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민선 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2일 익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전북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한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 업무협약’이 주목을 받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는 고창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및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형 먹거리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학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공급한 익산시가 차지했으며, 부안군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신청사 입주를 기념하며 밝은 미래와 희망찬 여정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시는 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1층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과 함께 익산시청 직장선교회의 캐럴 공연이 더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2.6m로 다채로운 조명과 장식들로 꾸며져 이목을 끌었다. 트리는 오후 8시 30분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2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점등식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트리와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2일 전주지역 도서관 여행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용철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전주 도서관 여행 장소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방문해 시민과 지역 방문객과의 공감대 형성, 해외 방문객 확대 방안 등을 검토했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지난 3월 9일 시작해 11월 종료된 여행 코스다. 해당 사업은 하루, 반일, 야간 코스로 도서관과 복합문화시설을 방문하는 3개 코스로 운영 중이다. 최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책의 도시 전주가 한국을 넘어 해외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이 지난달 29일 김제목화회관에서 『2024년 활동지원사 송년의 밤』행사를 내·외빈 및 활동지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송년의 밤 행사는 장애인들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며 동료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 1부. 입장이벤트 및 식전공연 ▷2부. 기념식(우수활동지원사 표창, 환영사 및 축사), ▷3부. 화합한마당(레크레이션 및 경품)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 활동지원사는 “각자의 업무로 1:1 서비스를 하다 보니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매년 다 같이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활동지원사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홍수센터장은 “2024년도 어김없이 이용인과 함께 무탈하게 지내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이용자분들도 행복해질 수 있으니 오늘 마음껏 즐기시고 2024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모여 전북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익산시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와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최초로 방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공급하는 사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부안군은 '부안형 ESG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어르신의 활력충전, 혹한기 건강을 지키는 동절기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읍·면·동 205개소 경로당에서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을 일제히 시작한다.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86개소에 대해 폭염기간 휴강없이 총5,126회로 확대 운영했으며, 참여자의 많은 호응과 95%이상 만족도로 운영을 마쳤다. 금번 동절기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전체 49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참여 조사를 실시하고, 205개소 신청 장소에 대해 36명의 전문 체조강사를 선정한 후, 강의스킬 전수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주 2회 체조강사와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근력 및 유연성 강화 생활체조 등 신체활동과 방문간호사의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관리, 치매 및 노인우울 예방 교육 등 촘촘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지원단, 체조강사 총 85명이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한랭질환 관리 교육을 집중 홍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각 부서가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2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작년 군산 선유도에서 58.6cm가 넘는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예로 들며 “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실제 금년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강시장은 “군산시청부터 솔선해서 각 읍면동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시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을 맺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 350포(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만기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백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광환경산업개발은 하수·폐기물 처리와 원료 재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조만기 대표는 익산시 춘포면이 고향으로 2019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총 72개 상품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무주군은 최근 ‘무주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무주지역 15개 업체의 21개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은 2025년부터 연간 기부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되는 것에 대비한 조치로 고액기부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기부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관광·서비스형 상품 발굴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농·축산물(호두,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쌀 등), △가공식품(누룽지, 잼, 과실음료, 천마가공식품 등) 등이다. 무주군은 답례품 선택 범위 확대를 통해 기부자의 수요에 대응,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발전, 지역 홍보를 위해 특색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8월부터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오던 ‘공공구매 매칭데이’행사를 11월 29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9일 완주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공공구매 매칭데이’행사는 지난 8월 완주군과 완주군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 완주산단진흥회 등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실시됐다. 당시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주요정책 및 기업지원 자금 정보제공 ▲초보 중소기업 조달시장 진입 지원 ▲기업채용 및 고용여건 개선 등 맞춤형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해당 업무협약 직후 관련기관들과 소통하며, 관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준비해 해당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공구매 매칭데이’가 실시되기 전 해당 실무진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들의 참여 독려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