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아산면 탑정마을 김춘식씨가 지난 2일 아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춘식씨는 아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말이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해오고 있다. 기부자 김춘식씨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을 주시는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희망이 넘치는 아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 “청소년키움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3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읍내리 352-2번에 조성된 청소년키움센터는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국비 11.2억 원, 군비 4.8억 원)해 건축면적 184㎡, 연면적 354㎡, 2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은 작은도서관으로 약 6,000여권의 청소년 맞춤 도서로 꾸며졌으며, 2층은 59석 규모의 열람실을 갖추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청소년키움센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회는 무주문화키움사회적협동조합으로지역주민 44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3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식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 참여했다. 이날 김종규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본 건립 사업의 유공자로 선정된 무주군 농촌활력과 나슬기 주무관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안기혁 과장, 시공사인 (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의회사무처, 대변인, 기업유치지원실, 도민안전실,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의회사무처 소관 국외 자매결연의회 교류 및 국외연수 지원 예산 증액의 배경과 한중일 의회 교류와의 관련성에 대해 질문하며, 역사 인식을 바로잡은 이후에 교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의회사무처 소관 노후 방송장비 교체 사업과 관련하여 방송장비 교체보다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 공간 등 확보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한마음 체육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의정활동 관련 설문조사 사업과 관련하여 조사가 제대로 되는지 만족도가 의문이고 형식적으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대변인 소관 기자회견장 사용과 관련하여 기자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은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2024 수소혁신기술경제활성화 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수상자들은 외교, 경제,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과 단체로 구성됐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사회를 더욱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공로를 치하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윤수봉 의원을 ‘2024 수소혁신기술경제활성화 발전공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윤수봉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완주지역의 수소산업 인프라구축과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하나의 결실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면서 “완주지역 수소산업클러스트 기반구축은 지역 국회의원(안호영 의원)의 역할이 컸던 만큼 앞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기업유치지원실, 도민안전실,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노사화합가요제 지원의 경우 1회성 행사로 예산과다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외국인 노동자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린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1)은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서울 수도권 내 투자유치 홍보와 새만금 투자 설명회 참가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내용에 대해 묻고, 행사성 경비로 홍보로 인한 실적에 대해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최근 3년의 실적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육아휴직 대체 인력 근로자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수요조사를 했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현장조사와 모집 가능성과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은 기업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역량강화사업 지역기록가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제작된 주천면 학선동마을의 마을영화 '참 좋은 동네'가 지난 11월 30일 전주공동체라디오 방송국에서 열린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활성화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은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공동체·개인의 작품에 대해 영상, 라디오, 신문, 잡지 부분에서 40여 편이 접수돼 공로상을 포함해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 기록가 양성교육은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마을 영화'로 매년 2편의 마을영화를 제작했다. 일상의 에피소드와 마을만들기 활동을 주민 영화제작 방식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수면 중평마을의 '우리! 중평마을'과 주천면 학선동마을의 '참 좋은 동네' 두 편이 제작됐다. 학선마을 '참 좋은 동네'는 마을 뒷산의 200년 넘은 엄나무가 훼손되는 것을 막고자 관리의 필요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연국 대표의원(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정종복(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이정린(농업복지환경위원회) 의원, 이병도(경제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이명연(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원, 전용태(교육위원회)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가 선정한 ‘20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장연국 대표의원은 “도민의 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복리향상에 기여한 사항을 확인하고, 정책(사업)의 면밀한 분석과 현장확인 등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보완ㆍ정비하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면서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정종복 의원(기행위)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 소통대로’ 정책화 비율 제고방안, ▲전북발전연구원의 출산정책 추진방안 연구 관련 신규 정책 발굴 주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노력 촉구 등 정책추진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심사를 진행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7,011억 원 증액된 10조 6,919억 원,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710억 원 증액된 4조 5,732억 원 규모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29일 오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지방채 상환계획에 대해 묻고,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데 매년 지방채를 발행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기금 관리에 있어 목적에 맞는 운용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낭비 요인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을 당부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세수 결손으로 인해 전북자치도의 재정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내년 예산편성에 있어 깊은 고민이 부족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모든 실국장 및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합동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 논의와 실국 및 산하기관별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모두 말씀을 통해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전북자치도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격적인 올림픽 유치전이 시작된 만큼 전북의 저력을 보여주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박사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추진일정에 대해 브리핑하고,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각 분야별 협조사항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대상 시군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영 퍼포먼스 등 세부사항까지 철저히 준비해 올림픽 유치 활동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1월 올림픽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으며, TF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기업, 시군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공장장 연무진)가 2일, 추운 겨울 소외계층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연무진 공장장은“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하시는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품은 혹한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 지원(4,500만원 상당), 혹서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꾸러미(4,000만원 상당) 전달 등 한 해 1억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군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