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제5회 부안군립농악단 정기발표회가 지난달 2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권익현 군수, 박병래 군의회의장과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신명(군립의 풍악으로 신명나는 부안) 주제로 문굿, 부안농악판굿, 구정놀이 등 부안 농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립농악단은 전국에서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토대로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하여 부안 농악의 우수성과 부안군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 농악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2016년 창단했으며, 정기적인 연습과 수시공연·행사 참여를 통해 부안군의 대표 전문공연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각종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2023년 광주임방울국악제전국대회 대상, 2024년 전주대사습놀이, 2024년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입상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과 우수선수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익산시는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군포시 리틀야구단(감독 윤현식)과 익산시 리틀야구단(감독 김수완)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3등은 동두천시 리틀야구단(감독 김민식)과 청라 리틀야구단(감독 신의수)이 거머쥐었고, 우수선수상은 군포시의 손경탁 선수와 익산시의 안종진 선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3회를 맞은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28개 팀이 참여해 지난달 22~24일 조별리그와 30일 준결승·결승전이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대회는 프로구장인 케이티 위즈(KT wiz) 2군구장과 보조야구장 등 시설이 잘 갖춰진 장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여 선수단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대대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특별영치 기간을 운영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총 420대를 영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실제 지난 28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산경찰서의 야간 음주운전 단속과 연계해 체납차량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에서 체납차량 5대를 적발하고 현장에서 200여만 원을 징수했다. 익산시는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투입해 체납 차량을 적발하고 있으며, 체납차량 운전자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를 거부한 경우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 운행되는 체납차량도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전북청년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제9기 전북 청년정책포럼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정책 발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2016년부터 매 기수마다 청년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협의체로 활동해왔다. 이번 제9기 포럼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분과별 워크숍을 통해 총 76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공개투표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정책 5건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정책은 △금융학교 지원사업 △전북청년 취업 지원 패키지 사업 △청년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 부동산 강의 △청년 법률지원 원스톱 서비스 △청년-청소년 이음학교 등으로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의 영예를 받았다. 특히 금융학교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재정적 자립을 돕는 금융 교육을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한파 속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차감,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요금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등유, LPG, 연탄 등 연료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중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신청하거나 지원을 받고 있는 세대는 이사나 세대원 변동 시 재신청이 필수이며, 그 외 세대는 자동으로 유지된다. 하절기 잔액은 동절기 지원으로 이월되어 자동 적용된다. 신규 신청 가구는 하절기 지원금액과 함께 동절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주대학교 창업경영금육학과가 공동 주관한 창업탐방 워크숍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안 마이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주대학교 창업경영금융학과 학생들과 진안지역 청년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진안의 사회적 기업들의 현황을 이해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창업 및 문화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준비됐다. 워크숍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진안청년협동조합 및 진안고원 산림자원을 이용한 협동조합 사례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진안에서 청년 공동체 및 협동조합에서 활동하는 진안 청년들이 멘토가 되어 진안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마이산북부, 마이산남부, 진안시장, 은천마을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8개 팀이 진안을 누비며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둘째 날은 진안탐방을 배경으로 리빙랩 방식을 통해 구체화한 아이디어 발표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이산관광 안내시스템구축 ▲진안군 청년유튜브 운영전략 ▲진안여행 어플리케이션 개발 ▲은천마을권역 활성화방안 등의 아이디어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과수원예팀 소관 자체 보조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12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보조사업들이 영농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청 기한을 25일 앞당겼으며, 신청 기한이 짧다는 의견들을 반영해 작년에 비해 기한을 20일 늘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기 사업추진으로 농업인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중에는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과수원예팀 군비 보조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5개 사업에 약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사업별 지원조건 등 세부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농가 경영주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과수원예분야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해 관내 8개 중학교의 소프트웨어(SW)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수업’은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및 계층 간 과학문화와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으됐으며, 학교별 신청에 따라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추진된다. 해당 수업은 각 학교에 구비된 인프라를 활용해 SW수업을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언플러그드 활동부터 컴퓨터를 활용한 블록코딩까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던 여러 수업 중에서도, 컴퓨터의 순차와 탐색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빵과 잼, 과자 등을 활용한 수업과 3D펜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이 특히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생활과학교실’ 수업은 각 학교의 학사일정에 따라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계층 시설과 지역 내 생활 시설을 방문해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금산군과 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지난 29일, 진안군과 금산군 각 지역의 공무원 40여명은 진안군청에 함께 모여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두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과 금산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인구 감소 및 지역 발전과 같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진안군과 금산군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청년협의체 소통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김제 ‘청년센터 이다(E:DA)’ 선진지 견학과 특강, 청년 창업가들 네트워킹 및 정책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김제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 공간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등을 견학했으며, 이어 황은영 국장의 “청년 창업 및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통해 본 청년주도 로컬활동 성장 사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김제 오후협동조합과 창업가들이 참여한 네트워킹 시간과 청년창업지역문화(로컬) 활동 체험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당면한 사안에 대해 그룹토의를 진행하는 등 청년 정책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연대감이 중요하며, 청년이 행복한 미래를 그리기 위해 청년의 소통의 창구 역