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세아제강은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정덕 공장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혹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세아제강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금 기탁을 마친 세아제강은 그동안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암동에 거주하는 10가구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및 연탄, 난방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 티켓을 기부한 현대자동차 서전주현대서비스 박대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오는 7일 공연하는‘엘렉톤과 함께하는 클래식 시네마 OST 송년콘서트’R석 공연 티켓 100장(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티켓은 문화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신청을 받아 임실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 사랑의 날‘시네마 클래식 데이’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대훈 대표는“평소 문화생활을 체험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이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이번 공연 티켓 기부로 관내 군민들이 가치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기부해 주신 공연 티켓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안전관리 시설 설치 대상을 지정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일부개정 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 191개소 중 관광지‧체육시설 등 기타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중화장실 총 52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공중화장실은 내년도부터 경찰서 연계형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와 범죄 피해에 조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어 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비상벨과 같은 안전관리 시설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2025 임실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효자인 국화 생산을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국화 전시를 11월 중순으로 종료하고 2025년에 전시할 국화 재배를 준비 중이다.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국화를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분화국 42,700개는(사각 20,000, 원형 22,700) 민간에 위탁 생산한다. 다만 젖소와 산양, 천사의 날개 등 중형 조형물 10개와 물망울, 느낌표, 초승달 등 소형 조형물 390개는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이상 고온으로 국화의 개화가 지연된 만큼 고온하에서도 비교적 개화가 안정적이었던 품종을 선발하여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꽃망울 발달과 성숙기에 더욱 세밀한 양수분 관리로 축제 기간에 적기 개화할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하는 등 국화 생산에 만전을 기한다. 분화국은 노랑, 분홍, 빨강, 보라, 흰색, 주황, 연분홍 등 7가지 색상으로 원형 및 사각 화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2,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녀를 둔 품앗이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술공연‘레인보우 패밀리쇼’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지난달 30일에 진행했다. 이번 레인보우 패밀리쇼는 흥미와 교육의 요소를 결합한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가족 체험형 공연으로 다이내믹 오프닝 쇼, 뮤직 오디오 쇼, 빛의 세계, 장난감 이야기, 아프리카 그림자 쇼, 관객참여 풍선 쇼, 레인보우 버블쇼 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가자는“이번 공연으로 인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활기찬 시간이 됐다”며“매직쇼 공연은 쉽게 볼 수 없는데 이렇게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대응해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소아·청소년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면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된다. 특히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시 보건소는 적기 예방접종(생후 2-4-6개월) 및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고위험군과 전파위험 집단 감염자를 대상으로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임신 3기(27 부터 36주) 임산부의 예방접종도 적극 홍보 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 수는 3만2620명(11월 26일 기준)으로 지난해 292명 대비 약 111배 증가했다. 정읍에서도 2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북 전체적으로는 1063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경우, 지난 6월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 45주 기준 전국 입원 환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현판을 게시하며 본격적인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공간의 쾌적성, 서비스 품질, 체험 기회, 만족도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관에 부여됐다. 시는 이로써 2027년 12월 31일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한다. 앞서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자동문 교체와 안내데스크 신설 등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민원인 전용 컴퓨터, 복사기, 인바디 등의 편의시설과 테마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었다. 이학수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예비창업 소상공인의 지원사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3일 올해 창업 소상공인 17명에게 점포 임차료와 리모델링비, 물품구입비등 최대 1천만원씩,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창업으로는 음식점업 9개소, 개인서비스업(미용실 등) 3개소, 제조업(유리제작 등) 2개소, 기타 3개소로 음식점의 창업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시내지역에 창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주소와 창업 예정지인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점포 리모델링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최대 700만원(부가세 제외)과 임차료의 50% 이내 금액을 연간 최고 30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창업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8명의 창업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이 조기에 소진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발전 가능성이나 잠재력이 높은 창업 소상공인을 발굴하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평생학습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디지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2022년도부터 시작한 성과 공유회는 올해는 “배움과 나눔의 학습 공동체”라는 표어아래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52개 강좌 1,2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거리공연, 전시회, 체험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평생학습 강사와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디지털 성과 공유회는 20개 강좌, 162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에서 공연과 미술, 공예품 등을 감상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강좌 홍보와 평생학습 참여 동기가 되도록 구성했다. 학습 성과물은 군산시평생학습관 1층과 2층에 전시되어 있으며, 온라인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또는 QR코드로 접속하면 디지털 성과 공유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12월4일부터 12월24일까지 ‘군산에 기부하고 수제맥주 받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동안 군산시민이 아닌 누구나 군산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3캔)를 선물로 제공한다. 물론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기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