‘2024 장수풀뿌리교육자치국제포럼’이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동안 장수군 소재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이 모여 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학교의 폐교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사례, 한국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방안, 주민자치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계발전 전략과 과제, 농촌의 교육적가치를 살리는 마을통합돌봄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또한 일본, 덴마크의 전환학교 사례를 통해 한국에서의 전환학교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기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소멸위기 속에서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지역공동체를 살리고 인구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나아갈 혁신적인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군 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사업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학업 컨설팅과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한국잡월드에 방문해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특수한 직업을 경험했다”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에 기초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군 내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용진읍 도계마을에 위치한 완주 봉서골 정보화마을 체험관에서 손두부 만들기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불린 콩을 맷돌을 돌려서 갈고 틀에 넣어 완성하기까지 전 과정을 참여했다. 두부 만들기 체험과 함께 두부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을 이어갔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기력이 많이 떨어지신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두부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함께 건강도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이 내년 1월 3일까지 스마트 농업에 관심있는 관내 청년 영농인을 대상으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청년농업인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수직농장의 신청요건은 선발 공모연도(2024년) 기준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4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1순위는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본인소유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자, 2순위는 그 외 스마트팜 관련 영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으로 팀단위(2인 1팀)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은 총 3팀, 6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641㎡의 공간을 3년간 임차해 수직농장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를 오는 12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에게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젊은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수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