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군의 미래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침체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장수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발전 방안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신규 투자사업의 공동 발굴 및 시행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이며 양 기관은 계획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호 사장은 “장수군과 전북개발공사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한다면 지역의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상호협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제2차 사회적경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양춘제 (사)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장)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를 근거로 2025~2029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도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착수된 용역은 전북연구원이 전담했으며, 민간 전문가 워크숍과 간담회,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과제를 도출했다. 용역을 전담한 전북연구원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부 정책기조 변화 속 전북자치도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 12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4대 추진 전략은 ▲사회적경제 조직 자생역량 강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 대응력 확대 ▲사회적 실천력 향상 ▲협력 및 지원체계 확충이며, 12대 중점 과제로는 ▲사회적경제 기업 부문별 조직 내실화 ▲지역사회 생애주기 돌봄서비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양성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강화하여, 평등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특히, 남성 중심의 농촌사회에서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불평등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오영렬 인권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사는 농촌 내 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등한 의사소통과 갈등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대안을 논의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청년 여성농업인들이 긍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단체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농업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주대, 군산대, 전북대, 호원대, 전주기전대, 우석대, 전주비전대 총 7개 학교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북 외국인 유학생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형 프로그램과 취업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에서는 면접 대비 이미지 컨설팅과 함께 입사 지원 서류에 활용할 증명사진 촬영 기회가 제공되어, 유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취업 특강에서는 최신 트렌드인 AI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법을 주제로 하여, 유학생들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 11월 25일 전주대학교를 시작으로 2주간 운영된 이번 특강은 12월 6일 마무리됐으며,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전북에 취업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갖게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은 “이번 취업특강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공동주최한 ‘수요맞춤형 항공 신산업 육성지원 성과발표회 및 항공산업 얼라이언스 세미나’가 지난 5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드론·UAM) 관련 기술개발 성과와 외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항공산업 발전 방향을 교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20개 선정 기업들이 혁신적인 R·D 성과와 시제품을 전시하며, 도내 기업들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항공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발표 내용은 ▲'무인항공기 개발을 통한 eVTOL 기체 개발 방향'(마이크로엔지니어링 장진한 대표) ▲'UAM의 교통관리 및 운항관리 시스템 활용기술'(대한항공 강승모 차장) ▲'UAM 관련 최신 국제 동향 및 항공기 인증'(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 ▲'군용 무인항공기 감항인증'(대한민국 해군 김무근 주무관) 등으로, 도내 기업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유익한 방향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전북도청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경사지 관리를 위해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도로관리사업소와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방재협회에서 그 동안 현장 추진 상황과 실태보고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했다. 급경사지 실태조사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제5조의2에 따라 시도지사가 급경사지 현황을 파악하고, 시장·군수에게 이를 통보하도록 규정된 법적 의무 사항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해당 용역을 추진해 900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완료했으며, 신규 및 기존 미등록 급경사지를 발굴해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 GIS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위험지역을 파악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다.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는 재난관리포털시스템(NDMS)에 등록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D등급 위험 지역뿐만 아니라 기타 위험 등급의 급경사지도 체계적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6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와 도내 14개 시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상담 복지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와 함께 우수상담자 및 학교밖청소년지원 우수기관 시상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타악기 공연 팀 아퀴의 특별 공연과 경품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상담과 복지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더불어, 도 및 시군 센터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도내 청소년 상담 복지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보듬고, 그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6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은 이날 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지구촌 대축제인 ‘제36회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만큼, 전북이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14개 시군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2036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는 도내 전역에 붐 조성 및 범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도는 올림픽 유치 현장 실사(1.6.~7.) 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시군의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다가올 대설․한파에 맞서 도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재난 대비 체계 강화, 취약시설 중점 관리, 취약계층 보호 강화, 도민홍보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선제적인 상황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의 소비촉진과 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상황도 논의했다. 시군별 집행실적 등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전주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전주시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자체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및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연계 △홍보 등 통합지원을 안정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같은 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돌봄·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6일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김영자 의원, 최승선 의원, 황배연 의원, 문순자 의원 등 4명의 의원에 대한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정 시장은 먼저, 시정질문 답변에 앞서“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 국내·외를 둘러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와 경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간 시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제 미래발전의 성장 동력원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대응한 결과, 2024년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특구 지정 사업에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가 선정되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미래인재 양성 등 우리시의 대도약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되었다”며“새만금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부문 대상 수상 등 시정 곳곳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두었다”언급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