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29일 관내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 용품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하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주인공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소현수(38) 직원 부부로서, 지난 10월 4일 세쌍둥이 연준(아들), 연우(딸), 연서(딸)를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자녀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최경식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가 심각한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사랑스러운 세쌍둥이 아빠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의 큰 기쁨으로 자라날 세쌍둥이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이들의 힘차고 밝은 성장 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남원시는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금 1,700만원(첫째 2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 2,000만원), 출생 축하용품비 10만원(남원사랑상품권), 신생아 탄생기념품(아기띠도장, 옻칠이유식기, 고막체온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 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72%를 기록하며 2024년도 목표인 6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민선8기는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비전으로 수립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생명바이오산업’,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 ‘전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 등 23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연중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등 18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다. 특히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는 전북대 남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완주군 지방재정확충기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일 완주군은 직원 월례회에서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된 법인 3곳, 개인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완주군 재정 확충 및 완주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법인은 대륜산업, 유한회사 호경, 티앤제이건설 주식회사이며 개인은 전영안, 하종호씨다.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법인 2,000만 원, 개인 5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로서 세목 및 납세규모, 체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된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성실납세자 20명을 선발했으며, 성실납세자에게는 완주군수의 ‘감사서한문’과 완주사랑상품원 10만 원 권을 주소지로 발송했다. 성실납세자의 경우 연 2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납세자분들 덕분에 완주군이 원활하게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건전화를 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9세에서 24세 사이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지원된다. 바우처 지원금은 연간 최대 15만 6,000원(월 1만 3,000원)으로,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생리대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 청소년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로 상시 신청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청소년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우수한 드림스타트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사업보고대회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호평을 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사업보고대회에서 8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국무총리상 4회, 보건복지부장관상 4회를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초학습 및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검사, 의료비 지원, 가족여행, 진로체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아동복지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실이자, 군민 여러분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 고산면 생활지원사들이 홀몸 어르신 댁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생활지원사 11명은 고산면 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마당에 오래된 물건들과 쓰레기들을 치우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냉장고와 싱크대 정리, 화장실 청소 등 집 전체 대청소를 진행했다. 박지혜 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의 열약한 주거환경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네트워크 구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해서 마련한 이번 연수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19개 기관에서 20명이 참여했다. 제주도 지역문화 탐방 및 사회복지기관 방문 등을 통해 기관 종사자들이 상호 소통하고, 완주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평화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통해 잠시나마 쉼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 기관과 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정책 제안 및 개선사항을 전달하며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일 119종합상황실에서 현장 소방대원들과 소통 행사를 열고, 소방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119종합상황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상황실 대원들과 현장 대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사고 대응 절차, 정보 전달 시스템, 장비 운용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이번 행사에서 주요한 논의 주제 중 하나는 소방경찰 공동대응 방안이었다. 긴급 상황에서 두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이 현장 대응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하며, 이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방법들을 모색했다. 또한, 119출동알리미 시스템에 대한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현장 대원들은 실시간 상황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출동 시간을 단축하고, 도착 전 필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대구소방본부의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사례도 공유됐다. 이를 통해 구급 현장의 효율적인 대응 방식과 관리 시스템을 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영예를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이 2일 김제시청사 본관에서 열려 지역을 선도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의지와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18년 동안 평생학습의 일상화와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평생학습정책으로 노력해온 김제가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 평가대상 도시중 상위10%의 성과로 지난 11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우수학습도시 동판을 게시하는 것으로 지역 평생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주기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전국의 시 단위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10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김제를 비롯한 6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전북권 최초로 국가가 인증하는 평생교육분야 3가지 성과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장애인평생학습도시지정, 우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제5회 부안군립농악단 정기발표회가 지난달 2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권익현 군수, 박병래 군의회의장과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신명(군립의 풍악으로 신명나는 부안) 주제로 문굿, 부안농악판굿, 구정놀이 등 부안 농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립농악단은 전국에서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토대로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하여 부안 농악의 우수성과 부안군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 농악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2016년 창단했으며, 정기적인 연습과 수시공연·행사 참여를 통해 부안군의 대표 전문공연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각종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2023년 광주임방울국악제전국대회 대상, 2024년 전주대사습놀이, 2024년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